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이고 벼르던 국립 중앙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언니의 생일을 기념해 줄겸해서....
게다가 저번에 왔을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입장도 못했던 걸 생각하니....또 그러면 어쩌나 했는데...
아주 좋았어요...
희서도 좋아했구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번에도 일괄 편집합니다...
거기에 전시실 안에서는 플래쉬를 터뜨릴수 없으니
사진이 전반적으로 어둡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찍도록 허용해 주시니 월매나 다행이던지...
네....감사합니다....하고는 열심히 찍어댔어요...
저기 승리의 v를 하고 찍은 사람,.,,저 아니예요...우리 언니예요...^^

한참 드라마에 젖어 지금도 희서는 '주몽'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들어가 본곳도 고구려전시실인데요..
생각보다는 유물이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제가 본 게 전부라면요...
삼족오...의 멋진 모습....
고구려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서 인지 사람들이 제일 붐벼서
많이는 찍지 못했습니다...
잠시 휴식을 하다 언니와 저는 에스프레소를 한 잔씩 하는데..
희서가 무슨 맛이냐고...손가락으로 콕 찍어 입에 넣어보고는
으....왜 이케 써요????..하고 박장대소하고 있습니다...
물 한 컵을 순식간에 들이켰다는....ㅋㅋㅋ

희서아빠가 경주김씨라서 신라관에 대한 관심을 갖고 봤어요...
금관의 모습이 정말 우와했어요...
감히 사진을 찍는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떨려오는것이...
정말 사람의 손으로 저렇게 만들 수 있는 것인가...하는 생각에
그 자리를 뜰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아름답지요???.....

이 사진은 금과 은으로 만든 장신구들입니다...
모양 그래로 판매을 해도--->>이런 표현을 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요..^^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귀걸이와 목걸이들....
어찌나 정교하던지...그리고 어찌나 반짝이던지....
장인의 정신이 없었다면 저런 장신구가 탄생하기에 쉽지 않았겠지요...
유난히 장신구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눈이 휘둥그레졌었답니다...^^
좀 늦게 간 탓으로 전시실 전체를 둘러볼수는 없었습니다..
사실 좀 힘들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돌아오는 길 내내 우리 나라 역사에 대한
있는 지식..없는 지식 말해가며 돌아왔습니다...^^
저런 조상님들의 후손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슴 뿌듯한 일 아닌가요??
다음 번에 갈때는 하루 마음 먹고 일찍 서둘러 갈 작정입니다...
그래야 좀 더 많은 작품들을 제 안에 담아올수 있을테니까요....^^
이제 또 한 주가 시작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즐겁고..건강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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