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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2년 .. 무서운 슬럼프...

글쓴이 거니

등록일 2008-12-29 01:32

조회수 2,94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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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쑥에서 많은 정보 얻으며,  2년 정도 엄마표 영어 공부한 초2 아이의 엄마 입니다.

매일 하루에 2시간정도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었습니다.

 

한 시간은 런트리드를 시작으로 리더스류, 월드컴명작, 매직트리, 직소, 헨리등등을 집중듣기했고, 

또, 한시간은 파닉스를 시작으로, 레츠고1,2,3,4 하고, 단어도 외우고, 독해집도 풀고,

가끔 문법도 하고, 간단한 작문도 하고...

 

아이가 잘 따라와 주어서 어려움 없이 공부를 했고, 리딩레벨은 2A 정도입니다.

이사를 하면서, 저도 아이도 슬럼프 입니다...

아이가 요즘 영어하는 것을 싫어하니까, 나중에 하자, 내일하자 하면서....

 

아이 아빠는 처음부터 영어학원 보내라고 야단이었고, 아이는 학원 가기 싫다고 하고,

영어 학원으로, 아니면 매직트리를 다시.. 어떻게 해야하나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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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 2008-12-30 15:02 

댓글 감사합니다...

천천히 가기로 마음먹고, 조금씩조금씩 전진하고자 합니다...

급히 먹는 밥에 체한격 같습니다. ^^

주준 2008-12-29 20:38 

좀 가볍게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영어를 완죤 끊는건 맥을 끊는것이니 힘들테고, 매일 디비디를 본다던지 영어동화책을 한 권 정도 읽는 것으로 조정하는 것이죠.

우리 아이도 영어듣기 싫어할때가 있었는데(작년에 한달정도?) 그 시기 지나고 나니 더 열심히 달라들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게 있다면 그걸로 유지하던가 그런식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데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할 필요있을까요?

천지 2008-12-29 13:45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책으로 다시 레벨을 낮춰 잡아 보세요...

뭐든 즐기면서 하는것이 효과가 더 백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학년인데 아직 매직 꿈도 안 꾸거든요..

아이가 좋아하고 재미있어하고 엄마와 함께 즐기는 책 읽기로 슬럼프를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크리스티나 2008-12-29 09:50 

마음을 추스리시고 다시 하세요.

무슨일이 있어도 원칙을 갖고 하루에 정해진 양을 지키다보면 아이도 끝내는 극복하고 따라옵니다.

아이가 질려할까봐 좀 쉬다보면 여태까지 쌓으신 공튼탑도 너무 허무하게 무너지고 나중에 다시 하려면 또 몇배나 힘들고.. 어른이야 슬럼프 좀 쉬고 다시해도 예전처럼 열심히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더 하기 싫어하죠. 아이도 엄마의 상태를 귀신같이 알고 하기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엄마가 마음을 굳게 다잡으시고 다시 해보심이 좋을듯 해요.

괜찮은 영어학원 보내보시는것도 방법인데 좀 환경을 바꾸어주면 아이가 극복하지 않을까요?

집에선 영학원 숙제와 엄마표 조금씩 하시구요. 화이팅!

찬빈맘 2008-12-29 09:21 

리딩레벨이 지금 2a인데...

이미 매직트리, 헨리, 직소를 집중듣기 했다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어려우면 하기 싫어하고 그렇기 때문에 재미가 없겠지요..

학습서 배제하시고 좀더 쉬운 아이가 관심보이는 책을

한권이라도 아이 스스로 잼나게 읽어나가게 돕는것이 어떠실런지...

더디게 가는것 같지만 궁극적으로 아이가 신나서 하는것이

엄마표의 최단거리 게임이 되는것 같아요..!

roche 2008-12-29 04:06 

저라면 영어학원도 매직트리도 안하겠습니다.

어린 나이에 영어를 계속 학습위주로 진행한게 아닌지 한번 뒤돌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학습서나 집중듣기는 아이가 지긋지긋해 하면 정말 못합니다.

아이가 재미있어할 그림책 몇권으로 다시 시작하시면 어떨지요? 테입도 흘려듣기로 들어도 괜찮습니다.

영어든 수학이든 저학년때 질려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공부해야 할 시기에 전력질주 하기 위해서는 지금은 잠시 쉴 타이밍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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