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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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트트랙사건에 관련된 글인데 정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할꺼 같아요.
▶저는 캐나다에 사는 한국인주부 입니다. 여기에서 TV 중계방송을 보고 우리나라와
다른점을 알리려고 합니다.
우리 대표선수들이 말하는 금메달에 대한 부담감을 피부로 느낍니다. 우리 국민들은
은,동메달은 메달로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글을 보고 이글을 올립니?
?
캐나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있었는데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음) 금메달 유망주는
아니었지만 결승전까지 가는동안 캐나다 방송에서는 아주 자세히 그리고 자랑스럽게
보도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선수의 목표는 8위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결국 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그 선수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끝까지 잃지 않고
방송하며 지지하는것을 보고 "아! 이런것이 정말 다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종목의 은,동메달도 가리지 않고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국민도 그렇고 방
송에서도 시종일관 같은 태도를 보여주는것이 사실 부러웠습니다.
저 또한 한국에 있을때 은,동메달은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 기억에 저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하셨습니까?
세계의 모든 선수들이 그렇듯이 우리선수들도 수많은 세월을 땀과 피나는 노력으로
메달을 땄을텐데 유독 금메달만 더 많은 노력과 땀을 흘린것처럼 여겨지는 우리네의
관심이 은,동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보이지 않는 상처를 주었을거라 생각하니 한없이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우리도 모든 선수를 자랑스러워 하는 기본적인 마음을 모두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
다.
여러분!
미국의 그 오만방자함이 하늘을 찌르는데 한없이 우리 선수들이 가엾다고만 생각지
마시고 일치단결하여 이성적으로 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yahoo.com 에 올라온 글을 확인해본 결과 미국인이 자국에 대해 비판한 글이
많이 있습니다.
오노에 대한 찬양(?)도 있지만 비판한 글이 더 많았습니다.
미국인을 칭찬하는것이 아니라 진실은 가릴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사이트에 글을 올리실때 좀더 신경쓰셔서 한마디라도 정확한 글을 올렸?
만?합니다.
그래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래야 힘을 실을 수 있습니다.
그냥 욕만 올린것을 보았는데 그런다고 잘못을 인정하진 않습니다.
한단어를 올리더라도 정확하게 폐부를 찌르는 그런 성숙함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 합시다. 힘을 모아 정확하게 공격합시다.
여기서 남편과 힘을 합쳐 yahoo.com에 올라온 미국인들의 글에 계속 대응하고 있습니다(우린 통역,번역가 입니다)
어떤이의 글은 너희도 옛날에 권투에서도, 태권도에서도 그러지 않았냐고 따지는 글
도 있고 별 이야기가 다 있습니다.
거기에 다 대응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들~!!!☆
▶오노의 비겁함과 반칙장면을 논리적으로 영문작성하여
반칙장면와 헐리웃액션연기 장면의 동영상과 함께
세계각국 언론사와 대학게시판, 체육기구 등에 배포한다.
(유학생과 외국에있는 현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오노가 나이키의 모델에서 짤릴때까지
나이키의 후원을 못받는 그날까지...나이키상품 불매운동을한다.
(나이키 공식홈에도 이같은 의견을 타진하고 오노가 나이키상품
의 이미지에 매우 나쁜이미지를 전세계에 심어준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야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외국에서 활동하는 조직위에 욕하지말자
(자기얼굴에 침밷기다. 욕은 집에서 가족끼리 친구끼리하면된다.
미국넘덜도 집에선 욕하고 외국인보는 앞에선 자신들이 뽑은
지도자가 최고라고 빡빡우긴다. 그리고 이러한것은 강대국의
공통된 특징이기도하다.)
영어공부 열심히하자
(영어를 잘해야 싸워도 이긴다.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칠
생각일랑 집어치워야한다. 언어도 고급언어라 어렵지만...
가르치다간 속터져죽을지도 모르니 걍 영어 배우자)
이번사건으로 특히 젊은세대들이 많은 교훈을 얻었다.
(나라가 강해야 억울한일 안당한다는...)
공부 열심히 하라는 고리타분한 얘기는 안하고 싶다.
각자 어떤분야를 하든 악바리같이 파고들어서 성공하자.
각자 어떤분야에서 일하던 미국놈한텐 지지말자.
그렇게 한다면 우리도 언젠간 유대인처럼 언제 어디서나
세계를 흔드는 거물민족이 되어있을것이다.
마지막으로 애국심을 더욱더 깊이 새기자....
부모없는 설움보다 나라없는 설움이 훨씬 크다고한다.
한국은 별수없어~하면서 욕하지말고 그시간에
우리나라를 위해 내가 할수있는 일을 연구하라.
| 캐나다거주민이 쓴 글(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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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sunny2 등록일 2002-02-25 10:39 조회수 1,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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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거주민이 쓴 글(퍼옴)
프린트 잉크가 좀 덜 헤프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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