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맘들의 질문에 글을 많이 올리네요.. 전문가도 아니면서...
엄마의 발음은 정말 중요하지 않아요. 정확하게만 전달해주면 될것 같은데요.
그런 다음에 발음은 원어민 테잎을 들으면서 스스로 익혀 갑니다.
아이에게 테잎이나 비디오를 보게 할때 엄마도 함께 들으면서 발음을 모방하세요.
영어라는것이 의사소통의 수단인데 주변사람들은 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만 자꾸 하라고 강요해도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학습이 되고 지겨워 질뿐이랍니다. 엄마가 잘 하던 조금 못하던 아이에게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아이가 " 아 영어도 말이고 우리 엄마도 그 말을 사용하는구나"라는 공감대가 생긴답니다.
요즘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수 있는 영어가이드가 많으니까 엄마가 적당한 책을 구입하셔서 보시고 곳곳에 알맞은 문장들 붙혀두시고 사용하다보면 곧 내 문장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틀린 문장을 쓰더라도 너무 고칠려고 애쓰지 마세요.
할려고 하는 의지를 많이 칭찬해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우리 말도 처음 배울때 틀리게 말하잖아요. 똑같아요.
제 아이도 틀리게 표현했었거든요. 아이들도 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제대로 자리를 찾아 갑니다.
비디오를 잘본다면 "슈렉,개미,타잔,다이너소어,토이 스토리 1,2 ,벅스 라이프,스튜어트리틀,, 은 어떨까요. 물론 영어자막이라야 되겠지요.
저는 AFN에서 볼수 있는 것들은 그때 그때 TV를 통해서 보여주거나 녹화 해서 보여주었거든요.
47개월 정도면 충분히 소화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종류의 비디오를 권하는것은 영어공부도 하면서 동시에 영화를 보는 안목도 높아진다고 할까요? 그렇습니다. 상황영어도 배울수 있구요. 그리고 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영화라 금상첨화랍니다. 지금까지 제 생각을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효진맘님의 글입니다.
> 아무리 서툰 발음이라도 동화책 읽어주는것 너무 좋지요.
>
> 그리고, 한창 그 개월수엔 까이유비디오를 잘 보더군요
>
> 배고픈 애벌레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책도 함께 읽어주고,
> 왜 있잖아요.책이랑 함께 나온 비디오 그런걸로 전 효과 봤답니다
> 저의 영어 발음도 영 신통치 않아서, 책은 읽어주지만, 발음은 비디오 보면서, 그리고 tiny talk 처럼 간단한 문장으로 된거 테잎들으면서 자연히 고쳐지더군요.
> 발음이 좋으면 참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 일단은 많은 동화책을 읽어주는것이 참 좋을듯 싶습니다...
> 그럼.....
> 원찬맘님의 글입니다.
> > 고민이있어 여러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 > 47개월된 꼬마가 요즘들어 영어에 부쩍 관심을 보여요. 영어로 뭔가를 얘기하려고 하고 질문도 많아지고요 아주 좋은 현상인데 문제는 엄마 한테 있어요. 엄마의 영어실력이 형편 없는지라 아이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해주지 못하고 있어요.
> > 아이가 말도안되는 영어를 하고있어도 그게 아닌건 알겠는데 어떻게 고쳐줘야 할지 몰라 당황해하고 있어요.참 한심하죠?
> > 틀린영어문장을 구사할때 제대로 잡아주면 가장 바람직 하겠지만 그게 안될때는 어찌해야 할까요?틀린영어를 하느니 안하는게 나은가요?
> > 원어민발음이 아닌 서툰엄마의 발음으로 책을 읽어주는것은 어떠한가요?그렇게라도 읽어 주는게 좋은지 아님 안하느니만 못한건지 모르겠어요.한심한 엄마에게 도움좀 주세요.요즘은 내자신에게 화가나는군요.영어를 몇년을 접했는데 이렇게 모를수가...속상해요.중1공부부터 다시해야할까봐요.흑흑...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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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첫발견 '첫발견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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