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5/26
어제는 송이가 감기 때문에 늘 다니는 경주 한빛 소아과에 갔었다...
엄마가 직장관계로 할머니와 함께 갔었다.
도착한 후 접수 하고 몸무게란 키를 재어 봤더니...
몸무게....23.6kg
키..........110.9cm
감기로 콧물이 조금 나오고 기침을 조금 시작하는 것 같아서 지래 겁 먹고 갔었다...^^*
송이 주치의는 '조성범 선생님'....신생아 때 부터 송이가 찾아가는 의사선생님이신데....
아이들이 넘 편안해 하는것 같아서 아기환자가 많다...ㅎㅎ
선생님께서 진찰 하시기 전에 송이는 며칠 동안 외웠던 "시편1편을 외울 수 있다"고 선생님게 말씀 드리더니.... 의사선생님은 다은 진료를 개의치 않으시고 "외워 보라고 하시더니....또 한번 하라"고 하시고는 "우리말로 외울 수 있나?"선생님께서 물어 보기가 바쁘게 송이는 영어에 이어서 한글로도 틀리지 않고 외웠다....
그기다 주기도문까지.....외웠다...
의사선생님께서 아낌 없이 칭찬해 주시고...발음이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다음에 병원에 올 때는 "요한 1:12, 요한 3:15,요한 5:24, 요일 3:8, 롬 10:9~10을 외워 오라면서 쪽지에 적어 주시기까지 했다.
콜 스터디 수업 시간은 닥쳐오고 ......송이 엄마가 근무 하는 유치원에 가서 전화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서둘렀다.그런데....송이 엄마가 전화해도 받지를 않았다.....어쩌나...고민 하다가 건천 오는 버스를 탔다.... 버스 타고 오는 길에 콜스터디에서 전화가 왔었다.
운전석 바로 뒤에 않은 송이는 할머니 휴대폰으로 전화를 받고 선생님과의 전화 수업을 했었다.
송이가 10분 동안이나.....버스안이라고 말을 한 송이가 선생님과 함께 주거지 받거니....ㅎㅎ
버스 안이라고 말을 했기 때문에 책을 볼 수 없는 상황을 선생님게서 파악 하시고는 책으로 수업 하지 않고 이것 저것 생활 영어로 리드를 하시는것 같았다....10분 수업이 끝나고....
바로 앞에서 운전 하시던 운전기사 아저씨가...궁금했었는지...물어왔었다...^^*
"몇 학년입니까?"
"유치원생입니다."(놀라워서 너무 뜻밖이라는 어투로 다시 물어왔다...^^*)
"영어 학원에는 몇년을 다녔습니까?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습니다""
" 넘 놀랍습니다."짧은 대화를 하고 해어졌다...^^*
아마 많이 놀랐겠지......ㅎㅎㅎ
어떤 장소든 구애 받지 않고 수업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만족이었다.
집에 오는 길에 시장 안이 시끌벅쩍 했다....송이가 한번 가 보자고 졸라서 소리나는 장소로 갔더니....
'식육점'을 개업 하면서 '각설이 팀'을 불러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한참을 구영하고 있는데.... 구경 온 아이들을 앞으로 불러 모두더니 아이들에게 춤을 추게 했다.
송이가 춤을 추는데....박 춤을 그렇게 잘 추는지 전혀 예상을 해 보지 않았던 춤이었다....
발래 흉내는 잘 내는데.... 관중들로 부터 박수를 재일 많이 받아서 일들을 했다...ㅋㅋ
일등 상으로 엿 두 통(도시락 프라스틱 통 하나에 2천원)을 받았다....ㅋㅋ
"너 일등 했어니까 나 하고 각설이 해야한다." 각설이 아저씨가 송이에게 말 하고는....송이에게 각설이들이 입고 있는 윗옷을 입히고, 각설이 모자를 씌우고....오강에 줄을 달아 놓은 것을 목에 걸게 하고는 .........
송이 손을 잡고 춤을 추면서..........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여름바지는 솜바지 겨울바지는 홑바지
당신본께로 반갑소 내꼬라지 본께로 서럽소
주머니가 비어서 서럽소 곱창이 비어서 서럽소
일자나 한자나 들어나 보오소 일자리 없어서 굶어 죽을 판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이판사판 사까다지판
삼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삼일빌딩 호화판
사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사짜기짜 잘 살판
오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오적들이 난장판
육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육씨문중에 장설판
칠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칠전 몽둥이에 불이날판
팔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팔자 타령이 절로날판
팔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구세주가 와야할판
십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십원짜리 하나가 아쉬울판
밥은 바빠서 못먹고 떡은 떫어서 못먹소 죽은 죽어도 못먹소
술은 술이술이 잘넘어간다
어허이 품바가 잘도헌다(어허이 품바가 잘도헌다)
품바허고 잘도헌다 (품바허고 잘도헌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소 어얼씨구씨구
들어간다 품바허고 잘도헌다.(인터넷에서 찾았슴)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여름바지는 솜바지 겨울바지는 홑바지
당신본께로 반갑소 내꼬라지 본께로 서럽소
주머니가 비어서 서럽소 곱창이 비어서 서럽소
일자나 한자나 들어나 보오소 일자리 없어서 굶어 죽을 판
이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이판사판 사까다지판
삼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삼일빌딩 호화판
사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사짜기짜 잘 살판
오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오적들이 난장판
육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육씨문중에 장설판
칠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칠전 몽둥이에 불이날판
팔자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팔자 타령이 절로날판
팔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구세주가 와야할판
십자나 한자나 들고나 보오소 십원짜리 하나가 아쉬울판
밥은 바빠서 못먹고 떡은 떫어서 못먹소 죽은 죽어도 못먹소
술은 술이술이 잘넘어간다
어허이 품바가 잘도헌다(어허이 품바가 잘도헌다)
품바허고 잘도헌다 (품바허고 잘도헌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소 어얼씨구씨구
들어간다 품바허고 잘도헌다.(인터넷에서 찾았슴)
송이도 흥이나서 박자에 맞추어 주위를 돌아 다니면서...돈을 거두었는데....얼마나 웃으운지....하하하
2만5천원을 거뒀다....ㅋㅋ
5천원 아저씨가 하고 2만원을 송이에게 주더니....엿 3통을 5천원에 사라면서...송이에게 엿 3통을 안기고는 5천원을 엿장수에게 건네 주었다....ㅎㅎ
"나머지는 저녁에 엄마랑 치킨 사 먹어라.'면서. 송이에게 쥐어 주고는 .....
만오천원 현금과 함께 엿 5통을 안고 할머니에게 왔었다.
그러더니 송이가 스타가 된 듯이 엿 한 통을 뜯더니....주위에 구경하시는 할머니에게 나눠 주는 것이었다.
송이 때문에 관중들이 얼마나 즐겁워 하는지....ㅋㅋ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ㅋㅋ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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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었던 하루....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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