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몸은 좀 어떠세요?
전 입덧이란걸 해보지 않아갖구서리....
너무 반가워서 저도 모르게 답변을 눌러버렸습니다.히히
전 둘째 갖었을때 제게 아이가 둘 생긴다는 생각 보다는 큰 아이를 보면서 에구 저 놈도 아긴데 동생이 생기다니... 하면서 큰놈을 걱정했던 일이 떠오르네요.
둘째 재롱에 귀여워서 넋 놓고 있다가 위의 생각을 떠오리면 가슴이 저릿저릿 합니다. 요즘도 ... 연년생도 아닌데 .
몸 조심하시구요.
날씨가 축축하네요.
주번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아이가 14개월이군요
> 비디오를 자주 오래 틀어주신건 아니시죠?^^;
> 사실 저두 잘 지키지는 못했지만 2돌 전의 아이에게 비디오는..
> 좀 이르다고 하시더라구요.
> 아무래두 빨리 비디오에 노출 시키면 시력에 장해를 줄 수 있거든요.
> 잘 하고 계시겠지만 노파심에 한 말씀 드립니다요.^^;
> 그리고 책은요..
> 울 아이도 자동차만 좋아해서 책은 좀 멀리(?)했었는데요..
> 그래서 한 방법으로 책을 아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항상 두었어요.
> (두었다기 보단 방바닥에 장난감처럼 굴러다닌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
> 때때로 책으로 블럭 쌓기도 하구요.
> 집의 담장처럼 주욱~ 책을 세워 만든후에
> 아이랑 그 속에 들어가서 문 열어주고 닫는 놀이를 해보기도 하구요
> 또.. 그림책 특히.그림이 큰 책으로 '돼지삼형제와 늑대' 얘기 있잖아요.
> 그 놀이를 해본다던지..
> 널려 있는 책중에 반드시 그 책이 있어야 하구요.(그림이 큰...그림책이요.)
> 그림만 보면서 아이랑 얘기를 하시구요.
> 아이가 책을 싫어하면 억지로 하진 마세요.
> 그러나 늘 아이 주위에 책이 있도록 하시는건 잊지마세요.
> 아이는 엄마랑 놀면서 많은것을 배우는것 같습니다.
> 제 방법이 별 도움이 안되었다면 죄송하구요.
>
> 또 다른 질문이신 'TV멀리서 보자'는요..
> Move back!!
> Don't watch too close to the TV.를 쓰고 있답니다.
> (Move back!! please을 주로 쓰고 있습죠.^^;)
>
> 조금이라두 도움 되셨기를 바라면서..
> 좋은 하루되세요*^^*
>
>
>
>
> desin님의 글입니다.
> > 어떻게 하면 책을 좋아할까요. 지금 14개월쯤 되었는데 책보다는 오로지 비디오시청과 노는것만 좋아한답니다. 세트로 사놓은 책이 그저 장식에 불과하네요.
> > 책에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좋은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 > 그리고 영어발음좀 정확하게 배울수 있는 방법도 부탁해요.
> > 발음에 자신이 없다보니 아이에게 영어를 쓰면서도 왠지 불안하네요.
> > 'TV는 멀리서(또는 뒤에서) 보자 아가야'영작도 좀..
> > 도와주세요. 쑥쑥가족 여러분....
| 주번니임~~~반가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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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鮮 등록일 2002-02-08 13:34 조회수 1,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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