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예요. 수학을 싫어 하는건 아니지만 학원에 다니지 않고 혼자서 하다보니
규칙적이지 않고 선행정도가 겨우 한학기정도예요. 학원을 가면 좀더 규칙적으로 공부하며 선행하지 않을까하는데 본인은 그냥 혼자하겠다고 해요.
이러고 있다가 고등학교때 힘들어 할까봐 걱정이예요. 믿고 그냥둬도 될지요?
집에선 센수학,에이급정도 조금씩 학교진도보다 좀더 앞서 풀고 있어요.센은 조금 쉽게 에이급은 조금 힘들어하는 정도예요.
학원을 보내면 좀더 잘할것같은 맘에 조급해지지만 본인이 원할 때까지 둬야할지 잘모르겠어요.

쑥쑥몰

> 




 



아이가 원할때까지 그냥 둬야하는지요?
최신
이전


어릴적 피아노를 치기 싫다고 고집을 부리며 중간에 그만두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엄마는 내가 아무리 고집을 부려도 그냥 계속하게 하시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더군요
동네언니도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자기도 좀더 엄마가 밀어붙여서 더 쳤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을 한다구요
자기 오빠는 매를 들고 쫓아다니며 해도 안되서 그만두고는 엄마한테 좀더 시키지 그랬냐고 한다고....ㅎㅎㅎ
저는 그렇게 선택합니다.
이것이 내 아이를 위해 꼭 필요한건지.... 아니면 그냥 남보다 조금 더 낫게 하기위한 나의 욕심인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시되 엄마의 올바른 선택이 필요한 시기인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