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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마치고...

글쓴이 수련맘

등록일 2009-10-07 21:37

조회수 2,65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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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명절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올 추석 보름달은 유난히 밝네요..

눈팅족이 스스로 채근해서 글 쓰려니 영 어색하네요.. 그래도 자꾸 쓰려합니다.. 실제 중딩맘들이

체험글을 많이 올려야  더욱 활성화되겠지요..

 

추석전에 치룬 중간고사 결과가 나왔네요...역시나 미끄럼 탔네요..

1학기 전교6등에서 전교 17등이랍니다...수고했다고 한껏 웃어졌지만 속은 쓰리네요..

그래도 시험끝나서 좋다는 울딸  만만디입니다.. 어찌 그리 여유로운지...전교등수 내려간 여자애들이

교실에서 많이 울었다던데..울 딸은 이해가 안된답니다...

울딸이 정신이 건강한것 같아 다행스럽기도하고 한편으로 너도 쫌 눈물이 나주면 안될까...ㅎㅎㅎ

여학생들은 욕심 많은 아이들이 유리한둣 하네요...

 

울 딸 문제가 사회입니다...무려 30문제 5개 틀렸습니다... 1학기 때도 사회를 평균3개씩 틀리더니만..

시험공부는 열심히 했습니다...지도나 교과서  내용 모두 암기했습니다...뭐가 문제인지  시험볼때마다

조금씩 헷갈린다는... 혹 사회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사회만 정복하면 뭔가 될것 같은데...ㅎㅎㅎ 이러다가 다음에 다른 과목에서 구멍나겠지만...

 

여유만만 우리딸  조금 긴장하게 해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이럴때 학원교육이 아쉽기도 하네요.

시험 끝나고 다시 영어 수학모드로 바꾸엇네요...

 

사랑하는 딸...조금만 속도를 내 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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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엄마 2009-10-09 01:27 

제 딸도 1학기에는 사회, 과학 때문에 힘들어했었어요.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도 

꼭 한 두개씩 틀렸어요. 틀린 문제를 살펴보면 개념 이해가 부족했거나

교과서를 정독하지 않았기 때문이더라고요. 저희 애도 암기 과목 진짜 싫어해서 영어, 사회 싫어합니다.

이번엔 사회 교과서를 여러 번 정독하면서 흐름을 이해한 후에 각 단원의 소제목만 읽어도 내용이

떠오를 정도로 이해를 우선으로 공부했더니 백점 받더군요. 교과서 읽기를 좀 더 강화해 보시면

어떨까요? 단편적으로 외워서는 한계가 있고, 지도나 도표도 교과서 내용과 연계되는 것이니 큰 흐름을

꿰고 있어야 외워지는 것 같더라고요.

야옹맘 2009-10-08 07:45 

저희 아이와 같은 반 여학생 어머님도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이가 하나 틀려도 집에 와서 엉엉 운다고...

전 그 말 듣고 우리 애가 그런 타입이 아니라는 걸 하나님께 감사드렸어요.

우리애가 느긋하고 겉보기엔 스트레스라는 게 없거든요.

시험 전 날도 잘 거 다 잡니다. 당근 게임도 즐기죠 ㅡㅡ;

그런데 왜 감사하냐고요?!

전 대단히 예민하고 소심해서 우리 아이가 그렇게 시험 본 거 가지고 울고 속상해 하면

제가 못삽니다, 힘들어서.

그리고 시험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아이일 수록 큰 일 앞에서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하니,

느긋한 아이를 둔 엄마들은 그런 말로 위안을 삼읍시다^^;

그리고 사회과목, 정말 암기할 게 많지요.

1학년 때 사회선생님께서 사회 평균점수가 수학평균 점수보다 낮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라면서...

따님이 긍정적이고 밝으니 앞으로 더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조금만 더 사회과목에 미리 시간을 분배해서 반복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니비 2009-10-07 22:21 

중학교 과정에서 공부량이 많은 과목을 꼽으라면 사회를 1순위로...수학 다음이죠.

그 다음이 과학이고요.

1학년인가봐요.지리 배우는 것 보면

 한국지리,세계사,세계지리...모두 해야 합니다.

일단 선이해(도표와 자료 지도포함) 후암기 입니다.

자료를 해석할 줄 모르고 무조건 암기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확실하게 이해를 해야하는 과목이 사회입니다.

2학년 되면 국사까지 포함되어 머리가 더욱 지끈입니다.

우리애는 한끝을 포함 4권 정도의 문제집을 풀어봅니다.

 

야옹맘 2009-10-08 07:23:07
뜨아아...4권 @@!! 아드님의 노력에 정말 감탄하게 되어요!
도깨비맘 2009-10-14 14:16:34
아~~~ 정말 그정도는 해야하는군요 항상 귓가에만 맴맴 실천은 무방비
중학1학년인 아들녀석 시험에 대한 걱정은 뒷전 정말 답답하네요
아직 멀고먼 험난한 길을 가야 할텐데 걱정은 금물이라고 말하네요 녀석이
수학중등영재원에 어떻게 합격은 했는지 채점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수학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중등게시판 전체흐름은 수학이 대세인듯하고
중학생이다 보니 내신걱정이 앞서는데도 제가 갈피가 잡히지 않는군요
수학,영어는 엄마표가 아닌 학원의 도움을 받지만 제가 보기엔 내신 100점은 나오지 않아요
뭐가 문제인지?? 다른 과목들도 90점이상에서 맴맴 확 휘어감는 느낌이 들지 않으니 공부 어떻게하는지 살짝보니 자습서 펴놓고 반복적으로 눈으로 읽기만 계속 쓰기를 정말이지 싫어 해서 걱정이네요
지가 알아서 한다고 반복만 하니 문제집은 한권으로 뚝딱하고 말고, 댓글보니 3권정도는 풀어야 할듯
어떤것이 대세인지는 모르지만 느낌은 와닿네요
어떤 방법으로 녀석을 다그칠까요?? 정말 답답하고 걱정입니다
성적도 반 상위권정도에서 맴맴돌고, 유전공학자가 꿈인 녀석이 그다지 골몰하지 않는것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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