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의 생활이 궁금해요(예비중아들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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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민맘 등록일 2009-12-22 16:26 조회수 2,120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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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중 아들이 있는데 저는 워킹맘이라 정보는 없고 해서 쑥쑥을 많이 의지하고있어요
보통 중학생이면 오후 4시되면 집에 오나요? 그리고 영어듣기 말하기가 강화된다는데 시험의 수준은 어느정도인가요? 그리고 수행평가도 하는 모양이던데 그런 과제도 많은가요?
저희집 아이는 영어를 좋아해서 어느정도 하는편이기는한데 겨울방학때는 학원을 끊고 집에서 ebs문법인강과 독해문제집, 리스닝책을 사서 하라고할까해요. 학원을 끊자니 스피킹이 좀 문제이기는 하겠더라구요
아무래도 학원은 밤시간에 가서 2-3시간 공부하고나면 집에오면 다른공부는 전혀 못하겠더라구요. 집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싶어서요
근데 저도 맞벌이라 너무 피곤하기도하고 잘 못챙겨주기는해요
중학생을 두신 분들 좀 갈켜주세요.
너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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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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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신입 중학생 학업성취도평가(교육청평가집)
중학생의 생활이 궁금해요(예비중아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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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 영어교사입니다.
개정된 현재 중1영어교과서와 구판 중2영어교과서는 난이도가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그만큼 영어가 어려워졌다고 할수있지요. 영어실력을 향상하는 방법과 학교에서 고득점내신을 받는 방법은 사실 좀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고득점내신받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씀드릴께요. 우선 영어교과서와 선생님이 내주신 관련유인물들을 꼼꼼히 챙겨봐야합니다. 실재로 문제를 출제할때 참고서나 문제집을 참고하지 않고 교과서와 나누어준 유인물을 참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지필70% 수행30%(듣기20%,말하기10%)이 들어갑니다. 듣기평가는 기출문제 위주로 미리 풀려보시면 좋겠고 말하기평가는 원어민선생님들이 계신 학교에서는 원어민선생님들이 평가를 담당하십니다. 외고가는아이들도 10점만점 못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외경험있는 아이들이 대체로 10점을 받고요. 유창성과 문법오류까지 세세하게 지적하셨어요. 수능에서 영어듣기가 50% 출제될거라고 하니 앞으로 듣기의 위력이 강화되겠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듣기를 학교에서 잡기는 어려울거에요. 쑥쑥영어의 강점인 집듣으로 저도 가닥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최강내신의 변별력은 문법에서 나옵니다. 도움이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