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리내입니다.
마음이 허해서 새벽녘까지 쓴 글인데...지나치지 않고 굴비 달아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한유리님,
강의실 게시판이 사라지면서 참 허전했는데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지나고 나니 더 자주 드나들면서 정을 나누었어야 했는데...하는 생각에 많이 아쉬웠어요.
마감일 하루 전날 시댁에 가게 되어서 미리 인사글을 남기긴 했지만
다른 분들과 인사 못 나누어서 서운했구요.....
한유리님처럼 반가와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알게 되어서 저도 참 좋았습니다.
이제 이곳 게시판에서도 자주 봐요.
그리고 열심히 복습해서 다음 강의때 또 같은 반 해요.^^
우형맘님,
제 소원을 풀어 주셨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글로 제 마음을 잘 표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제 글 읽고 잘 읽었다는 말씀 해주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 왔거든요.
분에 넘치는 말씀이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오히려 우형맘님의 글을 보고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이 실망하실까봐 그게 더 걱정되네요.
아마도 제가 글을 잘 쓴게 아니라 우형맘님의 마음에도 함께 하려는 정이 가득하기 때문에 공감을 하신 걸 거예요.
그리고 우형맘님 말씀처럼 쑥쑥에 거리감을 느끼셨던 분들이 한 분이라도 쑥쑥과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김형란님,
너무 오래간만이예요.
신년 메시지라니...너무 거창한 제목을 달아주셔서 부끄러워요.
3월에 복직하시는 군요. 마음이 복잡하시겠어요.
저도 이번 방학은 정말 처음으로 아무일 없는데(연수,임신,출산,건강 나쁨 등....의 문제 없이) 보충수업을 하지 않는 방학이 되었습니다.
거의 시간이 공짜로 굴러 들어온 것 같네요.
그래서 시댁에도 며칠 머무르다 오고 요즘은 집안 전체 정리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언제 이런 시간을 또 갖겠어요.
그런데 의외로 집에 있으니 밀린 일 하느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더 부족한 것 같네요.
김형란님도 이번 겨울을 잘 보내시고 새 봄에 대한 희망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부산에 오신다니 뵙고 싶은데 가족과 함께라니 그 분위기를 깰 수가 없겠죠?^^
승재빠님께서 좋은 곳을 소개해주셨네요.
해운대에 있는 아쿠아리움도 볼 만하다던데...아무쪼록 알찬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승재빠님,
유아영어게시판에서 뵙게 되니 더 반가운데요.
부산분이셨군요.
저도 지금은 울산에서 살지만 결혼전까지는 부산 사람이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거의 부산 사람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서로 호구조사를 하다보면 뭔가 연결이 되는 확률이 생길라나...잠시 궁금해졌습니다.^^
오륙도에 간 다는 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꼼꼼히 알려주셔서 저도 반가웠어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영작 게시판에서 저도 승재빠님의 글을 보고 공부 많이 한다는 거 아시죠?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승재빠님 답글 기다려요.
자주 자주 뵈요.
쑥쑥몰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