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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

글쓴이 아둥,아꽁맘

등록일 2009-10-06 06:26

조회수 2,45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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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할아버님!!

건강은 어떠신지-손자분의 학년과 같은 아들을 둔 관계로 자주 할아버님의

글을 읽어면서 저의 아들의 멘토로 생각하면서 수학공부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부족하다라도 제 글을 읽어 주시고 답변 부탁드려요.

어제 위슬런이라는 수학학원에서 저의 아들이 테스트라는 걸 받았는데요.

두 분야로 테스트를 하더라구요.장장 두 시간 넘게 걸려서 테스트틀 받았는데-

사고력 테스트에서는 84점으로 거기 원장님말씀으로는 분당 위슬런 전체에서도

두 번째로 잘한 것이고 -여기까지는 너무 좋았는데- 교과 커리큘럼 테스트에서는

25.9로 (평균25.5) 점수가 평균보다는 조금 높게 나왔지만-원장님 말씀으로는

이해력 머리는 좋지만 공부를 별로 안한 경우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엄마인 제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학교에서는 수학경시대회에서는

1-2개 아니면 만점인 아이고 집에서도 수학 문제집을 꾸준히 푸는 아이인데-

그런데 요즘 영어에 신경쓰느라 조금 소홀한 부분이 있지만-올 여름방학에 제가 영어

신경쓰느라 저희 아들을 아시는 분 소개로 방학동안만 수학을 과외 시켰습니다.

전문 과외 선생님은 아니시고 동네에서 하시는 중등 엄마신데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세요

그 분 말씀이 수학적으로 머리가 있으니까 큰 학원에 보내서 수학을 좀 더 시켜보라고 하셔서

저도 이래저래 객관적인 아이의 수학 실력이 궁금해서 테스트를 해 본 건데-

저희 아인 선행을 하지는 못했구요.여름방학때 개념원리 실력향상,심화(5-나) 두 권으로 선행을 하고

이건 선생님과 같이 해서 제가 아이의 풀이과정과 전체적으로 아이의 흐름을 잘 모르겠네요

학기중 요즘에는 문제 해결의 길잡이(기본),개념원리 6-가 거의 끝냈구요(너무 쉽게 진행을 오답거의 없이)

중간 중간 방학 중에 했던개념원리(심화)를 다시 복습하는데 간혹 오답도 있지만 거의 pass하는 상태이거든요.제가 수학학원 테스트는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교과에서 이렇게 점수가 안나오는 건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자다 말고 일어나서 조언을 구합니다.(새벽에 청소년 축구가 있어서 깬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가 3-0으로 시원하게 이겨주었네요(파라과이를 상대로)우리 모두 힘찬 박수를 짝-짝-짝!!

할아버님!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그리구 쑥쑥몰을 사랑하시는 회원님들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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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2009-10-06 14:32 

-. 교과 커리클럼 테스트란 현 학년 학교 진도부분까지의 test로 해석되는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즉 5학년 현재(10월)까지 배운 범위내에서 출제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 시험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궁금합니다만 25점대 득점이란 이해되지 않습니다.

1). 기본적으로 수학은 5학년 과정까지 심화 있게 소화하였다면 지난 부분은 자연스럽게 소화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25점대 득점이라면 너무 허무합니다. 글 내용으로 볼때 개념에 치중할뿐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개념원리 좋은 문제집입니다만, 개념에 충실한 문제집이라 봅니다. 즉 심화부분은 크게 미흡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선행을 하지 않더라도 학교 진도에 따라서 고난이도 문제집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학교 자체 시험은 범위를 정해주고 그 수준도 약합니다. 그러므로 평소 학교 시험수준을 잣대로 공부하면 아니됩니다.


2). 설사 외부 수준이 높은 5학년 경시 수준이라 하더라도 초등과정의 선행이 끝난 우리아이는 거의 만점에 다다를 것이라 판단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아인 선행 때 기초는 물론 고난이도 부분까지 깊이 있게 진행하였고, 이미 2년 정도 앞선 선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며, 하루도 빠짐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므로 지난부분은 매일 복습하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우리아인 “창의, 수리력” 관련하여선 초2, 3때 하늘교육에서 발행하는 문제집 몇권을 가볍게 공부한 것이 고작입니다...즉 “창의 수리력”은 독서 그것도 정독이 해결해 주리라 믿고 그 방향만을 고집하여 왔습니다.

1). 지난 해 교육청 영재 선발 시험을 대비하여 소나기 준비를 하면서 시중에 판매되는 “기출 영재성 문제집”1권을 진행하면서도 쩔쩔 맸습니다...그러나 영재성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이때 영재성 시험 소위 “창의, 수리력”이라 칭하는 부분은 “정독의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 판단하였습니다.


2). 5학년생에게 “창의. 수리력” 위주의 수학공부를 반대하고 싶습니다.


3). 우리아인 3학년 과정부터 수학공부는 오직 선행에 치중하였고, 선행은 교과서 순서대로 단원별로 기초는 물론 심화부분까지 완전히(?) 소화하며 진행하였고, 지금도 그 방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아둥아꽁맘 2009-10-06 15:16:24
정말 감사합니다. 어젯밤에 잠이 잘 오지 않아서 힘드신 줄 알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할아버님의 글을 읽고 나니 다시 한 번 아이에 대해서 진진하게
고민하게 되네요 항상 감사합니다.올 가을 날씨가 너무 맑아서 등산하기에 좋은 날씨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감사 인사 꾸벅!!
위니 2009-10-10 19:28:49
할아버지님.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모님이 건강하신게 자식의 위치에서 얼마나 힘이 되는 일인지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건강,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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