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수맘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정말 좋지요?
사시는 곳이 시골이라고 하셨는데 맑은 공기가 아침 창을 두드리는 그런
곳에 사시겠죠?
와우~~부럽네요.^^
근수맘님..
근데 근수가 아직 22개월이라고 하셨지요?
순전히 그냥 제 생각인데말에요....^^;
전..
6세전의 아이들에겐 인성교육과 같은 전인교육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생각하거든요.
많은 유아교육 학자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구요..
맑은 공기 듬뿍 마실수 있는 산으로 들로..아이 데이구 다니면서
흙냄새도 마시게 하구요.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함께 부르구요..
지나가다 만나는 사람이나 모든것들에게 관심 갖게 하는것..
또,인사 하는 방법..
뭐..이런것들을 함께 해야 할 시간들이지 않나 싶어요.
물론,영어를 전혀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또,한글도 관심 갖지 말라는 얘기두 아니구요..다만,
유아 시절에 엄마와 함께 좋은 습관을 기르게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걸 말씀 드리는거에요.^^
한글을 알게 하는 것보단..한글 그림 동화책을 읽으면서(영어동화책도 마찬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것...
이런것이 그 또래의 아이들에겐 더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에요.
시골이라고 하시니 환경이 넘 부러운 맘에 지나가다 제 생각을 적고 가네요
오늘도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근수맘님의 글입니다.
> 이제 22개월된 아이맘입니다.
> 어쩌다 보니까 아들놈이 알파벳을 알더라구요 쩝~
> 신생아때부터 영어책 읽어주고, 빙뱅붐 하루 한편씩 보여주고,
> 영어로 아주조금 말걸어주고....,
> 암튼 조금씩 아이가 반응하는거 같아서 울신랑이랑 저 엄청 좋았답니다.
> 근데 이것두 잠깐이더라구요..
> 이제부턴 어찌해야 할지....
> 영어책 열심히 읽어주고, 영어로 간단한말 해주고.. 이이상은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영어실력도 그저그렇고...시골이라 마땅히 보낼곳도 없답니다.
> 전 이제부터 슬슬 한글을 갈켜볼까 싶었는데,...
> 정말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
>
>
쑥쑥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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