저역시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줄곧 영어로 나름대로 힘써왔는데..(현재 18개월). 님처럼 유명한 영어 동화책 많이 사고 영어모임 나가고..여러가지로 공들이고 했답니다.
그러나 하면 할수록 짧아지는건 내 실력이란걸 서서히 느끼겠더라구요....1~2년 하다 말 영어가 아니기 때문이었어요. 브라운 베어 책도 ort 도 훌륭한 책이지만 내내 거기 써있는 몇개 안되는 문장만을 되풀이해서 읽어줄순 없는것 이니까요.
전 언젠가부터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들이는걸 잠시 중단했어요. 대신....
전 카이유,리틀베어 같은 비디오를 수시로 보고 한권에 3000원 하는 리딩북을 레벨에 관계없이 사다가 마치 고등학교때 할리퀸 로맨스 읽듯이 죽죽 읽기도 하고...나중에 아이도 언젠간 볼것이니까...
또 여기 쑥쑥에 생활영어 Q&S 에 올라오는 영님의 답변도 매일 살펴보고...토이스토리같은 어린이 비디오도 가끔 빌려보고..AFN 이나 케이블에서 하는 유치한 드라마도 보고 히플러님 책도 화장실에 비치해놓고(죄송~) 일볼때마다 보고 합니다. 아이하고는 주로 리틀팍스를 이용해요..
암튼 책이든 영화든 비디오든 뭐든 일상 생활회화와 관련되는 것들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읽어둡니다. 그리고 하루중에 써먹고...반복하고 그러다보니 자주쓰는거 외워지고...쓰다보면 응용문장 만들어지고 다 잊어버렸다고 생각했던 문법체계도 서서히 되살아나고 ...(공통점을 발견) 그러고 있답니다.
참참..전 아마존에 자주 드나드는데 거기 아이들 책 look inside 해보시면 한두페에지를 볼수가 있는데요.. 책이 무쟈게 많으므로 한 10~20권 만 그렇게 해도 책 한권 분량 정도는 보는 셈이지요..공짜루^^
전에 여기 게시판에 어떤분이 그러셨듯이 제 희망은 아이가 영어동화책을 외우듯이 좔좔 읽는게 아니라 영어로 자기가 말하고 싶은걸 한마디라도 더 자연스럽게 내뱉는 것이거든요.
지금 아이가 돌이면 아직 님에겐 시간이 많으니까 엄마가 자신을 가지고 대비하심이 어떨지....막상 아이가 커져서 말문이 트이고 그러면 그땐 엄마가 공부해서 생활영어해가며 따라가기가 힘들거든요.
전 공동구매 안하고 그돈으로 재밌는 소설 리딩책 10권하구 티모시 유치원 비디오 샀답니다.^^
참 비디오는 저 혼자 봅니다 밤에..ㅎㅎ
다희맘님의 글입니다.
> 영어과외를 했는데도 제딸아이에겐 어떻게 해줘야할지..이곳만 들어오면 기가넘 죽고 낼부턴 이러지말자 다짐하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줘야할지 넘 막막하기만 합니다. 책만 몽땅사놓고..유명하고 베스트셀러책은 다구비되어있는데 활용을 전혀못하고있습니다.활용을 보면 아이연령이있어서 제딸한텐 잘안되고..제딸은 막돌을 지났거든요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막막하지만 차분히 조언좀 해주세요 몇개월때 본격적으로 영어에 입문해야하는지도... 이번공구는 제 아이에겐 무리겠죠? 언제쯤 하는건가요? 맘만 급해서인지 막 사고싶네요 활용도 못해주면서..넘 답답합니다 며칠째 컴만 보고있는데 답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