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 큰애가 날 기쁘게 해서 자랑삼아 올립니다.
제가 영어를 못하는관계로 항상 동화책만 읽어줬거든요. 알아듣는지 모르는지 확인도 하고싶지만 물어볼 엄두가 안나 내버려 두고 있었는데
며칠전 동화책을 보면서 what is this? 라고 물으니 it's a bird 대답을 하더군요.(발음도 괜찮은듯했습니다)
그리곤 어제 위씽 비디오를 보면서 뛰어와서 엄마 red한번 해봐 응 red 아니 그것말고 red
제가 아무리 red라해도 아니라하니 분명 엄마와 원어민과의 발음차이를 인식하고 원어민쪽으로 교정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마지막으로 오늘 오후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다 놀이터에 들러 잠시 놀다 오는도중에 오뎅을 사줬는데
엄마 왜 내거가 민주거 보다 smaller해 놀라 뭐라고 내거가 더 smaller 하다구 나도 grew한거줘
(papa please get the moon책을 좋아해 자주 읽어줍니다)
아이가 smaller의 뜻을 안다는거
비록 한국말과 섞어 이야기 하지만 조금씩 내공이 쌓이고 있지 않나 하는 기대
나중엔 전 문장을 영어를 할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영어로 야그 합니다 good night sweet dream
지금은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앞날을 기약하고 있지만 언젠간 울 아이도 영어를 쉽게 할수 있을거란 기대를 가져 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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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ut이라 하기엔 미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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