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Rocking Readers 공구활용문을 쓸때, 정말 어려운 부분이 이 해석이더군요.
특히 Rocking Readers는 노래가사같은 내용이기때문에, 더욱더 '딱 떨어지는' 우리말 해석이 어려웠었지요.
종호유진맘님께서 질문하신 그 부분도 참 많이 생각하고, 고심하면서 해석했던 생각이 납니다.
결국에 제가 해석한 내용은...
> I can do wheelies and three-sixties,too.
휠체어로 곡예운전을 할 수 있구요, 한바퀴 돌 수도 있지요.
play the bass on the washtub with mom's old broom.
> make warm-Daddy jazz with my snapping spoons.
엄마의 낡은 빗자루로 빨래통 위에서 베이스를 연주해요.
숟가락을 딱딱 소리내어, 훈훈한 아빠시대 재즈를 만들어요.
라고 해석을 했었죠. 물론 제 자의적인, 저 스스로 알아낸 것이므로 100%맞지는 않을 해석일 겁니다.
three-sixty는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다가, 어떤 스포츠용품설명하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그때, 그 문구가,
* THREE-SIXTY (MSR575W)
- 360°MOVING HEAD (DMX512)
* THREE-SIXTY (MSD250W)
- 360°MOVING HEAD
였었지요.(지금 다시 검색해보았습니다.)
혹시 three-sixry이, 다른 뜻이 있는건 아닌지 여기저기 알아보고, 혼자서 잔머리를 많이 굴려보았지만, 그냥 360도로 결정하고 해석했더랬습니다.
그리고, warm-Daddy jazz도 그냥 '훈훈한 아빠 시대의 재즈'정도로 해석을 했습니다.
아주 원시적이고, 아주 자의적인 해석이지요??
그냥 그 영어문구를 읽었을때의 제 느낌은 '아빠가 즐겨듣고 부르시는 트롯을 연주해보는' 그런 느낌이 느껴져서 그렇게 해석을 해보았어요.
아마도 영어원서로 된 소설책을 많이 읽으신 분들에게는 좀 낯익은 문구가 아닐까 싶었지만, 전 영어원서랑은 거리가 멀어서요..
하여간 다시한번 위의 해석은 제 나름대로의 자의적인 해석임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네요.
좀더 정확한 뜻과 어원을 아시는 분의 아낌없는 조언을 저도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쑥쑥몰
>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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