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책장

쑥쑥 선배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한 독서활동 기록입니다


  
[초등]ONE FIND DAY-초2 국어교과연계 영어그림책

글쓴이 주울

등록일 2009-06-25 11:26

조회수 8,172

댓글 10

http://www.suksuk.co.kr/momboard/BFA_0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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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밤에  오랜만에 텔레비젼을 켯더니  one fine day 라는 영화를 하더군요

미셀파이퍼  하고  죠지 클루니가 나옵니다  뭐 다들 아시지요 ?...

저도  전에  몇번 봤는데  아이하나씩 키우면서  일하는 싱글맘 싱글대디의  사는 이야기여요

 

분단위로 시계를 보면서  일과 아이를 왔다갔다  애타는 엄마모습의 미셀 파이퍼에서   한국의 직장맘들   바로 내모습을 봅니다   보는 내내  제가 같이 애가 타더라고요..

일하면서  아이가 연락이 안되서  전전긍긍하던일 ....

갑자기 학교에서  아이에게 일이라도 생기면  일을 박차고 나갈수가 없음에 ..

급식을 조금 먹고 늘 배고프다고 전화하는데  자리를 비울수가 없음에  집에서  배고픔을 달래줄수도 없지요

특히 요몇달  발레 연습을 하면서  겨우 먹는둥마는둥한급식으로  버티니  애가  졸아든듯 보입니다...

 

엊그제 월욜날  아이가 예술경연대회 나갔습니다

9시 30분에  부모들이 모여가기로 하고  직장에 저대신 일도와줄사람을 구해놓고요..

9시 10분에  20분을 남겨 놓고  그분이 일하러 안나겠다는겁니다  .

시간은 다가 오고  이제와서 누구를 구할수도 없고  이사람한테 화내자니  원래 그런사람이니 화내봤쟈고....

애는 기다릴것이고  ...휴~

이것이 일하는 엄마들 일상입니다

어제는 오늘 학교서 수영장 간다고  밤 10시가가까이에 수영복사가지고  집에 갔지요..

아는 엄마는  속도 모르고  울애는 내가 늘 끼고 가르쳐서  영어잘하는줄압니다...

젤 맘아픈것은 집에서  또한번의 점심을  차려주지 못하는 거랍니다...흑 키가 많이 안클지도 몰라요,,,TT

 

 

영화에선 직장은 간당간당 하는데다   시간은 분초를다투듯이 흘러가고  딸내미는  고양이 데리고 의자밑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나오지를 않고...나이도  그리 어리지 않은거 같은데  어른과 다니다 지맘대로 딴대로 가버립니다  그래서 애를 잃어버리게 되지요...

 

글세  나는  이렇게  어린이를 배려하며 키우지 못했기에..죠지 클루니만큼 여유있게 대처하지 못합니다 ..영화를보는내내  요 애가  얄밉더라고요..

옆에 있으믄  한구탱이 쥐어박았을겁니다..이 애들에 비하면  제니는  엄청 효녀네요.. 나를 이런상황에 몰아넣지 않아서...^^

미셀의 가방은 요술가방같이  아이들한테 필요한게 끝도 없이  나옵니다  가면놀이할 망토도 나오고  고객이 원하는 자동차 모형도 나오고...

제 가방도 마찬가지랍니다  단지  보기 흉할정도로  얼키고 설켜서  내용물이 기어나올정도로 꽉차있는것이 다를뿐이지요..

 

영화 끝무렵에  미셀의 아들 축구시합에  죠지 클루니와 미셀파이퍼가  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도착합니다  로드 스튜어트의 Have I Told You Lately" 가 흘러나옵니다

젊을때  가끔 불렀던   몇안돼는 영어노래중에 하나랍니다

저작권 땜에 이젠  가사올리는것도  안됀다고 하니... 며칠있다가 지워야 겠어요

이제는 직접 노래불러서 올리는수밖에 없나봐요...흐~

 

 

"Have I Told You Lately"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Have I told you there’s no one above you
Fill my heart with gladness
Take away my sadness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최근에 제가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나요
당신 이외엔 아무도 없다고 말했던가요
당신은 기쁨으로 제 삶을 채워주고
모든 슬픔을 사라지게 해서
제 고민들을 덜어줍니다, 그게 당신이 하는 일이에요

 

Oh the morning sun in all it’s glory
Greets the day with hope and comfort too
And you fill my life with laughter
You can make it better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눈부신 아침의 태양으로
희망과 평안한 하루를 느끼죠
당신은 제 삶을 웃음으로 채워주고
더욱 나은 것으로 만들어
제 근심들을 덜어줍니다, 그게 당신이 하는 일이에요

 


There’s a love that’s divine
And it’s yours and it’s mine
Like the sun at the end of the day
We should give thanks and pray to the one

성스러운 사랑이 있어요
마치 태양처럼 그 사랑은 당신과 저의 것이죠
그리고 하루를 마칠 때에
우리는 신에게 감사하며 기도를 해야 하죠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Have I told you there’s no one above you
Fill my heart with gladness
Take away my sadness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최근에 제가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나요
당신 이외엔 아무도 없다고 말했던가요
당신은 기쁨으로 제 삶을 채워주고
모든 슬픔을 사라지게 해서
제 고민들을 덜어줍니다, 그게 당신이 하는 일이에요


There’s a love that’s divine
And it’s yours and it’s mine
And it shines like the sun
At the end of the day we will give thanks
And pray to the one
성스러운 사랑이 있어요
마치 태양처럼 그 사랑은 당신과 저의 것이죠
그리고 하루를 마칠 때에
우리는 신에게 감사하며 기도를 해야 하죠

Have I told you lately that I love you
Have I told you there’s no one above you
Fill my heart with gladness
Take away my sadness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최근에 제가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나요
당신 이외엔 아무도 없다고 말했던가요
당신은 기쁨으로 제 삶을 채워주고
모든 슬픔을 사라지게 해서
제 고민들을 덜어줍니다, 그게 당신이 하는 일이에요


Take away my sadness
Fill my life with gladness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Fill my life with gladness
Take away my sadness
Ease my troubles that’s what you do.

Take away all my sadness

모든 슬픔을 사라지게 해서

제 고민들을 덜어줍니다, 그게 당신이 하는 일이에요

.

   

아래클릭하시면  로드스튜어트의  노래로 들을수있습니다

저작권땜시 이제는 바로 못가져오겠네요..

 

http://www.youtube.com/embed/c6fHMXSDcv8

 

 

 

이영화와 제목이 같은 그림책 하나 소개합니다

영화와 제목만 같은  칼데콧 메달 영어그림책입니다 

작년2학년떄  마침 국어교과과정에  이이야기가 나올떄  one find day 영어그림책을  우연히 같은시기에 읽게 돼서 아이가  발견했답니다

전에 제가 국어교과 쓰기 연계그림책으로 소개해드렸지요   2학년교과서에  실렸으니  영어그림책도 2학년 아이가 읽기 적당해요..

 

우유를훔쳐먹다가 할머니한테 꼬리짤린 여우가 꼬리를 되찾기 위해 우유를  구하는 이야기이구요

 

 

 

결국 우유를 구해서 할머니가 꼬리를 꿰메 줍니다  그림책이라도 글씨도 상당하고  어휘도 상당하네요  초등학생이 읽을만한 그림책입니다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4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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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daydream 2023-07-19 10:28 
읽으면서 아름다운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제목의 영화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아이와 함께 감상해봐야겠어요
크레용 2009-08-20 08:06 

이 영화를 보면서 조지클루니에게 더욱 빠지게 되었었는데... 옛생각나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다시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아들맘 2009-06-26 09:37 

전 오래된판에 이노래있지요..^^

덕분에 옛일회상하면서 들을수있었네요..

조만간 울초1아들네미에게도

one fine day 내밀어야겠어요..

주울 2009-06-26 12:23:45
가수는 제취향 아니고 이노래만 좋아했어요 오래됐지요..
저도 옛날이 생각납니다...
수스 2009-06-25 13:50 

저도 좋아하는 영화에요. 전 그 주제가 원 파인 데이도 좋아해요. 특히 미셀 파이퍼 아들 코속에 구슬이 들어가서 빼주는 장면과, 애들을 바이러스 덩어리로 아는 클라이언트. 그리고 전성기 시절의 조지 클루니 얼굴. 미셀 파이퍼가 애들한테 오즈의 마법사 틀어주던 장면 등등. 엄마가 되기전에는 잘 몰랐는데, 직장맘의 위치에서 봤으면 정말 더 공감이 됐을거 같애요.

저도 직장생활 오래했는데,  아이가 아무리 자기 앞가림 잘해도 힘들죠. 일한다고 혹여나 죄책감 갖지 마시고, 오늘 하루 하루 즐거운 날 되세요.

주울 2009-06-25 22:26:35
녜 원파인데이도 듣기 좋더군요..이 영화에 나오는 음악이 다 좋습니다..
죄책감은 제 과가 아니라서요..흐흐 내가 일하는게 애한테는 더 다행일겁니다 .
집에 있었더라믄 내맘대로 애를 잡지 않았을까요?? 아님 더 게을러져서 지금보다도 못햇을까나??ㅋㅋ
수스님도 one find day 가 생기기를.....


자소월 2009-06-25 12:52 

저도 그 영화를 먼저 봤었는데 책 제목을 보고 나서 영화가 생각나더라는 ㅋㅋㅋ

한 때 저도 직장맘이어서... 주울님 맘 아주 조금은 알 거 같아요. 힘내세요. 주울님 ^^

효녀 제니가 있잖아요. 제니 보고싶당~!

주울 2009-06-25 13:19:31
흐 데니스 다 회복됐쓰요?
자소월님도 요즘 바쁘잖어요...
허긴 집에만 있다 고 해도 엄마노릇못했을껴 내성격에...





홍박샘 2009-06-25 11:33 

저도 제 남편이 무조건 미셀 파이퍼를 좋아해서 그 영화 봤어요.

한 때 그 여자처럼 살 때도 있었어요. 하루를 분 단위로 쪼개고 장소를 이동할 때 다음 일 생각하고.

저녁 때 귀가하면서 반찬 만들 구상하고. 저녁에 잠 못 자고 일하고....

지금은 애 일손 덜고 좀 노련해져서 그 정도는 아닌데 늘 머리 속이 복잡합니다.

영화도 한 편 못 봤네요. 휴가 계획 중인데 그 때나 한 편. 좋은 하루!!

 

주울 2009-06-25 11:49:40
우와 빠르시다 ...
간만에 한가하고 머리가 맑은 아침입니다..

지는 그래서 홍박사님 자녀분을 부러워하지 않는당께요..
일하는 엄마는 아이한테는 나만의 엄마가 될수없음을 너무도 잘알거든요..
휴가는 근사한대로 가셔요 열심히 일한당신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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