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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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교육용 씨디롬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일단은 컴퓨터에 친숙한 아이이기 때문에 일단 눈을 돌리게만 해준다면 다른 아이들보다 씨디롬 학습의 효과가 더 잘 나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휴멍거즈 씨디 "풋풋 1 자동차 마을의 동물원을 구하자"를 해보게 하면 아이가 좋아할 것 같군요.
아이의 반응을 보시고 "프레드 피쉬 시리즈 "를 차근차근 구입해서 보여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자마 샘은 좀 어려우니까 어느 정도 난이도가 올라간 다음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문제를 풀면서 곳곳에 숨겨진 게임을 찾아서 하는 재미로 특히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욱 좋아할 씨디입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아침에 쓴 글에도 있는데 "I SPY "도 좋습니다.
또 하나 게임 형식으로 된 씨디로 "DK의 오즈의 마법사 "를 권하고 싶네요.
줌비니를 좀 더 쉽게 영어로 만들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씨디입니다.
이야기 속의 오즈의 마법사의 내용을 그대로 가지면서 아이들의 논리를 키워주는 게임이 들어 있습니다. 나쁜 마녀가 잡아간 도로시를 구출하기 위해서 에머랄드 보석 8개를 게임을 풀어 그때마다 얻어야 합니다. 재미도 있지만 영어로 모든 것이 진행이 되니 엄마와 함께하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림은 거의 죽음입니다. 정말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참 영어 발음은 미국식 발음이니 혹시 영국식 발음일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종합학습 씨디 중에서 게임류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세서미 스트리트에서 나온 종합학습 씨디를 권하고 싶네요.
세서미 씨디들은 좀 요란스럽습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분위기가 UP되어 있고
재미있게 접근한 씨디이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라면 좋아할 것 같네요.
기성맘님의 글입니다.
> 큰아이가 33개월인데 한글보다는 영어에 관심이 더 많아요.
> 2살 반부터 컴퓨터에 폭 빠져서 게임을 무척 좋아하는데
> 얼마전 인터넷 학습게임 하더니 넘 좋아 하더군요.
> 그래서 영어 cd를 구입해 주고 싶은데 전혀 정보가 없어서...
> 알고 계신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 한글,영어 모두 알고 계신다면 두가지 모두 추천해주심 고맙구요.
> 꼭 부탁드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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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성연 등록일 2002-01-04 19:49 조회수 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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