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니비님께 성탄인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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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슬비 등록일 2009-12-22 07:11 조회수 1,996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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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비님,
성탄인사를 어찌하면 "확실하게" 콕 찍어서 전달해드릴까 생각하다가
요기다가 공개적으루다 적습니다.^^
올해는 온가족이 함께 밤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혼자서 살짝 가서 울다 오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왜 우리는 못 이룬 것을 울면서 살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리 생겨먹은걸 어찌하라고...^^
이젠 완벽하지 않은 삶에 대해 고민하기도 힘이 부칩니다. 나이가 들어서...^^
생긴대로 소박하고 말없이 내밭이나 잘 일구며 농부처럼 순하게 살 수 있도록 기도드리고 싶어요.
이게 더 어려울까요?^^
하니비님, 이 게시판을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마치 친정 엄마(...는 너무하고), 친정 언니처럼 존재하시는 분이시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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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 
찬빈맘 
신입 중학생 학업성취도평가(교육청평가집)
하니비님께 성탄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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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비님, 하니비님 가족과함께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아웅~~또 한해가 가려나봅니당!!!
두분모두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