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cy님, 바쁘실텐데 답변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됬어요.
punky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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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금 유치원과 방과후 초등부 애들 갈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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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은 먼저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건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고 즐길줄 알아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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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유치하고, 싫증나고, 단순하다고 생각하면 아예 딴길을 찾아보는게 시간절약이라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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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먼저 연극배우가 되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 그 스토리안에서의 주인공이든지 다른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거죠. 첨엔 물론 어색함은 있겠죠. 하지만 아이들의 반응과 그책의 내용에 몰입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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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면 The very hungry caterpillar로 스토리 텔링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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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기전에 벌레모양의 정말 지렁이같이 생긴 다양한 색깔을 가진 젤리가지고 스티로플 공안에 넣어서 "Pop" 하고 알에서 깨어나오는 애벌레를 보여줍니다.
> 또한 무지개 색깔양말에 솜을 넣어서 눈도 붙이고, 털실로 털도 붙여서 big caterpillar를 만들어서 서로 oppsite word 의 챈트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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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에 스토리북을 읽어주면서 정말 생동감있게 읽어줘야죠.
> 아이들은 그속에 빨려들어가죠.
> 그리고는 교사가 이 스토리북안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target word를 스토리북안에서 선택한 후 그 단어나 어휘를 챈트나 어떤 회화문장을 만들어 매번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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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읽어주면 잼이 었죠?
> 굵은 털실을 꼬아서 만든 나만의 baby caterpillar를 책에 나온 구멍속을 들여보내고 빼내고 하면서 헉헉 소리도 내면서 읽어줍니다.
> 그리고는 아이들을 나오게 해서 새끼손가락으로 책속의 구멍속으로 넣어서 흔들어보라고 합니다.
> 물론 아이들은 신나게 하면서 서로 하고 싶다고 싸우기도 하죠.
> (그러다 전 찢어진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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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에는 비디오를 보여주죠.
> 비디오와 책과는 또 받아들이는 효과도 차이가 있으니까요.
> 비디오는 아이들이 그책안에 나오는 단어들을 왠만큼 따라할 줄 알거나 그림을 보고 저건 apple이야! 저건 cocoon이야! 라고 맞출때 보여주면 더 효과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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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우리 5세부터 7세까지 egg모양의 스티로풀 모양에 싸인펜으로 멋지게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고, caterpillar는 worm젤리로 대치하고 그 스티로플안을 파내서 그 젤리를 넣어주고는 테이프로 봉합한 후 집에 가져가서 Pop 소리를 내면서 엄마앞에서 열어보라고 했습니다.
> 아이들은 집에서 엄마와 함께 즐겁게 "pop"소리를 내면서 열어보고 애벌레를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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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데기안에서 애벌레가 나오는 장면은 스타킹안에 손수건으로 나비를 만들어서
> cocoon안에서 나비가 되어 나와서 날라다니면서 아이들 머리에도 앉아보고 책상위에도 앉아서 돌아다니면서 우리나라 동요 나비야 를 영어로 개사해서 들려줍니다. 아이들도 몇번 하다보면 그노래를 할 줄 알게 되거든요.
> 이상 제가 하고 있는 수업중 하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
> 쓰기의 노하우는 담에 시간나면 갈쳐드릴께요.
> 제가 요즘 홈피 만드느라 정신이 없어서여.
> 홈피 완성되면 놀러오세요.
>
> 그럼~~~
> see you again!!!
>
>
> gloria님의 글입니다.
> > punky님 보세요.
> > 스스로의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다고 해서 여쭙는 건데요.
> > 저는 영어도 전공하고 유아 교재도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실제로 가르치는 것은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 > 나름대로 교재를 선택해서 연령과 단계에 맞게 듣기,회화,쓰기,읽기,파닉스를 접목시켜 그것도 재미있게 맥을 잡아 가르친다는게 보통 머리에 쥐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 유아나 어린이 영어를 가르치는데 있어서의 노하우는 어떻게 습득하셨나요?
> > 여러명 가르쳐보며 반응을 겪어보고 시행착오 겪고 인터넷도 검색하고 연구하고... 이렇게 해서 세월이 해결해 주는 건가요.
> > 아니면 그런쪽으로 노하우의 아우트라인을 좀 교육시켜 주고 동시에 교사로서의 일자리도 얻을 수 있는 데는 혹시 없을까요?
> > 선생님은 어떤 단계로 노하우를 얻으셨는지 알고 싶어요.
> >
> > punky님의 글입니다.
> > > 어쩜 !!!!!
> > >
> > > 저하구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있네요.
> > >
> > > 저는 지금 유치원 애들(4세-7세)과 초등학교 1학년 생들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교사인데, 경력은 3년정도 됐거든요.
> > >
> > > 첨부터 전 저만의 영어교구와 교재선택 그리고 스토리북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부모참여 수업이나 현장학습때도 꼭 스토리 텔링 즉 영화동화책을 가지고 해서 재밌게 수업을 진행했고, 지금도 하고 있거든요.
> > >
> > > 요즘은 나만의 노하우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따로 영어 공부방 유아들과 초등부1, 2, 3학년을 중심으로 공부방을 내볼까 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 >
> > > 저하고 똑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니 넘넘 반가워요.
> > > 조만간에 저의 홈페이지를 완성하여 웹서핑함서 홈페이지 홍보도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 > > 만나서 정말 방가방가 워요.
> > >
> > >
> > > massal70님의 글입니다.
> > > > 영어를 전공하고 입시학원과 중학생들 과외만을 10년정도 해 오다가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사회 교육원에 신청하여 한 학기를 수강하고 수료하였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 > > > 제 딸아이(2학년) 포함하여 7살부터 초5까지를 대상으로 하여 조그만 공부방을 해 볼까 합니다.
> > > > 외국어학원을 보내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학습지만 시키자니 욕심에 차지 않는 엄마들을 타겟으로 학습지보다는 좀 비싸고 외국어학원보다는 좀 싸게 해서....
> > > > 이런 공부방이 있다면 어케 생각하실지...
> > > > 리플좀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