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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님 궁금합니다^^

글쓴이 초3맘

등록일 2009-08-31 20:04

조회수 2,85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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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게시판에서 보이질 안아서요... 정말 궁금했는데...

엄청난 일을 겪으셨다니 너무나 놀랐습니다. 하지만 쾌차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동안 게시판에서 너무나 정독을 해서요..프린트도 해서 교과서처럼 도움 받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꾸벅~~ 아줌마들 세계에선 이리 상세히 알려 주는 일이란 았을 수 없는 일이라서요...

읽던 중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초3인 아들 녀석은 시험을 보면 말도 안되게 틀려옵니다.

식 써서 다 맞게 써 놨는데 답 칸에 엉뚱한걸 써놓는게 다 반사랍니다.

그리고 문제집에서도 각 단원별 마지막 코스인 심화 문제는 정답률은 약 6~70% 정도 되고요...

이런 경우 틀리는 문제패턴을 알게 하기 위해 계속 풀려봐야하는게 맞는지요?

기본 심화 경시단계로 많이 풀려보게 해야 하나요?

현재  완자 3-나 를 2번 반복해서 풀렸고요 점프왕수학을 준비 해놨습니다.

학기 시작과 동시에 풀고 1~2주 term을 두고 심화 경시를 start하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3차 chemo성공적으로 하시고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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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맘 2009-09-02 18:07 

할마버지님 감사합니다^^

정말 실버세대가 맞을까? 간혹 의혹이 생깁니다 ㅎㅎ 너무 멋지셔서요~~

할아버지님 손주의 harry potter읽기 과정을 프린트 해서 아들녀석에게 읽혀줬습니다.

남자아이다 보니 이런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첨엔 번역서로 미끼를 주고 어느 날 치워 버리고 영어책을 두었더니 여름방학동안 6권을 다 읽었습니다.

얼굴 한번 본적없는 형아가 외동 아들에게 motivation이 되니 즐겁고 따뜻하고 좋습니다.

넘 인터넷 많이 하지 마시고요 (입원동안이요.^^) 입맛 잃지 않게 상큼한 과일로 텁텁해지는 입속을 상코ㅔ하게 하는것도 좋을것도 같은데요... 가까우면 맛난 황도들고 갈텐데...화이팅 입니다!!!

할아버지 2009-09-01 13:08 
 

노트북을 가지고 입원하였으나 함암치료 중간이라서 시간도, 마음도 여유가 적습니다.


이제 겨우 3학년입니다. 풀이과정에 관심을 둘 시기입니다. 아이들 풀이과정 작성하는것 무척 싫어합니다. 그러나 풀이과정의 습관은 무척 중요합니다...우리아이도 풀이과정 익숙하는데 1년이상 싸우며 실천하여 습관화 하였습니다.


풀이과정이 습관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겁 없이 해내려는 용기가 생기고 실제 해결력이 뛰어나게 됩니다.


두가지 질의를 하셨습니다...시험 때 식까지 잘 써놓고 정답지엔 엉뚱한걸 썰서 틀리는 경우가 발생한다...평소 집에서 문제푸고 답을 쓸때 풀이과정을 일일이 문제의 여백 또는 연습지에 쓰도록하고 엄마가 일일이 점검하여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지 지켜보는 겁니다...그때 그런 실수가 또 발생한다면 그 문제는 다른 연습장에 다시 풀이과정과 정답을 일일이 다시 쓰도록하는 벌칙을 주는 겁니다...참고로 수학의 검산은 풀이과정으로 하도록 습관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아이 경우엔 어느 문제집이든 90%(솔직히 95%)이상 완전히 소화하여야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문제집 선정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더구나 학교 진도에 따른 공부를 하면서 고난이도 문제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언제 그런 공부를 하겠습니까?  점프왕수학 잘 알고 있습니다...적어도 이 문제집 최고 수준의 문제까지 소화하도록 하십시오.

반갑습니다. 2009-09-02 18:05:09
할아버지님. 글 다시 보게되어 반갑습니다. 노트북을 가지고 갈 정도의 열정 대단하세요. 치료가 힘들텐데, 굳건히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벨라 2009-09-02 19:47:42
아프시군요. 제가 할아버님께 감사의 쪽지도 보냈던 팬이랍니다.
사는 지혜, 공부시키시는 모습등등 배울것이 너무 많아 할아버님글은 다 프린트를 해 두었답니다.
정말 고마우신 분이신데 아프시군요.
꼭 병을 이겨내셔서 다시 건강을 꼭 찾으셔요.. 기도드립니다.
와니주니 2009-09-03 10:32:23
연산도 처음에는 직접써서 계산하게 했다는 글을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울 아들 그 방법을 도입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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