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ㅎㅎㅎ
정말 살때문에 고민이예요.
더 문제는 이렇게 걱정은 하면서도 넘치는 식욕은 주체를 못하겠고 자주 알코올 섭취도 하고 잠도 많고 내가 게을러서 그러니 걱정을 말아야 하는데 그래도 속상하긴하고 그렇네요.
리디아님 열심히 적으신 의학용어는 죄송하게 한글만 읽고 지나쳤으면서 비만이란 얘기엔 답글을 다는 아줌마랍니다.
식사조절하고 운동 열심히 하는 것밖에 좋은 방법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신랑은 뭐라 하고 미스때보다 한 15kg 쪘으니 저도 참이죠.
근데 임신하고 그냥 찌고 둘째 갖고 또 찌고 누가 나 좀 붙들어서 운동이라도 하고 싶지만 아이가 어려서.
그래서 얼른 아이가 크기만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ssn9599님의 글 기다리고 있을게요.
> 호호호 주번님!! 리디아님!!!만의 고민은 아니랍니다.
> 모든 아줌마들의 고민이지요..
> 전공을 살려서 쬐금 덧붙일까합니다..
>
> 우선 TV에서 이렇게 하면 살이빠지고 이런동작은 좋고,,, 참 한심스럽지만..
> 저희만이라도 알고갔으면 좋겠어요
> 일반적인 비만에는 전신운동이 필요합니다.
> 우선 체지방의 비율이 얼마인가 정확히 측정해보고 그사람이 비만인지 아닌지
> 알아야합니다.
> 시중에 나오는 에어로빅이다,, 재즈댄스다...하는데..좋다고 다따라가지 마시고
>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꼬옥 필요합니다.
> 특히 에어로빅같은 유산소운동은 자칫 상해가 많으므로 강도를 낮추어서
> 천천히 해야합니다.(원래는 남자에게 적합한 운동임)
>
> 집에서 아이들과 시달키다 보면 운동할 시간도 없고...기운도 없고...
> 제일먼저 자신의 기초대사량을 높여야하는데,,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이
> 바로 운동이 최고입니다.
> 그래서 쉽게 할수 있는것이 걷기운동입니다.
> 혹은 계단오르기(스텝퍼와같은 운동기구도 ok)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
> 글구 식전에 운동을 하는것이 체지방을 더많이 태워서 체중을 조금이나마 줄이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 글구 물을 과하다 싶게 좀 자주드시구요
> 몸속의 나쁜 노폐물이 쫘악 빠진답니다.
> 운동을 운동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생활의 일부처럼 밥먹듯이 하신다면
> 체중감량(?)에 큰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
> 글구 컴하실때 장시간 앉아있는데.. 하시다가 자주 일어나서 돌아다니셔야
> 배가 덜 나옵니다..
> 담에 시간있을때 다이어트(식이요법)와 운동에 대해 설명올리지요^^
>
>
>
>
> 리디아님의 글입니다.
> >
> > 가을 사랑님의 꼬리에 나도 좀 답니다.
> > 저두 비만이걸랑요.
> > 요즘 "면역기능"이 현저히 떨어짐을 느낍니다.
> > 잔병치레 없는 몸이었는디...
> > 겨울에도 감기 한번 안 걸리는 몸이였는디...
> > 기침 감기/ 목감기가 벌써 한달째...
> > 저를 괴롭힙네다.
> >
> > 열이 펄펄나면 몸져 누워 병원신세라도 질텐데...
> > 돌아 다닐만 하니까...
> > 감기 때문에 병원은 안가고,
> > 지난주 부인과 쪽으로 (자궁과 찌찌검사) 사진찍고...했는디...
> > 10일후에나 결과 나온다네요.
> >
> > 흐미야~ 찝찝혀라~
> > 산부인과는 정말 가고 싶쥐 않어라~
> > 이 의사 샘은 왜그리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 보면서리 설명을 해주는지...
> > 부끄~~
> >
| ㅎㅎㅎ.. 비만은 성인병의 원인 & exerc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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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깡 등록일 2002-01-21 14:23 조회수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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