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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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분의 글을 번역해서 올리는 것은 다른분들 께서 너무 직설적인 해석이 있는 것 같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지 몰라 번역해 올립니다.
Hi, all:
안녕하세요 여러분,
I am literally bombarded with all sorts of queries, complaints, and even embarrassingly mean and harsh criticism this time.
저는 여러분의 불평과 의문과 심지어는 당황스럽고 혹독하기 조차한 비판을 이번에 받았습니다.
Obviously, this is not something I expected when I first posted my message.
엄연히 제가 처음에 여러분께 편지를 보냈을 때 기대했던 것과는 다릅니다.
As someone sweetly indicated ... most of your responses were bitter and cruel enough to teach how laymen can give frustration to a new-born Ph.D.
어떤분은 완곡하게 지적해주셨고 물론,대부분의 견해들이 너무 혹독해서 저를 좌절 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in an academic discipline. Well ... if any of you rebuked me for deliverring the arrogant disgusting snobbish academia nomenclature ...
학문적 견해에...글 쎄요. 여러분이 저를 오만한 속물의 학습법을 전달한다고 반박하신다면 ,
if any of you claimed that I am receiving what I certainly deserve to get ... then ... as you can imagine ... the only choice left for me is to simply hesitate to share what I wanted to share with you.
여러분이 바라신대로 제가 받아야 할 당연한 비난을 받았다고 주장하신다면 저에게 남겨진 단 하나의 선택은 제가 여러분과 제가 나누고 싶은 것들을 나누는 것을 머뭇거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I know ... you can survive without me and without my snobbish lessons.
그래요 ,여러분은 저 없이도 살아오셨고 또한 저의 오만한 교수법 없이도 잘 살아 오셨습니다( live 의 경우는 어디에 거주 하다는 의미가 강합니다.그래서 살아온 과정을 이야기 하려고 survive 를 쓴것 같습니다.
.But ... let me tell you the truth: you can sometimes make your life a little bit better with expert linguists.
그러나 제가 여러분께 진실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I am sorry. Here are my very brief replies.
물론 이 짧은 대답밖에 드릴 수 없어 유감입니다.
I finally decided to give you these quite briefly and promptly ... since I know that you would think that Raymond is a silly person, if I decided not to.
제가 결정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레이먼드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이렇게 짤막하게 글을 씁니다.
It's early in the morning here in the U.S. Yes. I am still living in America.
그래요 저는 오늘 아침에도 여기 미국에 있었고 ,여전히 미국에 삽니다.
Since all my refernce books and articles are in my office at school,
I am afraid I cannot give you the exact reference for that particular experiment.
모든 책들이 저의 교수실에 있어서 제가 특정 문서를 집어서 가르쳐 드릴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주지 못하는 것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But let me tell you what. The experiment I cited is a very famous one in the literature, and it was performed by Jill De Villiers, one of the best researchers in the field (of acquisition).
그러나 제가 여러분께 말한것,제가 인용한 것들은 매우 유명한 저서들이고 그분야에서 유명한 Jill De Villiers 의 업적입니다.
I think I did not make the motivation for using these mysterious percentage figures clear enough to you in my previous posting.
제가 먼저 편지에 썼던 그 의구심 많은 퍼센티지 숫자는 여러분을 자극하려 했던 의도는 아닙니다.
It was not meant to be exact, as your common sense goes.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But it was not totally chaotic, either. I had some motivation in my mind when I first introduced 5--10%-like things.
그러나 정확하지는 않다지만 제가 처음에 소개했듯이 5내지10% 사이에 있는 수치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At that time, I was kina guessing and counting how many words a five-year old SukSuk kid may know compared with a five-year old native American kid:
제가 이야기 했던 수치는 미국 5살 아이와 비교해서 쑥쑥의 5살 어린아이들이 구사할 수 있는 언어 수준의 정도를 이야기 한것입니다.
probably less than 500, which explains the 5 % of the 10,000 words a typical American child is known to know.
그러니까 쑥쑥의 5살 어린이들이 500단어정도를 안다면 미국 보통5살 어린아이는 10000단어를 안다고 볼 때 5% 의 수준정도라는 것입니다.
If a 5-year-old SukSuk kid successfully learned 1000 words, then it would be the 10 % of the 10,000.
만약의 쑥쑥의 5살 어린아이들이 1000단어를 안다면 미국 5살 어린아이의 10% 수준의 단어를 구사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This is the kina thing that I first had in my mind. It was not systematic,
물론 이런 수치 비교도 제 마음속에 있는 것입니다.어떤 조직이나 통계에서 나온 수치는 아닙니다.
and in fact ... I don't see any reason to be completely systematic to post a casual message for non-scholars.
그리고 사실, 학술적이지 않은 편지에 정확한 통계를 써야 하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In fact, I was much more lenient that you thought.
저는 당신들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관대합니다. (여기서 that 은 than 의 의미입니다.)
If I had taken grammar into serious consideration ... I would have reached a more stringent measure, so that I could make you upset with much bigger frustration.
만약 제가 심각하게 문법을 고려해서 썼더라면,아마도 더욱 엄격한 평가를 했다면 여러분을 제가 더욱 화나게 했을 지도 모르겠군요.
(Thank God I didn't do that!) 생각만해도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Good question! A well-known observation in the literature is there are errors children learning a language NEVER make.
좋은 질문입니다.잘 알려진 유명 저술에 언어를 배우는 아이들이 결코 만들어 낼 수 없는 오류에 대해서 연구한 저술들이 있습니다.
The collection of these errors are usually adopted in constructing and assessing hypotheses and theories.
이런 오류에 대한 것들이 모여져 서 구성되고 가설과 이론을 만들어 냅니다.
For instance, a typical Korean child makes a Neg-placement error as shown in 안 밥 먹었어 instead of 밥 안 먹었어.
예를 들자면 한국아이들이 흔히 저지르는 문장 배치의 오류들...밥안먹었어 라고 해야 할 것을 안 밥먹었어 라고 하듯이
But ... interestingly enough ... no Korean child makes errors like *밥 먹안았어.
그러나 재미있게도 절대 어떤 한국아이들이 밥 먹안 었어 라고 하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Likewise ... there are numerous errors a typical English child tends to make, but simultaneously, there are numerous errors that English children NEVER make.
마찬가지로 영어를 쓰는 아이들도 쉽게 영어문장에 대한 오류를 만듭니다.
하지만 결코 ! 영어를 쓰는 아이들이라면 만들지 않는 오류가 있습니다.
A good example is a headless Verb Phrase, the verb placement error, etc.
좋은 예는 양식없는 동사 구문..동사의 배치의 등등 오류지요.
When you are talking about "Overgeneration", you must be very careful in assessing the data, since Korean children's ungrammatical sentences are more likely to fall into the errors that are NEVER found in English-speaking children's speech data,
and they are not Overgenerated sentences per se.
여러분이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 촛점은 영어를 쓰는 아이들이 결코 만들어 낼 수 없는 문장의 오류를 한국의 아이들이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을 하셔야 합니다.
Despite all the metamorphosis of Chomsky's syntactic theory,
구문론(문장론 이겠죠) 의 chomsky 의 계속된 변형에도 불구하고 ( 이 분의 이론이 계속 수정되면서 받아들여진다는 거겠죠?)
the very basic idea has remained unaltered since 1957.
1957 이래 변하지 않고 있는 기본적 생각이 있습니다.
communicative competence is, according to Jackendoff, part of our linguistic competence.
의사소통의 능력은 (jackendoff) 에 따르면 언어 능력의 한부분입니다.(둘 사이의 관게를 명확히 다르다고 보지 않는 다는거죠.
Even if you do not accept this view, you cannot draw a sharp boundary between these two any way.
만약에 당신이 이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으실 지라도.
여러분도 이 두분야(언어능력과 소통 능력)를 명확히 다르다고 선을 그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The Illocutionary/Sociolinguistic competence is (arguably) quite universal throughout languages.
As long as the language-particular phenomena do not matter, your conjecture certainly makes sense.
언어의 특정한 현상이 문제가 되지 않는 한 당신의 추측은합당합니다.
But ... once the language particulars DO matter, your guess begins NOT to work.
그러나 일단 언어의 특정한 특징들이 문제시 된다면 당신의 추측은 올바르지 않을 것입니다.
... I want to remind you of the fact that there is no such clear-cut boundary between pragmatic aspects of language and what Chomsky calls Competence.
chomsky 가 competence 에 대해서 말했듯이 언어의 실용적인 면과도 명백한 경계를 나눌 수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There is a strong resistence against bilingualism in America. I am just confirming your observation/conjecture since that is just a (social) empirical fact.
미국에서도 bilingualism 에 대해서는 강한 저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회적 경험적 사실이기 때문에 당신의 지식,추측이 맞다고 확신시켜드립니다.
I am really sorry at this point. My son is a US citizen ... and he is being brought up in America now. Certainly ... he is not in the same environments with most other SukSuk kids. The comparison doesn't work. Sorry.
저의 아이가 미국시민이고 그 역시 미국에서 자랐기에 그점이 유감입니다.
(이 뜻은 한국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자신의 주장이 적용된다고 꼭 볼 수는 없겠다는 듯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쑥쑥의 아이들과 똑같은 환경이 아니기에 비교할 수가 없겠네요,
.
Well ... I am the "Mr/Dr. Raymond". My wife ... "Mrs/Dr. Raymond" ... majored in English education.
저희 레이몬드 부부는 영어 교육에 종사합니다.
The pedagogy I was thinking about is based on her dissertation.
저의 이 교수법은 제 아내의 학술 논문에 근거 합니다.
Certainly ... we have a conviction that we have a better method,
우리는 우리가 더 나은 교수법을 알고 있다고 감히 믿습니다.
and it is a pity that we have been treated THIS harshly before we present anything GOOD to this community.
그리고 우리가 이 좋은 견해를 여러분과 같이 나누기도 전에 이런 혹독한 비판을 받게 되어서 정말 유감입니다.
Again ... the numbers ... 30/50/etc ... are quite arbitrary,
다시한번..그 숫자들...30/50/ 이런 수치들은 .. 꽤 임의 적인것입니다.
and I don't feel bad about this arbitrary convention, since I am not reporting any scientific observation as I used to do in my academic papers. 그리고 제가 학술지에 사용했던 것처럼 어떤 과학적인 관찰 결과 지식을 언급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기았기에 이런 자의적이고 임의 적인 수치를 쓰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It's not subjective at all. It is more consistent with linguists' view on language and bilingualism.
결코 주관적이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언어와 이중언어 에 대한 언어학자들의 일관된 주장들입니다.
Practitioners of education may think differently.
교욱이라는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께서는 다르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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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all ... I am kina exhausted ... and I am not feeling great with what I have received from you all. In any event ... I tried to give you as brief responses as possible ... and I sincerely hope that these are helpful in resolving at least a fraction of your entire (somewhat teasing) queries.
어쨌든 ..저는 지쳤고 ..그리고 제가 여러분께 받았던 일들이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어쨌든 간략한 제 의견을 드렸고 ..적어도 여러분이 저에게 가졌던 감정들은 풀렸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랩입니다.
프시케.제가요..오늘 백화점에서 경품 당첨되어서 한강에서 유람산을 타고 불꽃축제를 하고 오는라 늦었습니다.
이분의 글에 대해서 오해 하신 분이 계신것 같아 일단은 급하게 올려봅니다.
이론적인 논점은 좀더 보고 올려보겠습니다.
저두 이분의 의견이 궁금하거든요..이분은 글 쎄요 글의 내용을 보면 교포시거나 아니면 외국인 같기는 한데..어쨌든..도움되시라고 올려봅니다.
아마 한국말 꽤 서툴러서 오해를 산데 대해서 영어로 이야기를 올 리신것 같습니다.
쑥쑥맘들이 오해 하시 않으셨으면 합니다.
Happy New Year.
Raymond, Ph.D. in linguistics.
| 레이몬드님의 글을 번역(오해가 있으신것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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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프시케 등록일 2002-01-01 03:25 조회수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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