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거기에도 나왔듯이 영어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걸 또한번 증명해주더군요.
그리고 전두엽 측두엽 하는 문제도 또하나의 이론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남편과 같이 보았는데 남편은 유아영어를 부정적으로 보는편이라 혀를 차며
보고 있더군요.. 다보고 그거 봐라~ 는 식으로 말했지만..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엄마의 주관이 뚜렷해야하며 아이가 커서
영어에 대한 기억이 즐겁게 느껴지고 좋은 느낌을 가진다면 그만한 소득도
없을거라 봅니다. 제 남편에게 말했습니다..스스로 다짐하면서 말이죠..
어릴때 조금 하다 마는게 문제지 꾸준히 한다면 뭐가 문제냐구..
"누가뭐래도 난 꾸준히 하겠다" 고 말했답니다..
제 생각으로는 즐기면서 재밌게 꾸준히 하는것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현재까지 저희아이는 동화책보며 테입들으며 비디오보며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영어학원, 유치원등은 안보내고 싶습니다.
어릴때는 재미있게 설렁설렁 하고 초등학교 가서 조금 잡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취재파일을 보고 소감 몇자 올렸습니다.
보선맘님의 글입니다.
> 오랫만입니다.
> 역시나 다들 열심들이시군요
> 오늘 취재파일4321보셨나요?
> 저는 솔직히 아직도 영어교육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와 전문가들의
> 각기 다른 이론들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가방끈 짧은 저의 실력탓에
> 많이 힘들어 하면서 두딸과 같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 그 끈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어떻게 해야겠다는 전문적인 지식도 물론 없거니와
> 정리되지 않은 많은 생각들이 더 힘들때가 많습니다.
> 오늘 프로그램 내용은 우리나라 현재 영어교육의 현실과 문제점
> 중심으로 방송되었습니다.
> 쑥쑥맘님들의 시청소감이 궁금해서 두서없이 몇자 남깁니다.
> 전문가이상의 실력을 가지신 맘님들이 많이 계시던데
> 오늘 방송 보신 소감 많이 올려주세요.
> 영어교육이라는 큰 주제아래 늘 많은 방향제시와 경험담
> 또 여러 의견들이 어쩌면 이곳 쑥쑥에서는 어떤 하나의 큰 결론을
> 내리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제겐 오늘 방송 내용은 좀 생소한
> 의견도, 과학적으로 뒷받침된 이론도 많았답니다.
>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기도 하고, 늘 해오던 방법과 좀 다르기도 합니다.
>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
> 여러 의견 듣고 싶습니다.
> 늘 배워가기만 하는 보선맘.
| 저두 보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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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쉘맘 등록일 2002-01-28 16:43 조회수 1,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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