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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엄마표 영어

글쓴이 수민맘

등록일 2005-05-14 08:03

조회수 2,38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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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년  조금 넘게 아이들과 영어 서점 무료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나름대로 열심해 해보겠다는 자부심을 갖고 쑥쑥에서 자극도 받으며 책도 그때 수업한것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 중심으로  사서 마니 읽어주었습니다.
큰 아이 4살때 시작했구 처음 영어 동화책 접해준 건 돌 지날무렵이었습니다.
지금은 간단한 단어는 마니 알고 일상언어도 조금 합니다. 유난히 좋아하는 cd는 마니 들어 곧잘 따라하는 정도구요.
카드도 산것과 제가 도화지 남은거 오려서 만들어주는걸 넘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체계가 없는거 같아 tiny talk talk 로 꾸준히 3개월 이상했구요. 지금은 6권 중 한권 남았습니다.동생은 두돌 안되서 언니 따라 다니다가 이제 쉬운 말은 가끔 따라하는 정도구요.
마니 힘들던 때 지나 4,5세가 되었네요.
무료수업이지만 선생님도 너무 좋아하고 우리 애들 마니 기억해주시더라구요.
근데 큰 애 3살때부터 영어나라를 권했던 언니가 지금도 체계가 없다는 이유로 영어나라를 권하네여.
영어나라 한후 영어 유치원도 고려해보라구.
조카는 영어나라 하고 영어 유치원 1년 다니고 학교입학했습니다.그래서 잘한다고 강조하더라구여.
전 가능하면 취학전까진 제가 여러가지 책을 이용해서 무료세미나 도움 받아가며 제가 하려고 했거든요.선배 맘들  위로해주세요.자꾸 흔들리네요.
전 쳬계라는 것에 자꾸 흔들리게 되여.그렇다고 홈스쿨 할 생각은 없지만.
엄마의 소신에 따라 움직여야 된다는거 알지만 ......
저희 언니는 어릴때부터 홈스쿨이나 선생님들을 마니 의존하는 편이구 저희는 엄마랑 놀면서 품앗이(미술모임)로 하는걸 마니 했습니다.영어는 연년생 딸 둘과 셋아 주로 하구 가끔 아빠도 같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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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 2005-05-14 22:52 
저두 화이팅 거들러 들렸습니다. 크게 함 외칠께요~! "화이팅!"^^
수민맘 2005-05-14 20:07 
모두들 너무 고맙습니다.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하겠습니다.화이팅을 외치며^^
재연맘 2005-05-14 11:52 
간혹 님이 올리신 글을 읽어보면 굉장히 열성적으로 잘 하시는거 같아 대단하다 싶었었는데 왜 흔들리시나요? 그치만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것도 이상한 일이겠죠? 전 실력이 너무 안되고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성격이 아니라서 홈스쿨을 하기도 했었지만 효과는 만땅이었어요. 저도 많이 배우고요. 그리고 지금은 영어유치원 1년넘게 다니고 있어요. 복습은 나름대로 많이 해주고 계속 아이에게 맞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종류의 책을 들이대서 아직까지는 아이나 저나 만족하고 있고 유치원에서는 더이상 영어에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겠다는 소리도 듣고 있어요. 아이나 엄마나 자기의 성격이나 취향에 맞추는 수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저처럼 놀아주는거에 전혀소질없고 영어실력도 이틀외워야 두어마디 해줄수있는 정도라면 어느정도 절충해야지 안그러면 서로 스트레스받아요. 그치만 수민맘은 잘 하시잖아요?
지나던 초등맘 2005-05-14 10:08 
우화! 정말 어렵네요 아기가 눌러 버리고 enter 키 잘못 누르고 죄송! 지나다 지금 잘하고 계시다고 너무 고민마시라고 몇 자 올린다는 게 .어쨌든 홧팅!외쳐드리고 싶네요.지나다 허둥지둥^^초등맘이었습니다.
지나던 초등맘 2005-05-14 10:03 
하지만 영어방송 거의 알아듣고 ...영어책도 또 얼마후면 우리책과 다름없는 수준으로 읽고 즐기지 않을 지.. 마
지나던 초등맘 2005-05-14 09:58 
수많은 학원과 학습지,누가보아도 소유하고 너무나 많은 탐나는 책들...정보의 홍수 속에 오히려 현기증이 날 지경이지요.하지만 내 아이의 성향과 취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건 바로 엄마잖아요.정기적인 것...체계니 이런 것 ....너무 연연해하지 않으셔도 될 듯. 때론 우리 아이 영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도 있고 ,수많은 갈래의 갈림길에서 갈등할 때가 있지만 .....관심의 끈만 늦추지 말고 지금처럼 하신다면 아이는 1년 2년 후 분명히 달라져 있을 겁니다.엄마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 지시리라. 엄마에게도 이런 게 다 과정이 아닐까요 ?.. 저는 아이의 몇 년 후 10년 20년후...이런 단위로 생각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고 한답니다.오늘 수학문제집 못 풀어도 엄마와의 산책길에서 아이가 밝고 건강한 미소를 보이면 그것으로 ,시험기간에 공부에 조금 더 관심과 욕심을 부렸으면 하다가도 일기는 온갖 상상력과 그림을 동원하여 꼭 한 시간이 거려도 그 시간이 아이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면 만족하려 합니다. 저희 아이 영어같은 경우는 학습지도 학원도 다녀본 적이 없고 여태까지 몇 번 읽으라던가 단어니 문장이니 암기를 시킨다던가 써 본 적이 없어요.
지나던 초등맘 2005-05-14 09:20 
참으로 아이들과 함께 잘해내나고 계신 것 같은데요
민주엄마 2005-05-14 08:57 
아직 애(17개월)한테 영어환경조차 만들어주지 못하고는 있지만 이제 많이 배우고, 알아보고.. 노력하려구요. 님처럼 저도 꾸준히 해야할텐데... 초심을 잃지마시고 저에게도 힘좀 주세요.^^
민주엄마 2005-05-14 08:54 
흔들리지 마세요. 물론 영어나라나 유치원을 보내면 좋겠지만 집에서 복습개념이 없으면 그것또한 보내나마나입니다.(주위에서 들은 얘기가 많아서요) 수민맘님은 제가 존경할만큼 잘하시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엄마가 이렇게까지 꾸준하게 해주시는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라 생각드네요. 저도 교육관이 님이랑 비슷하거든요. 저도 얼마전엔 고가의 전집류를 사줘야하나, 홈스쿨을 해야하나, 많이 흔들렸는데요. 지금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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