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21개월되는 초보맘입니다,
전집류요? 굳이 사주지 않아도 되지만,
저두 베이비스쿨를 샀습니다(7개월때) 얼마전엔 은물도..(이건 꼭사줘야지했던거..,)
이유를 묻는다면,
첫째, 좋은책은 많다지만 아기델꼬 사러가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울동네 엄청 시골입니다.)
둘째, 앞집 뒷집 옆집 놀러가면 그집아이들 가지고 노는데, 울애기 더 설칩니다.
지가 주인인양..., 이시기 특성상 물고,빨고, 콧물묻히고...
맨날 빌려볼수만 없어서...... 내가 하나정돈 있어야 옆집에서 빌려
볼수도 있더군요.
셋째, 세번째 이유는 남들과 비슷. 하나정도는 있어야겠고....
이정도 이유로 울애기7개월때쯤 사줬답니다.
울애기 그책으로 작년겨울 넘기고(물론 지금도 잘봅니다), 봄부턴 제가 델구다니면서 사줬답니다. 공구도 .....,
참! 울남편 첨에 그걸산다고 했을때 왕반대가 심했답니다.
책받고난날 밤에 그책을 다뒤지고 나더니 한마디
"야~ 신기하다"!
어차피 선택이야 맘님이 하시는거지만 친구와 옆집엄마들과 아이에 관한 모든걸 이야기 한다면 사줘도 괜찮지 않을까...싶습니다.
참!! 무엇을 선택하시건 활용하기 나름인거 아시죠...?
연희맘님의 글입니다.
> 7개월반의 여자아기 엄마예요.
> 아직까지도 하루종일 아기랑 씨름해대는 초보엄마죠.
> 선배 엄마들께 몇가지 여쭤볼께요.
> 제 주위의 친구들이나 이웃 엄마들 대부분이 프뢰벨이나 몬테소리같은 전집, 교구를 사던대요, 꼭 필요한가요?
> 낱권으로 사주더라도 하나쯤은 전집으로 있어야 체계가 잡힌다면서 무리를 해서라도 장만하더라구요.
> 아기 낳기전까진 남편이나 저나 그런건 절대반대였지만, 워낙 전집 한세트정도 없는집이 없다보니 남편도 저도 갈등이 되네요.
> 또 만약 필요해서 사게 된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 제 주위엔 프뢰벨 베이비스쿨을 젤 많이 권하던데.
> 그리고 혹시 문진미디어에서 나온 스토리텔을 쓰고계시거나 아시는분 있으시면 함께 조언 바랍니다.
> 남편왈, 이왕 사줄거면 영어로 된 게 좋지않겠냐는군요.
> 내일부터 추워진답니다. 감기조심들 하세요.
> 남편이랑 저도 이번 감기로 죽을고생했거든요.
>
쑥쑥몰
> 
A4용지에 8페이지까지 인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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