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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철학이요? 헤헤헤... 답변늦어 죄송합니다.

글쓴이 gloria

등록일 2002-08-21 23:48

조회수 3,16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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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맘님 답변 감사드려요.
큰 도움이 됐어요.
다희맘님의 글입니다.
>
> 답변이 많이 늦었습니다.
> 제가 반 컴맹이라 답글들을 달다가 자꾸 날리는 바람에 의기소침해서
> 또 좀 바빠서 쑥쑥에 못 들렀더니, 그새 절 부르셨군요.
>
> gloria님의 아이들의 터울이 저와 비슷한 것같아 도움이 될것같아
> 몇마디 쓸까 합니다.
>
> 우선 님의 의욕이 눈에 보입니다.
> 아울러 서두르시는 것도요. 우리 엄마들이 자식생각하는 것은
> 정말 눈물겨울 정도지요. 하지만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기
> 때문에 전문가들의 말만 믿고 따른다든가, 아니면 스스로 생각대로
> 가르치다가 아이들에게 그만 독을 주기도 한답니다.
>
> 님께선 영어도 되시는 것 같고, 아이들에게 영어의 백그라운드도 많이
> 깔아놓으신것 같습니다.
> 아이의 실력도 걱정하실 만큼 뒤지지 않구요.
> 하지만 쑥쑥사이트의 많은 아이들의 성과를 보시니 불안한것이 아닌가
> 싶습니다. 그것이 바로 독을 만들지요.
>
> 저의 철학이요? 헤헤헤...
> 저의 철학이라면 아이들의 천재성을 믿는다느 것과,
> 가장좋은 선생님은 엄마라는 것, 그리고 영어에는 왕도가 없다는
> 것을 믿고 기다린 것 뿐이지요.
>
> 런투리드를 시키기로 하신것은 잘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 아이에 맞는 교육 처방은 어느정도 아이가 영어에 익숙해지기 까지는
> 의미가 없습니다.
>
> 아이가 모국어처럼 영어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코스북이나 워크북을
> 또는 학원을 보내기 전에 반드시 아이에게 가르칠 것이 있습니다.
>
> 제가 앞서 말한대로 입에 버터를 발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 왜냐구요?
> 어린아이들은 이해력보다는 기억력이 월등히 앞서기 때문이지요.
> 어른이 되어갈 수록 기억력은 점점 쇠퇴하고 이해력은 점점 늘어간다는
> 사실은 누구나 안답니다.
>
> 이럴때는 이런 말을 써야한단다. 하고 가르치는 것은 아이에게 너무나
> 많은 이해력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 단어 몇개 알고있는 상태에서 이런 말은 이럴때 하는 거야 하는 것을 일일
> 이 가르치려면 엄마나 아이나 지치고 말 것입니다.
>
> 아웃풋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지요.
>
> 예컨대 구구단이 없었다면 우린 일일이 7을 5번 더했을 때 35더라 하는 것을
> 개인적으로 외우느라고 참 많은 시간을 허비했거나 외우기 싫어서 일일이
> 더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
> 하지만 우리가 어릴적에 뭣모르고 입에 발라논 구구단은 수학의 기초가 되지요.
>
> 영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배워서 금방 잊어버려도 되는 것이 아니라면 기억력 좋을 적에 체화해야
> 평생 그것을 바탕으로 써먹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
> 롤러브레이든 피아노든 운전이든 이론만 가지고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 언어가 바로 그런 것이랍니다.
>
> 파닉스건 리딩이건 회화건 어릴적엔
> 이해하는 것 말고 무턱대고 외우는
> 과정이 필수 입니다.
>
> 6세에게 읽기나 파닉스 문법등을 강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우리의 뇌는 오묘해서 일단 입력이 되서 입에서 뜻도 모르고 술술 나오는
> 지경이 되면 서서히 스스로 그런 것들이 적용되고, 문법도 어린아이에게
> 너무나 어려울 것이다가고 생각하고 일러줘도, 아! 그거 ~ 하고 아이가
> 알아듣는 때가 옵니다.
>
> 런투리드를 하실때 처음은 그냥듣게 두번째는 따라하게 하되 두번째과정
> 을 반복반복 하게 해서 아이가 그림만 보면 그 내용이 입에서 나오도록
> 하세요.
>
> 테잎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어 편리하지요.
> 어느정도 자신이 있으면 마지막에 원어민과 동시에 리듬까지 맞춰서
> 읽게 하세요.
>
> 어려운 책은 사실 리듬에 맞춰 따라하기조차 힘들 답니다.
> 하지만 해내고 나면 아이가 책을 술술외우느 것같아 흐뭇하기까지 합니다.
> 이런 방법은 아이에게도 성취욕을 주지요.
> 런투리드 활용법을 아신다면 병행하신다면 아이의 기억이 더 오래간답니다.
> 사실 런투리드 끝난지가 1년이 넘는 우리아들은 그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로인한 체화가 확실히 보입니다.
> 어려운 내용도 금방 이해하지요.
> 맥그로힐의 프랙티스북은 그런과정을 끝낸 우리 아이에게 결코 어려운
> 내용이 아니랍니다.
>
> 다그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
> 둘째가 3세라면 많은 동화책과 많은 비디오, 엄마의 일상회화 몇마디가
> 모든 것을 해결해 줄것입니다.
> 쑥쑥방식으로 가르쳐보세요.
>
> 참 6세된 아이에게 영어로 말하는 것은 크게 기대하지 마세요.
> 그 아이는 자기가 영어로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아는
> 영악한 아이이기 때문이지요.
>
> 하지만 만약 그애가 영어를 말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외국엘 간다거나
> 외국 친구를 만나거나 초등학교 수업에 필요하다면) 엄마는 눈에 보이는
> 성과를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
> 저는 퍼레이드나 렛츠고 고고등은 시행착오 과정에서 첫부분만 맛봤기
>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
> 어린아이에겐 성과보기가 어렵다는 말씀밖엔........
> 제 철학은 시행착오 과정에서 생긴것이지만,
> 위에 말씀드린 몇가진 저 스스로 영어를 배워오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을
> 흔들리지 않고 지켜가며 생긴 것입니다.
>
> 님의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많은 보탬이 되었길 빕니다
>
>
>
>
>
>
>
>
>
>
> gloria님의 글입니다.
> > 저도 3세와 6세의 아이를 두었는데요.
> > 요즘 한창 영어를 뭘 시켜야 하나 머리에 쥐나도록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 > 그런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다희맘님의 글을 읽고 많은 감동과 도움을 얻었기에 감사 드려요.
> >
> > 우리 큰 아이도 빙뱅붐 비디오에서부터 출발하여 사이언스스토리북, 런투리드, 그외에 각종 동화책을 사주었거든요.
> > 영어나라 시키다가 별로인것 같아 중단하고. 그냥 별 체계적인 학습 없이 방치하고 있는데. 이래선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 > 비용 많이 안 들면서 뭐가 좋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님의 말씀 참 도움 많이 되네요. 우리 아이는 이해는 거의 하는데, 말은 아직 문장으로 안 해요.
> > 이젠 다시 님처럼 우리 아이들 런투리드 읽히기 부터 시작해야겠어요. 테이프도 매일매일 틀어주고요. 그 다음엔 맥 그로힐이나 코스북을 시작해야 할까봐요.
> > 제가 비장한 각오로 parade 코스북을 가리키기 시작하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요즘 또 중단했는데 그 책은 어떤가요?
> > 6세에겐 좀 어렵다는 느낌도 들고 클래스용 교재인것 같아 혼자 데리고 하기엔 좀 안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 >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맘에 드는거 낱권으로 사서 그냥 읽어만 주는데 ,그것을 어떻게 학습과 연관시켜야 할지요. 스토리텔링 등의 교육을 받으면많은 도움이 될까요? 문진미디어에서 동화 전문가 과정이 있는데 그런거 들으면 노하우 습득하기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
> >
> > 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나중에 이런 고민에 빠진 엄마들을 위해서라도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보려고 슬슬 기지개를 펴고 일을 시작했어요.
> > 키드랜드 강사를 시작으로 하여 많은 어린이들을 가르쳐보고 스스로 노하우를 쌓는것이 제 목표입니다. 그런 다음엔 자신이 생기면 영어 교육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을 모아 개인적으로 가르치거나, 여하튼 그런쪽으로 뻗어나가고 싶어요.
> > 다희맘님은 그런쪽으로 많은 생각과 철학이 정리되신것 같은데, 그런 노하우는 어떻게 얻으셨어요?
> > 아이의 연령과 단계에 맞게 재밌고도 쳬계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님 말씀대로 회화는 회화대로, 읽기는 읽기대로, 거기에다가 쓰기,파닉스,재미, 등등을 다 충족시키려면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 > 어떻게 그런 수업을 가능케 하시는지, 또 어떻게 그런 노하우를 얻으셨는지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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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7

 오히려 제가 도움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손수련 2002/08/19 3,385 0
1336

 다희맘 보세요

 답글 2개 ▼
gloria 2002/08/19 3,386 0

   제 철학이요? 헤헤헤... 답변늦어 죄송합니다.

다희맘 2002/08/21 3,664 0

     제 철학이요? 헤헤헤... 답변늦어 죄송합니다.

gloria 2002/08/21 3,1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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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드랜드에 대해 아시나요

 답글 1개 ▼
gloria 2002/08/19 3,3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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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그로힐 워크북만 따로 구입할 수 있나요?(수정)

 답글 1개 ▼
서현맘 2002/08/19 3,5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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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ne Elementary 의 첫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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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맘 2002/08/18 3,4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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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재만 살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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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이 2002/08/18 3,49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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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영어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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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al70.. 2002/08/18 4,0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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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딩영어+맥그로힐= ?

 답글 1개 ▼
지.민맘 2002/08/17 4,551 0
1326

 저의 고민 누가 해결좀 해주세요~~~~~

 답글 1개 ▼
현민지맘.. 2002/08/17 3,5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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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학교 1년

 답글 1개 ▼
현이맘 2002/08/16 3,8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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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그로힐 구입 할 수 없는지요?

 답글 1개 ▼
장은진 2002/08/16 3,37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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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교재 좀 추천해주세요

 답글 1개 ▼
하늘맘 2002/08/16 3,495 0
1322

 맥그로힐 theme book에 관하여.....

 답글 2개 ▼
dudal122.. 2002/08/15 3,846 0
1321

 밤비님께( 맥그로힐에대하여...) 꼭 읽어주세요

 답글 3개 ▼
종언맘 2002/08/15 3,848 0
1320

 윤선생에대하여

 답글 2개 ▼
어리석은.. 2002/08/15 4,2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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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그로힐... 61차공구...

 답글 1개 ▼
애플 2002/08/15 4,233 0
1318

 방문미술학습지시켸보신분

 답글 1개 ▼
현이맘 2002/08/15 3,49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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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언 부탁해요-과연 우리 아이 언제까지 참고 기다려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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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2002/08/14 3,8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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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블리나님....

다빈맘 2002/08/14 3,8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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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차 공구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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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2002/08/14 3,38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