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co님 직장에 텔레비젼이 있나봐요.
현재 글을 읽으면서 어떤 일을 하실까.. 궁금해하고 있답니다.
참 자유로운 분위기의 직장같습니다.
위의 말은 그냥 민망해서 붙인 말이구요.
제목 그래도 열정적으로 관심 갖어서 제 강의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 공구 세트도 올려주시고, 위에 글을 올려주신 밤도깨비님도 감사드리고,
이번 1회 강의에서 보여드린 책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의
메일들을 지금 받고 있는지라, 제가 다이어리에 정리해서 한번 올리겠습니다.
이때는 사진을 좀 잘 찍어볼께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이 글을 적는 동안에 소리새님이 글을 올리셨네요.
소리새님의 응원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좋은 시선을 가지고 보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저도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많이 감사드려요. ^____^
poco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정말 오랫만이죠?
> 대교 방송에 직접가고 싶었지만 지방인 관계로 애석하게 참석치 못하고
> 방송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오늘 오전 직장에서 일하다가 눈치보면서 열심히 봤어요. (간 큰 아줌마죠^^)
> 목소리는 맘스쿨에서 익히 들은지라 금새 확인이 되었지만 얼굴은 처음 보았네요.(아! 쑥쑥에 올려놓은 사진은 본적이 있네요)
> 정말 신기하기도 해라.. 후후후..
> 컴퓨터상에 목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
> 이렇게 만나게 되니 낯선느낌이 들지가 않네요.
> 아나이스님의 그 낭랑한 목소리와 액션들 전혀 방송초보같지가 않은걸요..
> 너무 씩씩하시고 잘하셔셔(전 사실 카메라만 갖다대어도 떠는 체질입니다^^) 온몸으로 쏙쏙 잘 들어오더라구요.
> 한부분이라도 놓치지 않으려구 정말 , 텔레비젼에 들어갈려구 했다니깐요(제가 시력이 안좋은 관계로 자꾸 앞으로 다가가니^^)
> 내용도 넘 찰지고요,
>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서 다시 한번 들으려고 텔레비젼을 켰는데, 아이궁,,
> 저희 집 텔레비젼엔 대교방송이 안나오네요. 이럴수가..
> 케이블이 아니라서 그런가요?(유선이거든요.. 여긴 케이블이 안들어온다네요. 흑흑..)
> 중간중간에 전화받느라고 잘 못들은 부분도 있는데.. 정말 아쉽네요.
> 울 아들이 좀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자신감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 아나이스님의 강의대로 좀더 놀이적인 접근방법으로 선회를 해야겠네요.
> 덕분에 제가 더 부지런해지고 ,머리가 아파지겠지만,
> 열심히 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면 언젠가는 때가 오겠죠..
> 아나이스님 정말 오늘 강의 잘 하셨고요
> 음식으로 표현하면 정말 추운 겨울날에 손 호호 불면서 먹는 따끈따끈한 찐빵같은 방송이었어요.
> 앞으로도 멋진 강의 부탁드릴께요.
> 낼 또 직장에서 땡땡이 치면서 볼랍니다.
> 나무라지 마세요..
>
>
>
>
>
쑥쑥몰
> 
이거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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