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살지 않으면 저도 연산 일부러 안시키고싶어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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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뿔퉁이 등록일 2013-01-23 15:52 조회수 4,304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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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가 어리시죠.. 저는 이번에 중딩이 되는 딸이랑 3학년이 되는 아들내미를 키우고 있어요.
그놈의 연산때문에 많이 힘들고 많이 싸우고 화해하고 포기하고 다시 하고.......
저도 수학머리와 연산머리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연산을 잘 하는 아이가 수학을 잘 한다는 보장은 없구요. 다만 이렇게 까지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학교 시험때문입니다. 연산을 빠르게 정확하게 하지 못하면 문제의 반도 못풀고 시간이 지나버린다는거.그걸 선생님들이 알기때문에 연산 연산 하시는겁니다.
고학년만 되도 연산이 상당히 복잡해져서 빨리 풀지 낳으면 시간이 모자랍니다. 생각하면서 원리를 이해하면서 풀기에는 학교 시험이 문항도 많을뿐더러 시간이 없습니다.
지극히 우뇌적인 딸내미와 아직도 손가락을 사용하는 아들내미 때문에 연산이라면 머리에서 쥐가 내리는 엄마의 의견으로는 대한민국에서 대학을 갈려면 적어도 연산을 무시는 못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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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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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면 
한국에서 살지 않으면 저도 연산 일부러 안시키고싶어요 ..
선행을하는게나은지 심화를푸는게나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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