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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드뎌 영어로 잠꼬대하다~

글쓴이 태민맘

등록일 2005-03-24 23:07

조회수 2,329

댓글 12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2/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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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맘이 만들어 놓은 모임터에 도치맘들 아이 자랑하는 방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그래서 저번달에 태민이가 영어로 드뎌 잠꼬대를 한 것을 자랑하다가 정말 쑥쓰럽지만 저의 친정같은 유아영어게시판에도 자랑합니다...
아고 정말 쑥쓰럽습니다... 그러나 모든 맘들이 쑥쑥을 드나드는 이유... 태민이가 7개월쯤 쑥쑥을 알게 되어 정말 아이 때문에 시작한 영어...
영어가 욕이었던 제가 처음 한 일년은 그냥 모임만 하다가... 지금 1년 반 정도 엄마가 공부한 도중 태민이가 드뎌 영어로 잠꼬대를 하게 되었답니다..
그 기쁨 아시죠? 그래서 모임터에 쓴 글 여기에도 그대로 옮깁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데ㅎㅎ 안어울리게 혼자만 좋아라 하고 있었답니다.ㅋㅋ 같이 많이 기뻐해주세요^^


태민이가 저번달에 막 잠들면서 영어로 혼자 계속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Mommy, scratch me, scratch my back....
Mommy, what's this?
It's a ball.
Mommy, it looks like a ball.
Mommy, i want to read a book, i want to play with a ball.등등 한참을 중얼거리더라구요...

놀랜 가슴~~ 정말 태민이가 깊이 잠들때까지 숨도 안쉬고 있었답니다...
요즘들어 우리말 사랑이 끝도 없는 태민이 정말 영어책 한권 읽어주는게 힘들 정도로(오늘도 세권 읽었답니다.^^;) 공룡책에 푹 빠져 있는데 영어로 잠꼬대를 하다뇨...

물론 몇 마디는 아니었지만 무엇보다 놀랜건 문장으로 바로 말을 시작했다는거(분명 아는 단어임에도 평상시에는 가뭄에 콩나듯 맘 내킬때만 대답을 해준답니다 ㅎㅎ)

정말로 제가 첨에 영어를 시작했을 때 태민이에게 영어라는 토양만 깔아주자라고 시작을 하였고 내가 무슨 영어를 가르친다고.. 하며 울 태민이는 저처럼 영어가 싫지만은 않기를 바라며 시작을 했는데 output이 나온것은 토양은 깔아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즘은 맘이 느긋합니다...
ㅎㅎ 이대로 책을 한두권 계속 읽어주고 테잎 간간히 틀어주고 오늘 외운 스토리텔링 해주고 가~끔 액티비티 하며 제가 영어에 손을 놓지 않고 태민이와 이렇게만 계속 해준다면 태민이는 영어가 저처럼 부담스럽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물론 또 태민이가 커나감에 따라 영어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고 더 바라수도 있겠지만 초심의 맘을 놓진 않으려고 합니다...^^;

엄마의 욕심이 아이에게 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가장 큰 적이 될 수도 있음을 절대 잊지 않아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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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맘 2005-03-25 20:31 
주번님 성원맘님...별거 아닌거 괜히 자랑만 늘어놓았나 싶어서 그랬는데 축하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성원엄마 2005-03-25 20:06 
추카추카 드립니다.실은 오늘 우리 원이도 굿 나이 뭉(Goodnight moon)하며 테잎 노래 듣고 그 부분만 따라 하는데 그 한마디 문장에도 얼마나 기쁘고 신기하고 귀엽던지 막 제 아빠하고 친정엄마께 전화해 자랑 했네요.그 심정 너무 잘 알겠네요.태민맘! 언제나 열심히 해 오셨듯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주번 2005-03-25 18:47 
헉스..잠꼬대로 영어를? 사실이야..진짜야?(개콘버전)^^ 부럽습니다요...ㅎㅎ
아들둘맘 2005-03-25 16:51 
자신만만요? 와 그 긴 스토리텔링 내용을 다 외운단 말예요?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헬로베이비 외우는 것조차 겨우 익숙해졌는데 말이죠...역시 거저는 없나봅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태민맘님 화이팅!
태민맘 2005-03-25 15:04 
스토리텔링을 외워서 해주고 있답니다... 먼저 hbhm을 파트너 정해서 외워보세요... 아고... 이제 시작입니다... ㅎㅎ 정말로 잘 못해주는데 아들둘맘님의 말씀에 감동했나 봅니다.. 주절주절 저의 특기 수다 또 나옵니다.ㅎㅎ
태민맘 2005-03-25 14:57 
지민맘님, 예쁜여우님, 유혁마더님, 아들둘맘님, 소연맘님, 현서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맘을 알아주셨네요^^; 정말 부족하지만 아이가 output을 시작했다는 것만으로.. 정말 첨에 나의 아이도 저렇게 output이 나올까 하며 부러워 했는데 태민이가 주절주절 하길래 별말이 아니었음에도 정말 숨도 못 쉬었답니다.ㅎㅎ 제가 숨쉬면 그만 말할까봐요^^; 아들둘맘님 전 비결이요? 정말 이런 질문을 받을 날이 올지 꿈에도 몰랐답니다... 위에 현서맘이 제 파트넌데요 정말 잘 만났습니다.. 1년 반이 넘었는데요 거의 매일 같이 외웠답니다... 현서맘이랑 외우기 전에는 일주일에 세문장도 못외우다가 일주일에 한챕터 외우고 있었는데요 현서맘과 하루에 한챕터씩 누적해서 외웠답니다.. hbhm, let's play, 자신만만 easy english(지금은 아니구요) 등등을 외웠었는데요 저같이 영어가 어려운 사람은 무조건 책 한권은 외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 성취감 정말 말로 못합니다^^ 내가 외우는 책도 있구나 뭐 그런... 요즘 자신만만을 외우고 있는데요 이번주는 little bear, goodnight gorilla, chicka chicka boom boom을
현서맘27 2005-03-25 11:45 
태민맘이 아이를 생각하고 노력하는 마음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아마 그런 노력들의 결과지 않나 싶네요. 항상 성실하고 밝은 모습의 태민맘, 축하합니다.
소연맘 2005-03-25 11:44 
여기서도 다시한번 축하를 !!!!!! ,,,, 태민이가 한꺼벗에 이렇게 봇물을 터트리다니,,, 엄마가 너무 행복하겠어요. 기쁨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태민이,, 아자아자아자,,
아들둘맘 2005-03-25 11:25 
너무 부럽네요 어떻게 하면 아이가 잠꼬대로 영어를 할 수 있는지...^^: 비결 좀 알려주세요.
유혁마더 2005-03-25 10:16 
ㅋㅋㅋ 나두 축하혀~~그렇지 않아도 영어로 잠꼬대하면..바로 유아영어게시판에 뜬다고 하더니.. 정말 가슴두근거리고 축하할일이네.. 유혁이도 예전에 영어잠꼬대 했던것 같은데.. 아마도 .Mommy look~이었지?
예쁜여우 2005-03-25 08:51 
아니..태민맘님 축하축하....엄마 실력이 안되어서 해 줄게 없다고 하시더니...아니 이런 거짓말을...거짓말이야~~~~^^.....넘 기분 좋으셨겠어요...그 흥분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마냥...짜릿짜릿 하네요....^*^
지민맘 2005-03-25 08:11 
축하해요..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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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데이 영어캠프를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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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사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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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비디오문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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