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마음으로 One day camp를 등록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주가 지나 오늘 1기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를 데리고 토요일 막히는 고속도로를 타고 (용인에 살기 때문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합니다) 2시쯤 부리나케 데려다 주곤 했지요. 아이가 끝날 때까지 집에 갔다오기도 어중간 해서 토요일은 쇼핑하는 날로 정하고 바로 앞에 있는 하나로 마트나 E 마트를 가곤 했어요. 오늘은 애기 아빠랑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요.
무엇보다도 기쁜 것은 아이가 너무나 좋아한다는 점이에요. 외국에서 살다가 왔지만 아이들이기 때문에 금방 영어를 잊기가 쉬운데 계속해서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을 접할 수 있고 또 집에서도 계속해서 유지하도록 노력할 수 있는 것이 좋았지요. 매주 토요일마다 만나서인지 아이들끼리의 호흡도 잘 맞고 서로 좋은 교우관계를 맺게 되어 좋았고요.
우리 아이가 또 선생님을 무지 좋아하더라고요. 교사 경력이 20년 가까이 되시는 배트랑 선생님이어서인지 너무나 편안하게 한명 한명을 잘 지도하시더라고요. 한달 동안 한 것들이 모인 파일을 보니 정말 많은 것들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나 좋은 영어 모임을 알게 되어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나누고 싶어 글을 적어 봅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또 영어로 말하고 노는 것이 재미있다고 느낄 때 그 효과도 큰 것 같으니까요.
우리 아이 머큐리 반 아이들과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한번씩 보세요. 참 왼쪽에서 두번째 앞이가 빠진 아이가 우리 아이입니다. 모두들 참 예쁘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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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camp 제1기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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