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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한 맘만 앞서는 맘들 봐주세요.

글쓴이 아이엄마

등록일 2005-05-13 01:15

조회수 1,65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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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25개월 남아랍니다.
조기교육이요? 의지는 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몸조리해야 할 시기 플래시 카드 사겠다고 혼자 외출 했구요. 갓난아이 침대 옆에 카드 붙여놓구요...
앉을때쯤 플래쉬 카드 왔다갔다 해줬구요. 나름대로 노력하려 했었지만 항상 의지만 앞섰지 뭔가 꾸준하게 한게 없답니다. 지금은 우리 아기 엄마 성격 닮아 의지만 있을 뿐 실천 못하는 아이가 될까 겁이 납니다.
솔직히 요즘은 이곳 저곳 정보는 무궁무진한데 뭐부터 해줄지 아직 감이 안 잡히거든요
사실 5,6세 어머님들 고민하는 글 보면서 울 아이는25개월이니까 하면서 위안을 삼기도 한답니다...  죄송~지금부터 제 고민을 털어 놓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전업주부니까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얻고 싶습니다.
전 한솔 스타트도 시킬까 말까 망설였거든요. 근데 암만해도 단어위주인게 바로 보이는 효과는 있어도 나중엔 시키나 마나가 될것 같기도하고, 마더구즈도 생각해  봤지만 가격대비 별루일것 같구 지금은 ort사서 제가 읽어주려구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들하시는게 엄마표가 최고라구!!! 그말엔 저도 동감입니다. 쑥쑥에서 보면 밤새 공부하고 다음날 아이한테 활용하구 ... 그런 훌륭한 엄마들도 많은데 전 밤 늦게까지 영문장 써놓구 해뜨면 활용을 안하는걸 까요? 모두 제 책임 이겠죠? 정말 제 자신한테 화가납니다.
잠든 아이를 보면  미안하기도 하구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아직 확신이 서질 못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하나만 정해진다면 열심히 그것에 매달리고는 싶은데 이것두 저것두 다 욕심만 나구 꾸준히 되질 않네요... 구체적인 충고 좀 부탁합니다. 넘 게으르다 욕하지 마시구요.
정말 제게 아이와 영어를 맘먹고 접할 수 있는 정보를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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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맘 2005-05-13 11:29 
우리 아들과 비슷하네요.. 우리 녀석은 29개월되가고 있어요. 참 부지런하시네요. 전 조기교육엔 아무런 관심도 없다가 녀석이 흥미가 많아서 미안한 마음에 이중어교육을 4주전 부터 시작했네요.. ^^; 참 재미있는게 하루 한두시간씩 빠지지 않고 영어랑 우리말이랑 번갈아가면서 아이가 반응이 있거나 없거나 계속 떠들어댔더니 울 아들녀석이 조금이 반응이 있네요. 가끔 저한테 두손을 내밀며 Give me 사탕~이라고 하기도 하고...혼자 플래쉬 카드 가지고 놀면서 it`s 포도, It`s 사과..이러기도 하고..쑥쑥와서 배운대로 조급한 마음없이 그냥 얘기하고 했던게 아이머리속에 조금씩 저장이 되는 듯해서 영어공부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말도 엄마,아빠하기까지 일년이나 걸리잖아요..^^ 꾸준하게 하자는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태민맘 2005-05-13 10:17 
첨에 어려우시면 하루에 한문장씩 꼭 그때만이라도 써주세요.. 그러다보면 하루에 두문장, 세문장 늘어납니다. 그리고 혼자 하시기 힘드시면 파트너를 정해서 하루 분량 같이 정해놓으시구요... 저 역시 잘 못해줬지만 파트너를 잘 만나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정말 우리말이 아닌지라 작정하지 않는 이상 어려운거 같아요.. 어느 때는 스크립을 온 집을 도배해 놓은 적도 있답니다.. 첨부터 다 잘되면 이리 고민을 하겠어요? 그래도 맘이 있다는건 길이 있다는거죠. 그리고 이미 아시지만 꾸준히 앞에 당해낼 것은 아무것도 없답니다. Go for it~
비디오 추천 2005-05-13 09:56 
그맘때 저렴하고 확실한 투자는 비디오라 생각되는데요. 비디오 보면서 서점에서 아기가 맘에 들어하는 책을 골라 읽어주세요. 테입없음 어떻고 발음 나뿌면 어떻습니까? 좋은 발음 맨날 듣는데...홧팅 하세요. 전 항상 경제적 효용가치를 최우선으로 교육합니다. 넘 헝그리하죠? 근데 특출난애랑 비교하자면 끝이 없지만 나름대로 효과 있습니다. 서점에서 만원 좀 넘는 글자카드로 통글자를 떼었다는...좋은거 해주면 좋겠지만 아직도 팔로 입으로 사랑 표현하는 걸로 때웁니다그려...
eugene 2005-05-13 09:48 
노래로 접근해보세요. Let's play ok mom에 나오는 챈트나 동요를 하루 한가지씩 외우셔서 두번째 날은 어제 한거랑 2개 세번째날은 3개...이런식으로요.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왔다 갔다 하실때 들려주시고 그러면 아이도 금방 외우거든요. 25개월...부럽습니다. 우리 아이는 40개월인데 제가 실생활에서 써주는 영어를 노래로 바꿔 불러주면 효과가 금방 나타나더라구요
아들맘 2005-05-13 09:12 
25개월 아이는 뇌의 용량이 작아요. 다이어트와 영어는 똑같은 거 같애요. 매일 꾸준히. 폭식하지말고 갑자기 감량하지말고, 꾸준히 천천히 시간을 갖고.
ort 2005-05-13 07:29 
제가 보기엔 참 부지런하시고 관심도 많으신데요 뭘...이제 25개월이면 할게 무궁무진하구요. 밤 늦게까지 영문장 써놓고 열심히 하시는걸 보니 앞으로 아이에게도 큰 역할 하실것 같아요. 우선 ort구입해서 한번 읽어주세요. 제 아이는 두돌 전에 구입해서 조금씩 읽어줬는데 반응은 정말 대단했거든요. 지금 44개월인데도 여전히 좋아합니다. 넘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 하나씩 천천히 하세요..이제 25개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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