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에 관심이 많아 영어 동화책 몇 권 읽으며 즐거워하는 아이 손을 잡고 시내에서 하는 런투리드 수업에 6살 7월부터 다녔는데 즐겁게 챈트도 하고 노래도 하고 동화도 들으며 영어에 흥미를 더욱 갖게되길 바랬는데 그 수업의 성격이 점점 학습에 치우치게 되어 이제 그만두려고 하는데 그또한 쉽지가 않네요.
그동안 들인 정성이 아깝기도 하나 아이가 어려워하며 영어를 점점 어렵게 여기게 되니 끊어야하는 게 정답인 듯 한데 그렇다고 그냥 쉬어버리면 그동안 공부한 거 다 잊어버릴 것 같고 다시 영어 잡기가 더 어려워질 듯하여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집에서 아이와 같이 하려고 하니 저두 직장에 다니는 지라 집에오면 저녁 7시가 다되어 씻고 치우면 8시 9시고 그 시간부터 책 읽던 아이에게 영어 하자고 하니 둘다 피곤하고 능률도 안 오르고 ~
새로운 대안이 될 게 없을까요?
다들 아이들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으시니 많은 충고 부탁드려요.
정말 너무너무 마음이 무거운 엄마가 올립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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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다녀온 런투리드 수업을 마치려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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