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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부로는 '영어뇌' 생성 어려운건지.

글쓴이 아테나

등록일 2008-09-01 19:20

조회수 1,5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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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 만입니다. ^^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저에게는 게시판 열람이 불가능한 기간이 있었기에..

 

'엄마 선생님'인 제가 가족과 함께 잠시나마 영어권 2개국 여행중에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어치피, 이민간 교포2세나, 현지인들에게 '좀 잘한다는 한국사람의 영어'나

평범한 한국사람의 영어나 '못하기는 매한가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게 사실이구요.

 

아무리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한들, '영어뇌'는 계속 안생길테고...

모르겠습니다. 저도 다른 여러 경험담을 토대로 저희 아이 영어를

최적 조건에서 가르치려고 부단히 노력중인데 이제  시작한지 1년 6개월이라

확신이 적어서 그런건지, 만재처럼 하면  현지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 처럼

'영어뇌'가 생기는 건지...

 

암튼... 영어뇌를 가진자와 그렇지 못한자가 영어만을 경쟁하기에는

어차피 역부족이므로.... 영어보다는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는데

에너지를 더 쏟을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국내 학위 가진 사람도 영어로 다 논문쓰고, 학회발표 20분짜리 다 되고

질문받으면, 답변해주고... 영어가 문제가 아니고, 아이디어가 더 우선인것 같습니다.

이 정도는 조기영어 안해도,엄청난 돈 안들여도 될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동네 살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부럽고, 내 아이도 보내기만 하면

그리 잘 하지 않을까하는 비현실적인 꿈에만 젖어들었습니다.

 

제가 가진 자원을 최적 분배해서... 영어에 너무 치중하지 말고...

열심히 가르쳐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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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맘 2008-09-03 09:22 

정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자신감있는 정도에서 과하지 않게 유지시키자 하면서도

자꾸 욕심이 생기려고합니다.

주변에 너무 좋은 교재 훌륭한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많잖아요.

그리고 자꾸만 아이보다 높은 레벨에 손이 갑니다. ^^;

 

주울 2008-09-02 22:00 

아테나님  여행하고 오셧다니 좋앗겟네요  아무래도  좀 떠나보면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여행을 가기도 한답니다  

저도 시간만 나믄 돌아댕기지요..

 

일욜날 지하철을 간만에 타고  미술전을 갔다 왔는데요  매일 내차로만 다니고  시간에 치여 바삐 살다보니  다른사람들만나기도 쉽지가 않고요   일하고  남는시간은 쑥에 들어오고 나머지는 딸 아이와만  보내다보니   다른세상을 너무 몰랐나 봐요

매일 쑥에서만 살다보니   여기서보는 영어책소개  너도나도 읽는 책터북  등등을 당연히  대한민국에 모든아이들이 할거라고 나도 모르게  그러게  여겼다 봅니다

 

너무도 당연희 생각했는데  지하철에서 읽는 간단한 챕터북  말그대로  딸아이가 지하철에서 매지트리를 읽고 있었는데   나이 지긋하신 남자분이  자구 보고 웃으시더니  와서그러시더군요..

국제학교다니냐고 ..제니를 보니  자기가족도 외국생활 많이 했는데  딸아이가 제니만했던때가 생각이 난다구요

외국에서 국제학교다닐때  제니가 읽던 그런책들을 읽엇었다구요...

속으로 쑥아이덜은 영어책 읽는아이들이 넘치는디....하고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드는생각이  아!  쑥이가  보편적인것은 아니구나  그리고 또하나는 그때는 국제학교에 다녀야 읽었던 책들을 지금은 누구나 하는방법이 됬으니  우리 아이들의 영어쟁력도   미래에는세계수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답니다

 

우리아이들을 영어만을 경쟁하기 위해 영어를 시키지는 말았으면 합니다...세계의 아이들과  영어를쓰는 그아이들과 여러가지를 경쟁하기위해 영어를 배우는중이지요...

새로운 시대를 여는 하나의  방법이 될지언정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겟지요

영어는 또다른 언어에 불과한겁니다 여기에 올인할필요는 없겠지요  

체력이 먼저 튼튼해야하고  자기가 가진 전문성이 먼저 담보 되어야겠지요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영어를 할뿐입니다

이러저러한점떄문에 꼭영어때문이 아니라도  다른나라의 교육과  그나라 아이들의  교육방식등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제가 가끔 주위 엄마들한테 이야기를합니다 

차이를알아야  개선해나가고 부족한걸  알아야  방향을 잡을수 있거든요

 

다른분야에 비해 너무과도한 노력과 많은 비용을 영어에만 투자하는것은 저도 항상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근데 그것이 단순희 부모들의 생각이 문제라는것보다는 울나라의 교육과 사회구조적문제때문에 발생되는점이라  쉽게  언급하기는 어려운문제라 생각이 되어요

 

저도  언어연수차원이 아니고 아이의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외국여행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국내에서  별무리가 없던 영어가 외국나가면 소통이 안되는경우가 종종있지요..

일단은  구어적인 표현과 문화적 차이에 우리가 익숙치 않아서 그렇구요

한국에서 많이 듣던대로 외국사람들이 이야기 해주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영어를사용하는외국인은  참으로 똑똑하고 느리게 쉬운말만 써서 해주는거지요   

실제로 원어민들은 연음도 심하고 발음도 뭉그러지고  자기관심밖이면 우리도 성의없이 말하지 않습니까?    갸들도 관심없는거면 후딱 들리지도 않게 말해버리거던요.......마치 잘들리지 않는 전화기와 대화하는것과 같아요....

 

하지만 영어는 언어일뿐입니다    우리는 한글을 젤잘하고 갸들은 영어를 젤잘하겠지요     하면 된다라고 생각해요....도전하면 반드시 됩니다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나름대로 확신을 갖고 하면  내수준이 곧세계수준이다 라는날이 올거라 믿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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