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니어 어학원에서는 유치부아이들을 위한 오후반 개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유치원을 보내시는 어머님들께서는 학원을 보내는 것이 나을 지 아니면 학습지를 하는것이 나을지를 고심하시는 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시켜보시는 어머님들은 아시겠지만 학습지는 어머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제 경우만 하더라고 "신기한 한글나라"를 시작하고서 얼마나 좌절(?)을 했던지...
일하는 엄마라보니 잠깐 짬내서 같이 퍼즐놀이하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런것처럼 어머님들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학습지에서는 크게 기대하기가 힘이듭니다.
또한 제가 원에 있으면서 레벨테스트를 해보면 어머님들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저희 아이가 5세부터 학습지를 했는데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아이들의 경우 파닉스실력은 좋은 경우가 많으나 듣고 말하기 실력이 파닉스실력에 비하여 현저하게 뒤쳐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원의 경우 기초단계에서는 듣고 말하기를 위주로 하기때문에 파닉스접근은 두번째단계부터 시작을 해서 그런 아이들을 두,세번째 단계(파닉스 실력이 좋으므로)로 반배정이 될 경우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을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다시 레벨조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제 주변분들이나 문의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아기에는 어머님들께서 노래나 비디오등을 통한 영어노출을 시켜주시고 한 6세정도부터는 프로그램이 좋은 어학원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원어민과 한국인선생님 수업이 1:1로 적절히 이루어진 학원을 엄선하시어 보내시면 4,5세부터 학습지를 하는 것보다 어학의 4대영역(듣고,말하고, 읽고, 쓰고)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기때문입니다.
간혹 학원비가 부담이 되신다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어학을 읽고 쓰는데 있어서는 일정한 시기가 없습니다. 쓰기같은 경우는 오히려 아이의 사고력이 성숙해야 하기때문에 너무 이른나이보다는 초등 2,3학년은 되어야 아이들이 자기생각을 정리해서 써 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듣고 말하기의 경우는 연령이 높아감에따라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집니다.
따라서 뇌가 유연한 시기를 놓쳐버리시면 듣고 말하기를 위해 투자해야할 시간과 금전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될 수가 있답니다.
이러한 점들을 꼼꼼히 고려하셔서 우리아이들 영어학습계획표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어머님들의 체계적인 영어교육관이 서있으셔야 난무하는 영어교육 교재와 학습지 또는 학원들로 부터 우리아이들을 지키고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유지시켜주실 수가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우리아이들 영어교육에 힘쓰시는 부모님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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