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책장

쑥쑥 선배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한 독서활동 기록입니다


  
[초등][책소개]Bridge to Terabithia_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글쓴이 지니

등록일 2009-05-19 15:38

조회수 14,007

댓글 33

http://www.suksuk.co.kr/momboard/BFA_05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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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하러 왔습니다..다 알고 계시는 책이라 해도..그냥 읽어 주시는 쎈쓔?? 다들 있으신거죠? ㅎㅎ

우리 쑥쑥에서 "엄마도 읽자" 2탄 일발 장전...쏠 준비 되어 있는 책 이랍니다. 엄밀하게 말씀 드리면 3탄 이기도 합니다..작년에 윈딕시도 한번 했었으니까요..올해 들어 두번째 린다 수박의 싱글 쉐어드에 이어 테라비시아로 준비했어요..늘 운영자의 흑심이 보이나요? 것두 그냥 눈감아 주시는 쎈쓔?? ㅎㅎ 못 하신다고라?? 에잉..이 나이에 안 어울리구로 애교 부려 보아요..더구나 이번에 강의를 맡아 진행 해 주실 분은 우리 쑥쑥의 늘씬미녀 결혼한지 3년이 넘었음에도 늘 설마 결혼하셨다는 말 농담이시죠?? 하는 질문을 더 많이 받는 알리샤가 진행할 것입니다..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읽고 감동하고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뉴베리 수상작으로 말입니다. 많이들 오셔서 함께 아이들과 나눌 감동을 미리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자 자 책 소개 들어 갑니다. 이 책은 작가 케서린 패더슨이 지었는데요..어릴 적 중국에서 자란 경험이 있는 미국 작가 입니다. 1932년 중국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구 제2차 세계 대전을 피해 미국으로 돌아와 대학원까지 마친 후 또 특이하게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선교사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 정착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1978년 첫 책인 바로 이책 테라비시아로 뉴베리를 수상했구요..그 뒤 다시 1981년 [Jacob have I loved], 1979년 [The great gilly hopkins]로 그래서 세 차례나 ‘뉴베리 상’을 수상했어요. 또한 아동청소년문학에 끼친 공헌을 인정받아 1998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2006년에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수상했네요..상복이 많았다기 보다..아이들의 심리를 너무 잘 표현하고 그들 맘속의 환타지를 아주 잘 엮어낸 작가라고 보여 집니다. 전 이 작가의 작품을 테라비시아 하나 읽었는데 나머지도 한번 챙겨 봐야 겠어요...^^

 

작가 홈피를 방문했더니 일본에 있을때 기모노를 입고 찍은 사진 있어서 올려 보네요..우리 알리샤만큼이나 미인이군요...^^ 이거 이거 질투나는데요? ㅎㅎ

더구나 요즘 최대 유행인 내조의 여왕..김남주의 롱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저때부터 유행한것이로군요..^^

작가 홈피입니다..한번 방문해 보시면 여러가지 정보가 있습니다.

www.terabithia.com

 

 

책 표지 사진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단행본 책으로 맨 왼쪽에 있는 표지 그림인데 그 표지 분위기 자체로 환타지적 분위기가 납니다..그래서 한글 번역본도 그 분위기로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로 나왔구요

영화 포스터도 저대로 푸른 환타지 분위기로 나왔습니다. 영화 보신분들 꽤 되시죠?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전 아직 보질 못했어요..시디와 함께 지금 쑥에 있는 것은 분위기가 다소 몽한적 갈색 톤이구요..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니다 보니 흠..수전증 저리 가라 합니다..죄송하네요...^^

 

 

렉사일 810L 정도 이구요..어제 소개해 드린 앤드류클레멘츠에 비해 글자체가 조금 작아서 빡빡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줄거리 잠깐 소개 합니다. 다 알려 드리면 재미 없으니..살짝만..아주 조금요..

5학년 남자아이 Jess 와 새로 전학 온 여자아이 Lesslie 사이에서 일어난 모험담 입니다.

제목 그대로 Terabithia는 이 두 주인공들의 숲속에 있는 비밀 아지트인데요 이 두아이들이 만나게 된 동기 그 사이의 심리..그리고 숲속으로 들어가 비밀 아지트를 만들어 그 속에서 모험을 겪는 이야기..나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옷장속 왕국처럼 자기들만의 제국을 만들어 가고 왕과 왕비가 되는..나니아연대기에는 사자 캐스피언이 있어서 테라비시아에는 사자 대신 강아지도 한마리 등장해요..캐스피언과 비슷한 뤼앙스의 테리언이라고 이름짓게 되는...

 

어떻게 보면 참 평범하고도 어릴적 한번쯤 꿈꿔 보았을 만한 구성인데도 흥미 진진합니다..어릴적 그런 꿈 꿔 보신적 없나요? 단짝인 친구와 단둘만 아는 비밀의 장소가 있어서 비밀 편지도 가져다 놓고 그곳에 아끼는 물건도 가져다 놓구..전 그랬던 친구가 있어요..이 책을 읽으면서 내둥 그 아이 생각을 했어요..결혼할때 까지만 해도 서로 연락하고 지냈는데..지금 연락 끊긴지 십여년이 넘었나 봐요...그래서 인지 더 온 가슴으로 한 줄기도 놓치지 않고 읽어 내려 갔던 기억입니다. 끝까지 아름답지만 하지는 않아요..너무 큰 아픔도 겪게 되는데..같이 보시면서 느껴 보셨으면 해서 말을 아까려고 합니다.

 

어제 어느 분 말씀처럼 봄 지나 여름이 다가 오는 날씨가 계속 되네요..

종채맘님처럼 자칫 아프시기도 많이 하시던데..몸도 튼튼 맘도 튼튼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희망합니다~~~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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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y in the sky 2009-10-09 12:26 

저는 우연히 영화로 먼저 보고 책을 보게 됐는데 가끔 학원에서 시험 다 치고 메기는 시간에 아이들에게 잠시 틀어주면 반응이 영 ㅠ ㅠ 아이들은 아직 웃기는 이야기에 빠져있어서, 그래도 참 좋은 책이지요.

해오름 2009-05-20 10:13 

아고~ 이를 어째?? 그러면서

같이 영화 보고 있던 울 큰 딸램 똥그래진 눈이 아직도......

 

한참이나 울 딸램이랑  이야기거리가 있었던,

재미와 감동을 준 그런 영화였네요..  

 

책은 아직 보여 주지 못했는데,

마음이 쬠 더 크면 보여줘야겠어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

 

지니 2009-05-20 10:50:43
해오름님 간만에 뵙네요..요즘 잘 지내시죠?
steady 2009-05-20 09:42 

앗! 내용을 보니 아이랑 아이 아빠랑 극장에서 봤던 영화 군요.

아이 아빠는 졸고, 전 약간의 여운을 느꼈던....

우리나라 소설 '소나기' 와 비슷한 story 로 기억합니다.

 

책으로도 있는 지 몰랐네요.

이 책 볼 실력이 언제나 오려는지...

까마득하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

지니 2009-05-20 09:57:25
ㅎㅎ 저희집도 아그는 몰라라 허고 저만 읽었숨다..^^
종채맘 2009-05-20 09:05 

엉엉엉...

저희집은 영화부터 책까지.... 당췌 반응이 전~~혀 오지 않는 작품입니다.

영화보면서 아이들이 어찌나 비비꼬고 따분해하던쥐 (바둑알 다섯개 가지고도 몇시간 신나게 노는 아이들인디...)

여자주인공이 찰리와 초콜릿공장에 나왔던 아이다~~~ 요거마저 없었더라면 죄다 잠들어버렸을거에요..ㅜ.ㅜ

당연히 책도 반응없이 뒹굽니다..

아웅ㅇ 그래도 이케 소개해주셨으니 지 혼자 진지하게 다시 한번~~~^^

지니 2009-05-20 09:58:06
네~~어제 이책 소개글 올림서 종채맘님 많이 떠올렸시요..
인자 쪼매 나아지신거지라?
쑥쑥짱 2009-05-19 23:41 

저도 영화를 너무 재미나게 봐서 원서까지 들이밀어보았지만,, 펼쳐보지도 않고 일단은 책꽂이에 꽂혀있습니다 ^^;

번역본을 구입해서 제가 잘읽었던 책이었지요.

영화보기전에 기대를 무진장 하고 봐서인지 기대보다는 덜했지만(뭔가,,, 환상적인것이 나올거야,, 라는 기대를 좀 많이 했거든요. 영화예고편에 환상을 봐서인지? ㅎㅎ)

 

보는도중 가슴이 너무 아팠지만 저에게도 좋은책중 한권이었네요.

좋은책 소개 매번 감사드려요 ^^

지니 2009-05-20 08:42:04
그죠..저도 아파서 한참을 혼이 난 기억이 있어요..
에궁..그냥 이야기속의 이야기 일뿐이라고 생각하려구요..애써 맘을 추슬렸던 기억이...^^
짱님 잘 지내시죠? ㅎㅎ
재미솔솔 2009-05-19 21:27 

울 집에선 영화로 먼저 봤어요.

남자 주인공 (지구속 여행에 나온) 과 여자주인공(찰리와 초콜릿공장의 껌녀)이

낯익다며 호기심있게 보다가 갑자기 헉~하고 구덩이에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영화.

마음이 깜짝 놀란 영화였어요.놀란 맘이 한참 가더라구요.

판타지인줄 알고 봤는데 알고보니 성장영화였다는....

10살인 울 아들은 너무하다고... (자기의 절친이 생각나는지) 너무 심하다고 고개를 흔들더군요.

6살 동생은 귀엽게도 다른 생각을 했구요.

차마 그리 되었다고는 생각을 못해서 차라리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동생은 다 이해를 못 하는 듯 했는데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라며 혼자서 세 번을 연속으로 봤답니다.

 

울 아들도 재클린 윌슨 책(번역판)을 참 좋아해서

원서를 가능하면 다 구입해주고 싶었는데...

 

댓글을 보고나니 스크리닝을 꼬옥 해야겠네요

레이첼 2009-05-19 21:39:29
12살이던 제동생과 제가 봤을때와 같은심정을 느끼셨네요.
저도 한참 환타진줄 알고 봤다가 갑자기 구덩이에 쏘옥 빠진 느낌.
그이후에 왠지 모를 답답함과 함께 마음이 참 무거우면서,,
아픈 그런 느낌이었는데..원서읽기 강좌는 뭔가 또 다른 느낌일듯해요.
워낙 뉴베리에서 상탄 책이라 그런지 탄탄한 문장과 함께 읽는 재미또한 크더라구요.
영화보면 꼭 책은 읽고 싶어서리,,~ㅎㅎ
지니 2009-05-20 08:42:48
네 책으로 한번 꼭 다가가 보시길 바래요~~!
anthropo 2009-05-19 21:07 

딸냄이 이제 읽으려고 하는 참인데 소개글이 올라오니 반갑네요.

재클린 윌슨의 글도 좋아하여, 책 몇 권 보던 중 Dustbin Baby를 보고 힘들어한 적이 있었는데...

여기의 슬픈 내용이란 영아유기/새아버지의 외도/새엄마의 자살... 뭐 이런 수준 아니겠지요 ^^;;

아이와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주제들은 좋지만 종종 스크리닝이 필요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영화도 좋다 하시니 책 본 후 영화도 보여주고 점수 따야겠네요  (비밀의 숲 말고 테라비시아로 ^^;;)

지니 2009-05-20 08:43:31
ㅎㅎ 네 꼭 테라비시아로 보여주세요..감사합니다~~!
주울 2009-05-19 21:00 

첫번째 표지로된걸로 가지고 있는데...걍 가지고만 있다는이야그....

언제가는 아이가 찾을날이 있것지 하고  생각하지요

내성격이 그런지  애도 책을봐도 걍 책만 보는게 아니고  꼭 연계된걸  찾는다거나  지생활과 관련있는책을  집어듭니다.. 그러니 느리게 갈밖에요...  요즘 양상이 뭐를 느껴야  고거비슷한 책을  보는구만요 ..

요 영화도 본적이 없는데..감동인가봐요...

은제 한번 봐봐야겄네요...근데 울애가 죔 바뻐유   노느라 아주 바뻐유..

애들다섯데리구 늑대클럽인가 모신가 지가 만들구  지가 회장한답니다...

학교서 못해보니  그런가 해서  어른들끼리 아주 낄낄댓어요..

 

알리샤님  완젼 미씨인데  강의까정 하신다니께  거참  어떤색깔일지  엄청 궁금해요...

참 바쁘신 와중에도 지니님 멋진책소개  감사합니다

지니 2009-05-20 08:44:24
울 집도 저만 읽었슈..ㅎㅎ 늑대클럽??? ㅋㅋㅋ
여우클럽이어야 하는거 아닌감유? ㅋㅋ
울 제니는 언제 봐도 구여벼~~!
마리스텔라 2009-05-19 19:36 

아,이걸 알리샤님이 강의하시는군요.

알리샤님 분위기와 잘 어울려요.

근데 알리샤님이 결혼 3년차라고요? 갓 졸업하신 줄 알았는데...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저와 제아이가 좋아하는 영화예요.

둘이서 보고 또 보고..볼때마다 마음이 짠하고 뭉쿨하고 눈물도 찔끔하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영화 디비디 대여하거나 구입할때,꼭 테라비시아라고 해야해요.

비밀의 숲이라고 하면 미성년자 관람불가인 이상한 걸 주더라고요.ㅋㅋㅋ

아무튼 꼭 보세요.^^

지니 2009-05-20 08:41:18
긍게요..울 알리샤가 꼭 갓 졸업한 분위기로 여러 사람을 속이고(?? 하하하) 있다니까요...
뭐 이러지 않을까요? 이쁜것도 죄야? 이젠 하나더 강의 잘 하는것도 죄야??? 하하하
브죵 2009-05-20 09:02:15
웬지.. 저는 테라비시아.. 보담도..
비밀의 숲이 더 땡길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하하하...
지니 2009-05-20 09:54:21
ㅋㅋ 우아브죵이 *슈브죵이란걸 내는 알쥐...푸하하하
여우비 2009-05-19 17:09 

영화 포스터만 보면 끝까지 환타지 소설일거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죠.

한 소년의 성장통이 있는 너무나 가슴아픈 이야기라는 거....

영화 포스터에 현혹되지 마시길...

정말 슬퍼요.

마지막엔 여동생에게 그들만의 세계로 들어가는 다리를 선물해 주면서

그 비밀의 세계를 지켜나간다는 거...

읽어보신 분들은 원서의 표지가 갠적으로 더 맘에 와 닿는다는 거...

지니 2009-05-20 08:46:28
그죠? 정말 슬펐어요 저도..여우비님...정말 반갑네요..^^
여우비 라는 닉넴도 참 이쁘네요..그전도 이뻤지만..
여우누이가 생각나면서 괜시리 가심이 왜 이리 아픈지요..ㅎㅎ
둥이엄마 2009-05-19 16:56 

아이들은 생활체육 간 틈을 타서 들어와보니 지니님의 멋진 책소개가 올라왔네요^^

요즘 학생이 된 기분으로 조금은 저를 옭아매려는 의도로 듣기 시작한 강의가 제 생활의 활력소로 자리 잡고 있어요 ㅋㅋㅋ

시작이 언젠가 했더니 벌써 책 한권이 끝나고 다음 책이 기다리고 있네요

좋은 강의를 해주신 홍현주교수님의 강의는 들을수 없어 많이 섭섭하지만  듣고도 믿기지 않는 넘 아름다우신 미씨 알리샤님의 강의 기대만땅입니다^^

지니님~~~ 감사드려요 ^____________^

알리샤 2009-05-19 18:05:37
저는 둥이엄마가 좋아요 ㅜㅜ ㅋㅋㅋㅋ
제일 처음 등록하셔서 그런거 아님!! 절대아님 ~~ ^-^
지니 2009-05-20 08:44:51
네 둥이엄마님이 저도 참~~좋아요~~! ㅎㅎ
리체 2009-05-19 16:41 

영화 넘 잘봤었어요...

아버지와의 관계나..친구와  어린 동생과의 관계..가 나오죠...

맘이 많이 아팠지만...영화의 마지막만큼은...참 오래 기억되네요..

좋은 책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지니 2009-05-20 08:47:41
영화 꼭 한번 봐야겠네요..전 영화를 안 봐서리...^^
리체 2009-05-20 09:28:27
저는 책보다 영화에 한표더~~~
책보고 살짜기 실망 했다는....ㅎㅎㅎㅎ
기도맘 2009-05-19 16:21 

우리 아이가 영화를 넘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책으로 한번 읽어볼래 말이라도 던져봐야지

영어라면 경끼가 심해서리 ...

슬쩍 떠봐야 겠어요

지니 2009-05-20 08:47:12
네 슬쩍 밀어주시는 쎈쓔? ㅎㅎ 아마 잘 보지 않을까요?
알리샤 2009-05-19 16:14 

(아....... 없는 지식 있는 지식 다 쏟아부으며,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알리샤일뿐, 미인이니, 싱글인척 구라치고 다니는 유부녀이니.. 그런 수식어는 잊어주세요 ;_; ) ==> 손발이 오그라들고 있는 알리샤

 

그리운 친구라는 동일한 코드 덕분에 알럽스쿨같은 사이트가 정말 폭발적으로 인기가 있었죠. 저도 여러명 찾아봤었네요 ㅋㅋ 지금은 아무도 날 몰랐음 좋겠다 그런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니, 참.. 인생이 퍽퍽해지기 시작한것 같아요. 옛사람들을 만나며 추억을 여유롭게 이야기하기 보다는 현실에 열심히 살기도 바쁘니까 그렇겠죠~ 환절기에 짠하게 읽기 좋은 책이라고, 읽으면 초등학교 추억이 모락모락 한다고.. 덧붙이고 싶네요 ^^

링링 2009-05-19 15:50 

저희 딸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책 중 하나입니다..

 

영화도 샐 수 없이 자주 봐서 대사를 상당히 많이 외우기도 했던...

 

끝에 부분이 너무 슬퍼서 자칫 감수성이 여린 아이에겐 상처로 다가갈 수 있는 주제인데 그래도 이런 점 때문에 뉴베리 수상작이 되었겠지요..

 

학창시절의 전학이나 왕따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짚어볼 수 있고 죽음이라는 문제에도 한번쯤 눈을 돌려보게 되고 무엇보다 어린 시절의 끝없는 상상력의 집합체를 보여준다 할 만큼 그 자유로운 발상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아주 맹랑하고 달리기를 잘하는 여학생이 안나소피아 롭이라는 아역배우로 내친구 윈딕시의 주인공 오팔과 찰리와 초콜렛 공장에 나왔던 무술 소녀 바이올렛 벌가 라는걸 알고 보면 아마 팬이 생길 법도 할 것 같네요.. 단발 머리가 참 잘어울리는 도발적인 눈망울을 한 소녀이지요..

 

알리샤님이 사진 속 여인보다 훨 아름답다고 한다면 제가 책임져야 하는 건가요? ^^

 

지니님 힘내시라 추천 한방!!! ^^

(오늘이면 내여가 끝나니 태봉이 없이 어찌 시간을 보내실지...ㅎㅎ)

지니 2009-05-20 08:48:25
길쿤요..태봉이를 더이상 볼 수가 없군요..몰랐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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