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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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그랬구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교재중 하나인데요..
혹 궁금해 하시는 맘들을 위해.. 제 홈에 (www.suksuk.zio.to)실어 놓은 이야기를 옮겨 놓습니다.
아이들마다의 특성이 있어서.. 여러 견해가 있으시겠지만 말이죠..
여러 교재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고민에 빠진 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뢰벨에서 나온 8방식 교재... 해민이가 17개월이 되던 날 구입을 했습니다
지금은 21개워에 접어 들었구요.. 수업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홈의 해민이의 교재 교구 활용법에서 mother goose 도 그 중 한 부분입니다.
아직 ozmo 단계는 비디오와 책을 엄마가 보여주고 읽어주는 단계 이외에.. 학습적인 부분은 어려운 것 같아서... 활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8방식은 어떤 내용일까요.. 프뢰벨 홈에서 퍼왔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디오 테잎 입니다.총 8개 이고 해민이는 아주 좋아합니다
좀 짧은 것이 흠이지만....헤헤헤
하나하나 관심을 보이고.. 집중해서 잘 본답니다..
cd 이고 ...
비디오의 내용과 반복이 됩니다.
비디오에서 들은 내용을 음악만 들으면서.. 보았던 내용을 상기하는 것 같아요.
해민이의 경우 비디오의 내용 중 아이들이 손뼉을 치거나 발을 구르거나.. 아님 손가락으로 하는 율동들을 음악을 들으며 따라 하더군요...
제가 따로 가르쳐 준적은 없었구요... 비디오에서 보았던 내용을 기억하는 것 같았어요.
세번째 아이에게 접하게 했던 것은 책입니다
비디오를 보거나 오디오를 들을때.. 해민이에게 책을 함께 보여 주었습니다
어느날 부터인가... 음악이 들리거나 비디오를 보면 .. 책꽂이에서 관련된 책을 찾아 옵니다
그리고 책의 그림들을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르더군요..
아직 넘 어리니까.. 글자를 아는 것 같지는 않구요...ㅎㅎㅎ
그림을 보고 기억해 내는 것 같았어요.
아이에게 카드 보여주기.. 전 아직 해민이가 어려서 카드를 보여주고.. 단어를 말하기 보다는 관련된 노래들을 불러 주었습니다
동물들의 울음을 흉내 내 주기도 하구요...
집 안 곳곳에 카드를 붙여 놓기도하구요.
그것을 반복했더니...
유리창에 붙여 놓은 카드들을 제가 노래를 불러 주면 그 노래에 맞는 카드를 가져다 주곤 합니다.
스토리 보드입니다
저의 경우엔 스토리 보드를 가장 나중에 사용했습니다
해민이가 아직 어려서,,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아예 꺼내주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비디오와 책... 그리고.. cd 를 통해 익혀 왔던 내용들을 혼자 부르며... 관련된 스티커를 찾아 보드에 붙이더군요..
이 과정에서 전 참 많이 놀랐습니다...
스티커마다의 노래를 연결해 내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요즘은 스티커 가지고 노는 것을 가장 좋아 합니다.
참 알고 계시나요? 스티커는 정전기 스티커로... 붙였다 떼었다 하는 것이 가능하더군요
아직 제가 해민이에게 사용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해민이가 아직 게임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거든요...ㅎㅎㅎ
그냥 마구 마구 뜯어 버리는 수준이라...
다음에 조금만 더 있으면 .. 아마도 되겠죠?
그리고 parrent's guide 가 두권있습니다...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책 두권입니다
제가 많이 보고 활용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간단한 활용법과 지침들이 있습니다.
이상은 8방식 영어중 mother goose 에 관한 내용이었구요... 그림아래 설명은 제가 활용을 해본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의 경우 이 교재에 많이 만족하고 있답니다.
해민이에겐 잘 맞았던 것 같구요..
제 주변의 아이들을 보면 mother goose 의 경우 어릴 수록 더 잘받아 들이는 것 같았어요.지금도 계속 꾸준히 반복하고 있구요.. 3분의 1정도의 내용을 해민이는 따라 부르고...
다른 것들과 연결을 시키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 관심이란 것이.. 하나에서,,, 또 다른 하나로 계속 옮겨 가더군요...
처음엔 징글벨에... 다음엔 old macdonald... 에 또 다음엔 ...Jack in the box에....
그렇게 집착하는 과정을 보이면서 하나씩 익혀 나갔습니다
처음엔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그 관심이 이동되는 것을 보고 안심을 했습니다
해민이가 관심을 보이는 책이 생기게 되면 하루 종일 엄마 ! 엄마! 하면서 제가 노래 불러 주기를 원했습니다..
책을 항상 들고 다니구요...
나중엔 책이 정말 너덜너덜 해 질 정도였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가 함께 해야 한다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어떤 교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제가 알고 부를 줄 아는 노래만을 아이가 부를수 있었고.. 제가 아직 익히지 못하는 노래는 아이도 부르지 못하더군요.
저의 이런 경험이...도움이 되길...바랍니다..
하나하나의 구체적인 개인 활용법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아직 ozmo..단계는 활용을 하고 있지 않아서,, 다음에 설명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상품 그림은 프뢰벨본사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8방식 영어교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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