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5를 앞둔 남자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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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영이마미73 등록일 2012-12-21 15:48 조회수 5,461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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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힘들고 고민되네요
어릴때부터 연산을 해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수학을 어려워하네요...
방학마다 다음학기 예습하고 학기중에 반복, 심화를 하긴 했는데...
그게 아이의 수학두려움을 만든건 아닌지...
연산의 실수. 문장제 문제는 생각을 안하려는 현상이 아이의 주현상입니다...
그래서 기말고사 치고나선 완자 3-1부터 풀고 있어요...
개념부터 다시 잡아가기 위해서요..
근데 그것도 많이 틀리는 거 같고...
휴....
지금 너무 힘듭니다...고민도 되구요
영어는 너무 자신있어해요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수학을 더 힘들어하는 것 같고..
주저리 주저리...해봤네요...
모두들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인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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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 
죤듀이 
초5를 앞둔 남자아이
선행을하는게나은지 심화를푸는게나은지
최신
이전
같은 예비초5라서 글을 읽으며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우선 연산을 주욱해왔고, 예습,반복,심화를 했는데, 아이가 어려워 한다구요.
우선 심화를 제끼고, 기본과 응용 정도에서 오답관리와 반복을 여러차례 해봄이 어떨지요.
수학은 두려움만 소거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그 두려움은 자신감으로 이길 수 있을 거 같애요. 그러려면 너무 난이도 있는 문제는 당분간 배제해도 되지 않을까 하네요.
수학을 다룬 쉬운 책을 읽히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무엇보다 가르칠 때 위압감이 없어야 할 거 같기도 하구요.
이제 5학년이면 어려워진다하니, 저도 지금까지 보다 세심하게 아이를 살피고 교재를 살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