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에 한글을 잘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영어 거부 반응이라고 봅니다.
지금 재미붙이고 있는 한글을 왜 못하게 하는거야 하는 심정이겠지요?
일단 아이가 거부반응을 보이면 엄마가 한발 물러나서 호흡을 천천히 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일생을 보면 1-2년은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완전히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게 엄마가 노력은 해야겠지요?
차속에서 지루해 할때 영어동요 틀어주기
잠자리 동화에 한글동화 3권 아이가 골랐다면 엄마가 고른 영어동화 1권 슬쩍 끼워넣기
관심대상이 자동차나 공룡이라면 그것과 관련한 영어동화책이나 영어 비디오 보여주기
아이가 보든 말든 엄마가 재미있다고 오버하며 영어 동화 보기
노래가 흥겨운 오디오가 딸린 영어동화를 사서 노래와 함께 율동도 해보기.
한글로 번역된 영어동화라면 한글동화 먼저 보여주고 영어동화보여 주면 아이가 익숙한 것이라거부감이 조금 줄수 있구요.
컨텐츠 게시판에서 엄마가 할 수 있는 교구 만들어 아이와 놀기-> 그럼 해당 동화책에 관심을 보이겠지요?
한글동화도 그렇지만 영어동화책을 집안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밟을 수 있게 손에 닿을 수 있게 하기
등등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싫어하면 언제든 엄마가 알았다 하고 물러 서는것이 다음에 아이가 영어를 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들었습니다.
: 두돌맘님의 글입니다.
> > 저의 애긴 이제 막 두돌이 지났습니다
> 참고로 우리말은 제법 잘 따라하고, 따라할 뿐 아니라 자기가 어떤 의도나 의미를 가지고 의사표현을 잘 하는 편입니다..오히려 말로 대꾸하고 범벼서(?) 약간은 고민이예요..
>
> 음..근데 영어는 단행본으로 가끔 읽어주고, 테입(위씽이나 선물로 받은 터잡기)틀어주는게 고작..
> 두돌이 지났으니 슬슬(?) 영어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해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 우선 제가 아는것부터 영어로 말하고, 부족하나마 단어라도 하나씩 들려줘야 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
> 영어로 얘기를 안하다가 하려니 참 쑥스럽기도 하고 잘안되기도하고..
> (옆에 다른 사람있으면 잘 못해요..안하고 말죠ㅡ.ㅡ)
> 그래도 자동차를 보면 간단히 "This is a car."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이상한듯? 별 반응없고)
> 못알아 듣나? "이건 car" 라고 말했더니
> 애기가 대뜸하는 말이 "아니야~이건 빠~! 방~!, 빠방이야!"
> 거의 짜증섞인 말투로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곘어요?
>
> 그때의 충격이란.........@>@
> 영어는 벌써 익숙하지 않은 언어가 되어버렸나?
> 그래서 계속 영어로 말해주려고 노력했지만 아이가 잘 받아들이는 거 같지 않아 고민입니다
> 제가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 한글은 그래도 제법 잘 따라하는데 영어는 말해줘도 잘 안따라하고 발음도 정확하지 않구요..
> 귀에 벌써 한글이 익숙하고 영어는 뭔가 어색하고 다른 언어라는 감(feeling)이 생긴건가 싶으면서..
> 지금까지 방치(?)해온것이 너무 후회스럽고..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곘습니다..
>
> 어떤 엄마는 벌써 무슨 영어냐면서 애한테 스트레스 주지말라고 그러기도하고
> 어떤 엄마는 벌써 애기 몇개월부터 시작하는 엄마도 있고..
> 쑥쑥을 좀 일찍 알았더라도 두돌까지 오진 않았을텐데..하는 후회도 드네요..ㅡ.ㅡ
>
> 암튼..저의 상황이 이해가 가시나요??????
> 어떻게 영어를 가르쳐야 할지 고민입니다
> 1. 한글을 먼저 떼고 영어를 나중에 해야할까요?
> 2. 따라하든 말든 계속 그냥 지금처럼(더 열심히 해야겠지만) input을 주는게 나을까요?
> 3. 지금상황에서 애기가 영어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
>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좀 해주세요..엉엉..

쑥쑥몰

> 




 



(육아일기) 만들면서하는 영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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