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딸아이를 키우고있는 맘입니다.
제가 영어를 통 못하는지라 그냥 막연히 남들도 다하니까(?) 우리애도 영어를 잘했으면 하는
욕심에 아기때부터 영어에 자주 노출시켰습니다.
음~ 대략 생후 40일쯤부터 영어노래부터 시작해서 6~7개월쯤부터 영어동화책 보여주고 오디오틀어주고.. 그러다가 9개월쯤부터 영어비됴보여줬구요..
베이비 잉글리쉬, 고고기글스, 까이유,위씽.. 을 아주 수시로 틀어줬습니다.
제가 영어를 못하는지라 그냥 노래나 율동정도만 같이해주고 일상생활에선 전혀 영어를 쓰지도 않고
알파벳이나 단어를 가르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문제는요..
우리말이 느리네요.. 아니 그냥 느리다기보담 짬뽕말을 써요..
듣기는 우리말을 알아듣는데.. 말은 영어비슷한말이랑 반반 하거든요..
그땜에 말이 많이 늦되는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우리 아기는 한글동요보다 늘상듣던 영어노래를 더 좋아하는데..
계속 영어비됴나 노래 틀어줘도 될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말을 바로잡아주고 영어는 좀더 큰후로 미뤄야할까요?
이러다가.. 괜한 엄마욕심에 영어도 안되면서 말만 늦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주변에 어디 물어볼대도 없고..
어떤말씀이던 좋으니 조언좀 해주세요~~~
참, 울아기가 쓰는 말은요..
우리말 대략 40개쯤 될꺼 같구요(의성,의태포함)
영어가 약 2~30개쯤 되는거 같아요(제가 듣기에 영어비슷하게 들리는 말) - 예를 들면, 우산->엄브
코끼리-> 엘픈, 사과->아폴, 노랑->얄로, 보라-> 포포.. 이런식으로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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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비됴.. 계속 보여줘야하나 말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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