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세서미잉글리시를 좋아합니다.
'삼성홈플러스'문화센터에서 영어활용강좌를 한다길래 갔다가
우연히 알게 됐어요.
'쑥쑥'에서 구입한 건 아니구요, coex'에듀테인먼트박람회' 초청장
다운받아 구경갔다가 그곳에서 구입했어요.
부스옆 모니터할 수 있는 코너에서 엄마 세분이 넘 열심히 보길래
저도 다시 한번 자세히 구경하다가 망설이다 구입했거든요...
세서미잉글리시는 기존에 afn에서 '세서미스트리트'가 방송되고 있어서
별루라고 생각했었는데,,,
틀리더군요. '세서미잉글리시'는 미국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고
우리나라 같은 비영어권 어린이를 새롭게 만든 프로그램이래요.
바로 '세서미워크샵'에서 비영어권 아이들을 위해 만든 영어회화
전문 프로그램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재미도 있지만은
아이에게 좀 더 체계적으로 영어를 가르쳐 주는 듯 싶더군요.
내용도 '팅고'라는 캐릭터가 미국에 가서 '니키'라는 여자아니집에서
생활하면서 미국문화체험을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더군요
현재 나온 'family & home'편은 가족, 아기재우기, 일어나기, 기분이 어때?,
밴드를 만나다 등 으로 되어 있구요..
우리 아이는 두살인데요... 세서미잉글리시에 나오는 '팅고'가 나오면
넘 좋아서 펄쩍펄쩍 뛰더군요. 저도 자꾸 보다보니까 넘 재미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서미의 다양한 캐릭터 빅버드, 엘모, 쿠키몬스터등도
나오고....
영어라는 언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요.
교재도 1권 있는데,..기존의 형식적인 대본이 아닌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또 교재를 통해 영어를 엄마가 직접 가르칠 수 있는 놀이방법도 제시해 주고,
단어랑 문법도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엄마가 아이와 함께 영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기본적으로 가르쳐 주는 것 같아요.
저같은 초보엄마도 비디오와 교재만으로 아이와 함께 영어가 가능하더군요...
암튼 좋은 선택 하시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서미잉글리시'를 강추 합니다.
물론 바니도 좋아하고. 블루도 좋아하지요...
도움이 되셨는지?
이정님의 글입니다.
> 저희 아이는 44개월인데요.
> 이 셋중에서 어떤게 나은지 잘 몰라서 도움 좀 받을까해서요..
> 참고로 위씽투게더와 기차여행을 아주 좋아하구요.. 한참 위씽기차여행에 빠져 있을 때라 그런지 리틀베어를 빌려다 보여 줬더니 보긴 보는데 열광적이진 않네요..
> 이제 비됴를 바꿔줄때가 된 것 같은데 뭘로 해야 할지 몰라서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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