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처음맘님의 글입니다.
> 전에 여기 쑥쑥에서 어떤분이 반대말이 아주 잘 되있다는 책 2권 소개
> 하고(in과 out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던 것 같아요. 또 하나는 세서미와
> 관련있었던 것 같구요) 다른 것 더 추천해 달라고 글 올리신 걸 본 것
> 같아요. 그리고 그 글에 좋은 답글 달아 주신 것도 본 것 같구요.
>
>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으려니 도저히 못찾겠네요. 별의별 검색어를 다
> 넣어도 안 나와서요. 일일이 찾았는데 그래도 안나오네요. 눈이 다 빠
> 질 지경이에요(이거 인터넷 상에서 너무 과격한 표현인가요?)
> 워낙에 올라오는 글이 많아 뒤늦게 찾으려니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 진작에 쑥쑥에서 좋은 글 올라오면 개인 하드디스크로 퍼가야 한다니
> 까요.(으그, 후회 막심)
>
> 혹시 그때 글 올려 주셨던 분이나, 다른 분들이라도 '반대말' 배우기
> 좋은 책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눈이 너무 아파서 좀 쉬어야 겠어요.
> 좀 쉬고 들어오면 답글이 올라와 있으면 좋으련만 제가 너무 성급하고
> 욕심꾸러기죠?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
> 반갑네요... 제글을 읽고 이렇게 부담스러운 칭찬(아닌가??)을 해주시다니.... 감사
사실 2번을 읽고 다외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일인것 같습니다.
hello baby hi mom의 내용이 그렇게 짧은것도 아니고 영어권에
사 오래 살아본경험이 없는 일반 한국맘들이 다 섭렵하기에는 무리
인것 같지 않나요..... 하지만 히플러님과 김린선생님이 우리 정서
에 걸맞는 내용으로 엮어 놓으셨기에... 한국말에 자주 대입을 시
켜 그 상황에 맞도록 혼자서 roll play도 해보고 민이 자는 시간을
통해 계속해서 보도록 노력을 한답니다. 참고로 전공은 외국어와
무관하고 영어를 접해본 경험도 학교시절 학원다닐때 뿐이었습니다.
제글이 너무 과장되었는가 보군요... 죄송...
하지만 하고자 하는 노력만 있다면 모두 가능하리라 봅니다. 저의 신조걸랑요...
그래서 10번정도는 정독(온갖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랍니다. 그러면
지금보단 훨씬 낫겠죠...
제가 감히 추천하고 싶은데요... 빨래집게 방법과 tape(사실음질이
조금 나쁘군요..제껏만 그런가??)청취.... 그리고 실생활에서의
적용.... 참고로 저는 하루 30분이상은 이책을 공부한답다..
(너무 적나요...)
더욱 재미나는 방법있으시면 소개... 부탁합니다.
>
> (추신)위의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질문 하나만 더
>
> 얼마전에 빨래집게 전법 전수해서 히플러님 책 2번씩 섭렵하셨다는
> 무공 고수님께 질문있습니다. 하루에 몇시간씩 투자하니 그 정도 경지
> 에 이르던가요? 그리고 영어 기본기가 어느 정도 되 있는 상태이셨는
> 지요? 원래 전공이 영어나 다른 언어와 관련된 거였나요? 아님 어려
> 서 부터 영어 좋아하고 잘 하셨나요? 정말 궁금해서요. 저는 지금 그
> 책 산지 꽤 됬는데 엄두가 안 나서 모셔만 놓고 바라만 보다가, 한 20
> 문장밖에 못 외웠거든요.
> 원래 영어 기본기가 안 되 있어서 그런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제
> 가 원래 학교 다닐때도 수학점수로 영어점수를 커버했었거든요. 외우
> 는 건 잼뱅이라. 왜 이렇게 안 외워지는지... 그나마 외운 문장 20개
> 정도는 악착같이 써 먹고 있지만.
>
> 저는 얼마나 노력하면 되는지 참조하려구요.
>
>
| [일반]제가 너무 과장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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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울산댁 등록일 2000-10-13 11:16 조회수 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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