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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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님 황송해서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그리고 절대 전문가 아니예요. ㅠㅠㅠ
아이가 씨디를 처음 시작하신다고 하니 까이유 씨디로 시작해 보시고 아이가 좀 흥미있어 하면 "Putt-putt 자동차 마을의 동물원을 구하자 "같은 게임용 씨디를 같이 할 수 있게 해서 일단은 씨디에 흥미를 붙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에 게임에 대해 조금씩 눈을 뜬 경우나 씨디롬에 관심이 없는 아이에게 어려운 씨디를 아무 생각없이 던져주시면 아이는 처음부터 학습용 씨디에 팍 질려 버리거든요.
종합학습용 씨디도 재미있는 것으로 "엘모의 프리스쿨" 같은 것이나 리더래빗 처럼 재미있게 접근 한 것으로 일단 시작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휘량을 좀 늘려 주시려면 I spy이나 Sesame street "Let's make a word"같이 좀 요란해도 움직임이 재미있게 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굳이 영어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 다면 OZ The Magical Adventure같이 수학적인 논리를 키워주는 영어로 된 씨디도 그 나이의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도 같구요
제가 처음 지현이에게 영어씨디를 시작할 때 저는 본전을 뽑으려고 리더래빗 킨더가튼을 사주었지요. 그때가 5세 말경이 었는데 아이가 이미 한글로 된 씨디를 좋아하기 시작한 단계였는데도 아이가 좀 부담스러워 하더니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예요.
그리고 몇달 후 토들러를 사주었는데 너무 재미있어 하데요. 그리고 하나씩 조금씩 쉬운 단계부터 차근차근 올려 주었습니다.
일단 씨디롬 학습에 완전히 흥미를 가지게 되고 나서는 제 나이에 맞는 씨디 위주로 구입하지만 지금도 아이의 듣기를 위해서 프리스쿨도 구입합니다.(현재 아이의 나이 8세, 이번에 학교 들어가요.)
굳이 나이를 고집하지 마시고 아이의 영어수준에 맞추어 구입하세요.
저희 딸은 I SPY 시리즈도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휴멍거즈 씨디들도 아주 좋아했어요. 이번에 스쿠비두도 거의 넘어가고 있구요.(맨날 팽이 돌리고, 인형 가지고 절대로 안 놀고지만 만들기는 엄청 좋아하고 성향이 좀 남자 아이 같은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단 재미있게 시작하고 ... 쉽게 시작하시고... 모르시면 언제나 저를 찾아 주세요. 힘이 닿는데 까지 도와드릴께요.
적어도 영어씨디가 아이에게 가장 즐거운 놀이가 되기를 기원하신다면 절대로 강요하지 마시고 아이와 함께 엄마가 즐기는 것이 관건입니다.
아무래도 디지몬을 좋아한다니까 저희 아이랑 성향이 좀 비숫하리라 생각하고 추천을 했습니다. 너무 많이 했나요?
그럼 부담갖지 마시고 까이유부터 보여 주세요. 그다음에 아이의 반응을 보시고 하나씩 구입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저는 이만...
신데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시죠?...시디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때마다 님이 떠오릅니다...역시 아래의 까이유에 대한 질문도 답해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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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큰아이 5세 인데 1월생이라 6세반에 다닙니다...이제부터 시디롬을 활용해주려고 하는데...요즘들어 특히 영어그림책을 싫어해서...시디롬으로 전환해줘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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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이유시디롬...신청했거든요...처음 시디롬을 접하는데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학습느낌이 들지 않으면서 영어를 할수 있는 시디롬도 추천 부탁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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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생활영어...외엔 지금 영어를 해주지는 않거든요...괜히 억지로 했다가 거부할까봐서요...그냥 한글책만 좋아하구...탑블레이드...디지몬만 좋아해서...그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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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리며...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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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부르시니 대답해야지.. 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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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성연 등록일 2002-02-27 00:08 조회수 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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