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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글쓴이 초보엄마

등록일 2009-09-14 17:29

조회수 1,64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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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방에도 올렸지만 이곳엔 초등을거친 연륜깊으신 분들이 많으시기에 이곳에도 여쭈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맨날 눈팅족만 하다가 잘모르겠어서 문의드려요.. 꼬~옥 답변 부탁드려요..

 

초1여아예요.

생활면 -

학교숙제, 책가방챙기기, 준비물,옷입기, 머리 스스로 묶기등 모든일을 대체로 스스로 알아서 하고요.

개똥치우고 베란다걸레질하기, 금붕어 물갈고 밥주기도 하고 있어요.

공부면 - 피아노와 태권도(2학기에 시작함)  , 영어주1회(1번했음. ort수업,4명모둠수업)

             그외 하는것 없음. (학습지도,학원도)

독서면 - 하루 5~10권 안팎, 교과서 종종 읽고, 초단비도 좋아함.

 

어제는 친구엄마성화에(중간고사)못이겨 서점가서 중간고사문제집을 한권사왔어요.(저녘에)

 

아침에 아이가 저를 깨우더니(맨날 깨워준답니다..) 문제풀었다고 채점해달라고 하네요.

 

새벽3시에 일어나서부터 쭈~욱 풀었다고해요(얘가 보통 5시반경에 일어나긴해요.)

기탄국어 32쪽, 기탄수학 24쪽,초단비12쪽, 중간고사문제집 23쪽. 헥헥..

지지배가 아침부터 꽤 많이도 풀었어요..물론 낙엽이 중간에 우두둑 떨어지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 아이가 영어는 싫어라해요.

영어씨디를 틀어놓으면 끄기 일쑤고요.. 잠잘때 틀어주는것 몇번 했는데 싫다고 해서 안틀고 있어요.

오늘은 영어책을 한번도 안읽어주었네요.. 오알티책을 10번 ~20번 정도 읽어주면 읽기는 해요..

 

질문입니다.) 아이가 영어에 관심을 가질때까지 기다려주어야할까요?? 아님.. 다그쳐서라도 해야할까요...

 

영어를 해야할듯도 한데,, 잘못해서 엄마의 힘에 의해 자신의 힘을 기르지못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걱정이되요..(전에 영어공부 저랑 한달동안 1시간씩 했었는데 그때 영어부작용?이 생긴것같아서 선뜻 손대기도 그렇고요.ㅠ.ㅠ)

 

아참.저희딸 일과는요..

? ~ 7시50분 : 스스로 다하고 학교가기

7시50분 ~1시 : 학교

1시~3시 : 피아노, 태권도

3시 5분 ~3시30분 : 강아지랑 놀기 개집청소하기(베란다에 있는 개똥치우기및 베란다전체 물걸레질하기)

3시 30분 ~7시 : 친구들과 밖에서 주구장창놀기

7시 ~7시30분 : 식사 + 양치+세수

7시 30분 ~8시 20분(평균) : 책읽기 또는 엄마랑 이야기하거나 장난하기.

8시 20분 : 꿈나라.

 

님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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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 2009-09-15 14:06 

님. 조언 고맙습니다.

... 2009-09-15 10:26 

너무 짧은 경험이라...

우리 아이와 비슷하네요.

초1,2 학년 때  집중듣기를 굉장히 싫어했어요.

좋고 싫고가 분명해서 오빠가 보던 책, 비디오 놔두고 아이의 취향에 맞춰 새로 구입했어요.

좀 어렵다 싶은 것은 싫어하고 단계를 무리하게 올려도 절대 안되고...

네이트 그레이트(탐정)을 보더니 "엄마 영어 너무 재밌다" 하더군요. 

 

옛날에 싫어하던 책들 이제는 잘 봅니다. 그때 제가 너무 욕심을 부렸나봐요.

아이와 함께 책을 골라보세요. 더 관심있게 봅니다.

재미있게 본 영화를 소리만 녹음해서 밤에 들려주니 좋아하더군요.

참고만 하시고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빨리 찾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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