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영이가 7살부터 영어교육을 시켰습니다.
가끔 영어를 꼭 해야하나? 이런생각이 들때면 이곳에 들러 다른 분들의글을 읽으며 많이 배워가곤 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일관성 없이 해온 제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아 볼께요.
1.7세
그땐 오성싱 영어의 1단계였는데 방문교육오시는 선생님께서 영어사전을 사놓고 발음기호를 가르쳐야 속도가 빨라진다는 말에 제가 질려서 한달을 못채우고 그만두었죠. 그선생님께 배운 다른 학생들(중학생,초등학생)은 대체로 잘 따라주었다고 합니다.
2. 7세 중반 -1학년 중반
윤선생 영어의 유아단계로 1년정도 하였습니다 대체로 파닉스 1단계하고 일상회화단계가 번갈아 왔는데 교재만 구입하고(지사장님과 쬐금알아서) 지도는 제가 해주었지요. 어려서인지 파닉스를 잘 모르길래 그냥 술럴술렁
3. 영어동화책, 영어비디오 시작
여기저기서 영어동화가 좋다길래 몇권 구입해서 보았죠. 고고시리즈의 비디오도 구입했고 매일듣는게 좋다길래 매일 듣게 ---아직 어려서 강제성도 없고 내가 피곤하거나 바쁘면 거르기도 하고 아뭏튼 안한것도 아니고 한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 계속
4. 스토리 하우스의 1단계 구독
재미있어 하기도 하고 힘들어 하기도 하고
처음으로 매일 꾸준히 반복해서 듣는 학습을 했습니다.
저도 조금 힘들 고 아이도 힘들어하긴 했지만 그냥 의미없이 매일 듣기를 10개월 정도.. 그런데 11개월때부터 오는 책이 너무 문장이 길어져서 그만두었어여
5.노래가 있는 동화책, 테입 몇권 구입
노래가 들어있는 동화책을 구입해서 부담없이 들었어요.
노래로 배운건 잘 안잊어먹구 오래 기억하더라구요,
그 후로도 노래가 있는 영어책은 여러권 구입했어요.
친구들에게 권하는 방법중 하나
5. 3학년 겨울부터 시사스토리랜드 시작
아주 쉬운문장부터 있어서 다시 되돌아 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영어실력이 자꾸 줄어드는 것 같은 그런데도 제 느낌엔 교제가 맘에 들고 비용이 싸길래 그냥시키고 있는중....
하지만 반복학습의 측면에서는 효과과있구요.
문형이 영어학습을 의도하고 만들어서 인지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제가 여러사람에게 권하는 방법중 하나죠.
6.원어민을 1주일에 한시간만(비용관계로)-3개월째
영어와친숙해지라고 큰맘멈고 원어민선생님을 일주일에 한시간만 오시게 했어요. 영어지도와는 상관없는 직업군인인데 차분히 아이와 쉬운영어로 놀아줍니다.
실력이 느는건 전혀 모르겠지만 아이가 아주 좋아하길래 그냥 시켜보고 있는중
7. 영어학원 등록한지 1달째
제가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오후 시간에 늘 집에 혼자 있게 했는데 학원을 가고 싶어 하길래 큰맘먹고(비싼듯하여) 보냈지요. 학원에 대해선 아는바가 없지만 그냥 인지도가 가장 높고 차 안타도 되는곳으로
역시 수영이 수준보다 낮은 반으로 들어가서 되돌아가는 느낌이긴 하나 쉬워서 좋아함. 이곳은 집에서 학습하도록 과제를 내주는데 테입을 듣고 문제를 푸는거라 엄마가 봐주어야 하더라구요. 귀찮긴 한데 아이와함께 한 15분 정도 매일 복습하는 거라 도움이 될것같아요.
늘 영어교육에 실패만 해왔다고 생각한 제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파닉스 조끔씩 반복했던게 (사실은 자음만 했는데) 읽기에도 도움을 주고
동화를 의미없이 들었던데 어휘력을 높여주었고
일정한 프로그램은 없었지만 꾸준히 해왔던데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보다는
도움이 되었다는 걸 느끼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