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6개월 남자 앤데...두달 전쯤부터..말을 더듬네요..
영어는 돌 무렵부터..써줬답니다...
30개월 전후로 갑자기 아웃풋이 많아 지더군요..
우리말도..그때쯤..터진거 같구요...
첨부터...간단한 문장으로 아웃풋이 나와서...
고무된 나머지....한동안은 영어를 우리말 보다 많이 써줬답니다..
영어로 말하도록 유도하기도 했구요...-.-;;
강요까지는 아니였구요..
첨에는 괜찮았는데 얼마쯤 지나고 나서는 .it is로 시작되는 말을 할때면..
it을 한참이나 반복하고 나서 뒤에 단어를 말하길래 괜찮겠지 싶었는데
점점 심해 지더군요....그러면서...어느날 부턴가는 우리말도
심하게 더듬네요....항상 그런건 아니구..특히 심한날이 있구..
또 언제 더듬었나 싶게..괜찮은 날두 있구요..
첨에는 모음으로 시작되는 단어만 더듬었는데 요즘은..자음으로 시작되는
단어도 더듬네요..
얼마전부터는 자기가 더듬는다는 걸 깨달았는지...앞음절을..힘주어 발음한답니다..
두달전쯤 넘 심해져서 혹시..영어를 같이 해서 그런가 싶어져..
그때부터는 영어를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답니다..
그 영향인지...요즘은 가끔 한두마디 영어를 할라치면...영어하지 말랍니다..
한글로 얘기 해달라구 그러네요..
그러면서두..뜬금없이 한 두번씩정도 ...저에게 영어로 말하기도 하구요...
영어 비디오는 하루에 한번 정도씩 보고요...오래는 아니구...한 이삼십분 정도로요..
지금은...더듬기는 한데...첨보다는 많이 좋아졌거든요..
영어를 안 써줘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좋아질때가 되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그런네요..
지금 다시 안 하면....영어를 정말 안 할라구 할꺼같기도 하구...
다시 하자니..조금 불안하기도 하구...
갈팡질팡 중입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넘 고민스럽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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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말을 더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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