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ㅋㅋㅋ
세상에나..세상에나..
이런 일들이..우리에게..ㅎㅎ
전 당연히 여기 저기 싸이트에서 많이 하는 상품이니깐
느긋하게 생각했거든요.둘째가 감기가 아직 떨어지질 않아서
병원 도장 찍으러 다니긴 했지만..설마 했었어요.
우와..그런데 이럴수..럴수..
마감....이라는거 아니에요.
저요...대기자 명단에 넣어달라구 했어요.
아무래두 히플러님께 왕 빽을 써달라구 해야할런쥐..
(히플러님 이 글 보면 쑥쑥몰 담당자께 자알 부탁드려용..^^;)
young님한테두..이런 일이 있을줄이야..ㅎㅎㅎ
영환이가 Mommy라고 했다고요?
기분 무쟈게 좋으셨겠네요..
추카 추카...앞으로 더 말문이 트이겠지요?
young님의 글입니다.
> 오늘 택배로 뭔가가 왔습니다.
> 누가 보냈을까.. 궁금해하면서 박스를 열어보니..
> 영어그림책 6권과 테이프가 있었습니다.
> 누가 보냈을까..
> 난 주문한 기억이 없는데..
> 그럼 친척분이 선물한걸까...
> 아님 신랑이?.. 설마..
>
> 6권중에서 1권은 이미 집에 있는 책이었죠.
>
> 누가 보냈을까..
>
> 그렇게 궁금해하고만 있었는데..
> 아래에 Hush, little ones에 대한 질문을 올린 맘님의 글을 읽고..
> 갑자기 하늘이 노래지더니...
> 설마 설마...
>
> My home에 가서..
> 쑥쑥쇼핑몰 my page에 가서 주문 내역을 확인해보니..
>
> 세상에.. 세상에.. 이럴수가..
>
> 분명히 나는 97차 공구를 주문했다고 생각했는데..
> 그래서 곧 ORT가 내 손안에 들어오는구나 생각했는데..
>
> 확인해보니 제가 96차 공구를 한거 있죠...
>
> 흑흑흑..
> 이게 어찌된 일입니다.
> 이미 ORT는 마감되었는데..
> 흑흑흑..
>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엉엉엉..
>
> P.S.>이건 딴소리입니다만..
> 영환이가 오늘 드.디.어.
> Mommy를 발음했습니다.
> ㅋㅋㅋ
> Mommy란 말을 수백만번 들었을텐데..
> 오늘에서야 저에게 Mommy라고 하네요.
> 괜히 기분 좋은 날입니다.
> (공구 사건만 빼면 말이죠.. ^^)
>
| 크크큭...전 ORT 공구 대기자에 올렸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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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3-05-02 00:51 조회수 3,71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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