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두가 많이 알려지긴 하나보네요.
전 여기 첨 들어와서 저처럼 신제품 구입해서 쓰고 계신 맘들을
만날수 있을까 했는데,, 검색해보니 몇분은 사셨다고 하고,,
고민하는 맘들도 계시네요.
전 며칠전에 글 한번 올렸더랬는데요,,
교재 받아서 써본지 이제 2주가,,,? 넘어가나봅니다.
아이가 몇개월인지 모르겠지만 베이비두는 태어나서부터 해줘도 되는
영어라구 하던데 울 동민이한테는 수준이 맞는것 같습니다. - - ;
울 동민,,15개월인데 토이북이라는 것들 잘 가지고 놀구요,,,
테이프도 곧잘 듣군해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테이프가 넘 잘되있습니다.
영어로 이야기 읽어주고,,,챈트 나오고,,,챈트반주 있고,,,또 이야기를
그대로 노래로 불러주고요,,,노래 반주가 또 나오구요..
외국 동화책들애 있는 테이프랑 비슷한 형식인데요,,,노래같은것들이
넘 아름다워요.제가 다 외워버릴 지경,,,⊙.⊙
아무튼 우리 동민이가 끝까지 계속 잘 가지고 놀아주면(??) 좋겠습니다.
베이비두는 살펴보니깐 정말 아주 저연령을 목표로 만들었나봐요.
저도 이거 사기전에 8방식도 좀 고려해 봤는데 사실 그 엄청난 양과 가격에
주눅이 들어서요,,,나중에 동네친구가 산거 보니깐 수준이,,우리애가 하기엔
좀 어려울 것도 같고요.선생님이 수업을 해주시면 아무래도 좀 다르겠지만요.
베이비두는 하얀색 플라스틱 커다란 통, 작은통(??플라스틱으로 만든 통인데요
특이합니다)에 교재가 나누어서 들어있어요.
큰통엔 그림책이랑, 잠자리동화책, 매트,인형 같은것들이 들어있고
작은통엔,,,장난감 달린 책들이랑 게임판 그런것들이 있는데
통을 좀 오바해서 만든것 같더군요,,
이쁘고 견고하긴 한데 내용물을 다 담고도 공간이 남아요,,,
우리 동민이는 요즘 꺼먼것이 글이라는 걸 아는건지 테이프 틀어주면
손으로 글부분을 꾹꾹 누르면서 듣습니다.
어쨌든 책이랑 테이프는 만족이에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림책이 몇개 더 있었음,,,하는 거구요,,(엄마의 욕심인가??)비디오도 한두개 더 있었음 좋았을걸 싶구요,,
아무래도 좀 비싼교재니깐요,,,
참,,,비디오 중에 외국애들의 하루일과를 찍은 브이제이 특공대(??)비슷한
것이 하나 있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애들의 하루를 따라다니면서 찍은 형식인데,,,여자가 영어로 설명하고,,
자막이 나오고 해요.우리 동민이,,자기랑 비슷한 수준의 애들 나와서
쏼라쏼라 하니까,,,넋을 잃고 봅니다.정말 재미있더군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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