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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아웃풋이 되나요? 기다림에 지치네요.

글쓴이 궁금맘

등록일 2005-04-14 09:55

조회수 2,17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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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월 여자 아이입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저녁에만 저랑 놀지요.
나름대로 열심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지요.
17개월 때부터 시작한 영어 모임 품앗이를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과학과 게임, 그리고 영어를 함께하는 품앗이 모임을 하나 더 하고 있고요.
 
집에서 가능한한 영어로 얘기해 주자 다짐하지만
그게 많이 어렵네요.
간단한 영어 회화는 가능하지만....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수가 없어서요.
 
그래도 아주 간단한 대화는 이해하는 것 같은데
절대 말을 안 하니 어느 정도의 실력인지 가늠할 수는 없고요.
영어로 하는 말이라고는
good morning! water, please... 정도.
 
지금껏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베드 타임 스토리....
돌 지나면서부터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30분-1시간 정도 책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책과 한글책 반반씩 읽히는데
한글책은 길고 수준이 있는 책을....
영어책은 짧고 간단한 책 위주로 읽히다 보니
권수는 같아도 책 읽는 시간은 한글책이 배가 되네요.
 
궁금한 것은 정말 이 정성(?)과 노력(?)으로
계속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 놀이를 진행하면
어느날 갑자기 애가 영어로 말을 하고 책을 읽을까요?
정말 마법처럼?
 
언어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과학도 그렇고
특별한 재주가 있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아요.
쑥쑥에서 느끼는 점 중 하나지요.
 
우리 아이처럼 정말 평범한 아이라도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6살, 7살이 되면 영어로 아웃풋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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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맘 2005-04-15 09:29 
답글 고맙습니다. 어차피 영어... 정말 길게 보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 정말.... 이대로... 이렇게... 하면 언제가 우리말 하듯이 영어로 이야기를 할까 싶어서... 장미정원님 말대로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지요. 정말... 머릿속에는 다 쟁여 놓고... 자기 확신이 없어서... 말 안 하고 있는 거라면... 정말 다행이고요. 항상 살다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조급함을 느낄 때가 있잖아요. 제가 요새 그런 것 같아요. 회사일에 집안일에 아이교육에 꽉 매여서 정말 내 시간이라고는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도 아이 하나 바라보고 감내하고 사는데... 그럴 때 있잖아요.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다시 영어로 어떻게 놀아줘야 할 까 고민해 봐야 겠네요.
장미정원 2005-04-15 08:26 
혹 아이 성격이 잘 알아야 입밖에 내는 스타일은 아닌가요? 머리속에 다 쟁여 놓고 있다가, 본인이 확신이 들면 그때 갑자기 와다다 쏟아내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베니 2005-04-14 23:13 
궁금맘님의 노력이 정말 부럽습니다.. 직장맘이면서 이정도 신경써주실수 있다니요...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 그무렵 역활놀이가 효과적인것 같아요. 울딸도 별 관심을 안보이고 엄마한테 밀려서하는 편이었는데 그무렵 소꿉놀이, 선생님놀이, 병원놀이등등을 영어로 상대하면서 놀아주었더니(제가 우리말로는 그렇게 잘 안놀아 주었네요..^^) 그후 영어에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면 엄마가 영어로 말할것을 오히려 종용하더군요.. 그무렵부터 여자아이들이 역활놀이 푹빠져들게되는데 한번 해보세요.. 시키지 않아도 비디오내용까지 재연하려 하네요... 머 그리 눈부신 아웃풋은 아니지만 스스로 영어를 즐기며 놀이에 적용하는 모습에 위안을 받게되네요
공주맘 2005-04-14 17:02 
아이 output이 는다 . 그게 바로 진리 인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이와 영어로 즐겨보세요. output이 시작되기만 하면 그동안 쌓여던 영어들이 좔좔나올거예요. 화이팅
공주맘 2005-04-14 17:00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가장빨리 output을 끌어내는 방법은 엄마가 영어로 많이 말을 거어 주는것이 최고인것같아요. 저희아이예를 들면 현재 7살인데요 작년11월쯤 제가 영어로 말을걸자 "엄마 영어로 말하지마" 했었어요. 근데 지금은 본인스스로 영어로 말하기를 즐긴답니다.특히 사람많은 밖에 나가면 더해요. 어찌나 영어를 써대는지 사람들이 쳐다봐서 무안할(?) 정도로요. 그것도 아주 큰목소리로 떠든답니다.사실 수즙은 아이라서 평상시 목소리가 큰편은 아닌데 사람들앞에서 영어로 말할때는 아주 목소리가커져요.본인이 스스로영어를 한다는걸 아주 자랑스러워한다는거죠. 아무튼 이렇게 되기까지 돌아보면 아이가 영어를 즐기게 해주고 영어를 한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게 좋은것같아요. 제경우엔 아이가 좋아하는 비디오에 나오는 대사들을 자꾸 엄마가 써주는거죠. 그대사는 익숙하기때문에 아주 재밌어하고 본인도 그대사에서 들은 답변을 말합니다. 엄마가 평상시 영어를 즐긴단느낌을 주지않고 아이도 절대 영어를 즐길수없을것같아요.지금하시는 것처럼 영어로 놀고 평상시 얘기하고 재밌는대사그대로 일상생활에 써주시면 아마 어머님이 깜짝 놀랄만큼 빨리 말이 늘꺼예요. 엄마 output이늘어야
다영어마 2005-04-14 16:53 
뛰나 싶은 맘처럼 직장다니시면서 그렇게 열심히 해주시는데, 슬럼프가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언어에 특별한 재주가 있는 아이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웃풋이 없다고 아이가 모르고 있는건 아니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저 아는 언니 아이는 돌때부터 영어를 접해주었는데, 55개월에서야 "Mom, I'm hungry."란 표현을 써서 그날 언니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더군요.^.^ 한번 말이 터지기 시작하니 그다음부터는 폭팔적이었구요. 힘내시고 지금처럼만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25살이 되어서야 영어다운 영어를 공부했던 저에 비해 이렇게 어린나이부터 조금씩이나마 스트레스없이 영어를 접하고 있는 우리딸이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해요. 제가 님처럼 열심히 못해주고 있음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건 영어를 하나의 도구로서 아주 길게 보고 천천히 가고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힘내시고 따님을 믿어보세요. 화이팅!
다영엄마 2005-04-14 16:44 
저희 아가는 어리지만 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누워있을 땐, 언제 기나 싶고, 기어다니니 언제 걷나 싶고, 걸어다니니 언제
아들맘 2005-04-14 15:54 
언어학자가 쓴 글을 보니, 아기가 태어나서 한국어를 하기까지 5000시간이 넘게 걸린대요. 이때는 말을 안하고 듣기만 한대요. 우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죠. 아기니깐요. 그런데 초 3부터 고 3까지 영어배우는 시간은 900시간이 조금 넘는대요. 물론 수업시간만 따지면요. 그러니, 절대적으로 모자라는 시간이죠. 그러니, 우리 아이들에게 하루 3시간을 영어를 그냥 듣게하는 이유는 많이 들어야, 듣고 잠자코 들으면서 쏟아질 시기를 기다려야한다는 거죠. 이젠 지쳤다니, 조급증 좀 버리세요.
궁금맘 2005-04-14 11:46 
품앗이가 괴로운 건 아니고요. 사실 품앗이는 제 생활의 활력소인걸요. 품앗이 애들 실력은 다 거기서 거기예요. 영어실력이 조금(?) 되기에 간단한 대화는 영어로 건네려고 하고요. 책도 무지 오버해서 읽어주고요. 다만 비디오나 인터넷 등을 자주 많이 이용하지 않을 뿐이죠. 그러기에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서... 어린이집에서 집에 오는 시간이 저녁 7시거든요. 천성적으로 수줍음이 많은 아이인데... 그래도 말하는 것을 즐기는데... 우리말은 또래 애들보다 훨씬 잘한다는 소리를 듣거든요. 영어로 말할 그 언제가 언제가 될지...
세림맘 2005-04-14 11:23 
제 딸아이는 46개월 인데요, 어릴 때는 책을 많이 보았구요 36개월 정도 부터 까이유를 틀어주었는데, 너무너무 좋아하고 자주 봤어요. 그 후로 영어로 얘기를 많이 해요.
아들맘 2005-04-14 10:36 
품앗이를 많이 하면 아이마다 능력차가 있어서 그게 대단히 스트레스죠. 분명히 님의 아이보다 잘 하는 아이가 있나요? 그런게 괴로우시면 품앗이 안하는 게 낫습니다.
영어책을 2005-04-14 10:34 
재연해주시면 더 끌어내기가 쉽지 않을까요? 저희앤 제가 딸리는 실력에 회화도 거의 못해주었는데 많이 틀리지만 영어로 더 많이 떠들어댑니다. 언어에 소질 있어선 절대 아니구요. 좀 노출 시간이 길어선거 같아요. 니켈로디언 아침 프로 두시간 인터넷 30분 실력이 딸려서 새로운건 못해주고 리틀베어에 나오는 간단한 말 한번 해주면 틀린 표현이 많아서 그렇지 저보다 더 많이 떠들어댑니다. 영어책에 있는 표현 위주로 해보시면 아마 놀라실겁니다. 아이들의 천재성에 대해...영어 딸리는 엄마가 이런 꼬리 남겨도 되는지 몰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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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민선생님과 면담때...(급)

[1]  답글 1개 ▼
윤호맘 2005/04/15 1,743 0
17341

 5세 남자아이 비디오추천해주세요^^

[1]  답글 1개 ▼
조안맘 2005/04/15 1,334 0
17340

 http://www.hubbardscupboard.org

장미정원.. 2005/04/15 1,503 0
17338

 지금공구하는것과 비교좀 부탁드려요...(선배님들..)

[3]  답글 1개 ▼
영근맘 2005/04/15 1,591 0
17337

 HBHM에서 이게 어째서 이리 되나요?

[2]
환한세상.. 2005/04/15 1,411 0
17336

 혼자 영어로 하는 말.....해야 하나?

[2]
짱아 2005/04/15 1,330 0
17335

 리딩타운- 영어저력에 도움되는지요 ?

[1]
은맘 2005/04/14 1,482 0
17334

 가은 아빠님 please!!!

 답글 1개 ▼
궁금맘 2005/04/14 1,257 0
17333

 아이큐토이 영어교구 괜찮네요

김영경 2005/04/14 1,479 0
17330

 ort 수업중인데요

[1]
서영맘 2005/04/14 1,662 0
17329

 튼튼영어 2단계는 어떤가요?

[2]
윤지맘 2005/04/14 1,902 0
17328

 처음 시작하는 영어

[2]  답글 1개 ▼
초보맘 2005/04/14 1,723 0
17327

 원어민 vs. 영어시터

[1]
준성맘 2005/04/14 1,602 0
17326

 o.r.t.언제 공구하나요??

요한맘 2005/04/14 1,348 0
17325

 튼튼영어와 런투리드 어느것을 선택해야 할지....

[5]
고운햇살.. 2005/04/14 2,634 0
17323

 언제 아웃풋이 되나요? 기다림에 지치네요.

[12]  답글 1개 ▼
궁금맘 2005/04/14 2,1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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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SPY 시리즈 어디서 살수있나여...

은준맘 2005/04/14 1,2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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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개월 아이 비디오 보여줘도 괜찮은가요?

윤호맘 2005/04/14 1,1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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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표 책만들기 - 문법(시제1-현재)

[6]
유영도우.. 2005/04/14 2,4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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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검색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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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구와 2005/04/14 1,20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