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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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승호아빠님의 답변을 받다니 영광입니다.
말씀하신 유치원을 오늘 전화해볼참인데요 요는 정해진노선외의
아이들은 걸어서 오던지 알아서 하라는식입니다.
이근처의 큰 유치원들의 태도이던데 배짱이더라구요
아님 작은유치원들은 상가 2층에 올라가 있거나 교회부설의 협소한 장소여서
보내기가 좀 망설여지더라구요
제가 직장을 다니고 또 저녁에는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매일 부탁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왜 이쪽으로 이사왔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렇다고 지금다니는 유치원(삼전동)에서 매일 다니는것도
아이가 힘들어 할것 같구 괴롭습니다.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결정나면 결과 올리겠읍니다. ^^
승호아빠님의 글입니다.
> 이거 너무 늦게 답글을 달아서 보실지 모르겠는데 방이시장 근처면 코오롱 아파트, 방이동 대림아파트 근처 맞지요? 제가 큰 길 건너 오금동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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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도 근처의 유치원을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이제 6살인데 올해는 계속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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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에서 제일 소문이 좋은 유치원은 오금동 현대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의명 유치원입니다. 다니시는 분들이 다 만족하신다고 합니다. 단점은 종일반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점심식사가 제공되지 않고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져 있을 거에요. 옛날에 알아본 것이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제 아내의 말로는 느낌이 좋다고 합니다. 아마 정원이 다 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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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이동 근처에도 몇 개의 유치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딱히 맘에 드는 곳은 없다는 것이 제 아내의 의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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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올림픽아파트 단지에도 유치원이 2개인가 있습니다.
> 그 중의 한 군데에 아내가 가보았는데 시설은 아주 좋답니다. 그런데, 아이를 선생님들이 면접을 보고나서 입학시킬 것인지를 판단한다고 하네요. 이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다녀 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느낌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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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도 내년에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데 어디로 보내야할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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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 방이동에 사시는분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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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짱군맘 등록일 2002-01-17 08:27 조회수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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