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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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경에 몬테소리 통통이 영어방 사서 오디오 많이 들려줬구요,
특히 세서미스트리트 무지 좋아해서 잘봤어요.
영어 노래 테잎도 많이 들려줬구요,그때그때 책도 보여주구요.
세돌 무렵에는 애브리에 가입해서 영어책과 오디오를 받아봤어요.
비교적 꾸준히 영어환경을 준 편이죠,저도 간단한 생활영어도 사용하고요.
무조건 영어책,영어 비디오를 보여준 건 아니고 그때그때 아이나 엄마 기분에 따라 ..한글 만세도 28개월쯤 구입한 것 같네요.
여하튼 영어다 우리말이다 별로 구분 안했네요.
어차피 아이도 구분 안하니까^^
우리말(한글?) 잘 하고요,잘 읽고 잘 써요.지금 6살.
영어요?5세에 유치원 다녔고 지금 영어유치원 다니는데 잘하네요.
레벨 테스트했는데 영어 유치원 2년 다닌 젤 잘하는 반에 들어갔으니..
제 생각엔 님이 지금 언어의 첫번째 난관에 부딪친 듯..
말을 잘해도 여러가지 궁금증과 의문이..
다른 분의 의견도 참고해야겠지만, 아이와 엄마만의 잘 맞는 방법을 찾아 일관성있게 또한 다양하게..어렵답니다.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또 궁금한 거 있음 주저말고 물어보세요.도움이 된다면...
지혁맘님의 글입니다.
>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따님의 경우에도 영어환경에 노출이 되어있었는지요?
> 아니라면 저도 과감하게 영어를 전혀사용하지않고 한글만 사용해야만 따님과 같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런지요?
> 다시한번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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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콩님의 글입니다.
> > 저희 큰 아이 딸인데 25개월에 몇 마디밖에 못했어요.
> > 그때는 첫아이라 잘모르고 인터넷도 모를때니..
> > 오히려 별 걱정 안했어요.
> > 맣이 느린 편이라고만 생각했죠.그래도 언제나 책읽어주고 아이에겐 정확한 말을 많이 사용하려고 노력했어요.
> > 그러더니 어느 순간 말을 떼는데 아주 잘하더군요.
> > '맘마 줘'가 아이고 '우유 주세요' 이런 식으로.
> > 그러더니 주절주절 어찌나 말이 많은지..
> > 지금은요,유치원에서 말 젤 잘하는 아이로 꼽혀요.
> > 그때는 한두달 빠르거나 느리면 무지 신경쓰이죠.
> > 하지만 아이는 할거 다해요.
> > 무관심은 안되지만 느긋한 마음은 필요하죠.
> > 님도 조금 있으면 내가 왜 고민을 했던가 하실 거예요.
>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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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혁맘님의 글입니다.
> > > 안녕하세요, 어느곳에 글을 올려할지 몰라 친숙한 유아영어게시판에 올립니다.
> > > 저의 아들이 25개월 사내아이인데요 행동이나 신체발달부분은 빠른데 유독 말이 넘 느립니다. 엄마. 아빠 . 뭐해요 정도외에는 하지못해요. 하지만 말귀는 다 이해해서 자기의사표시는 확실하게 고개를 젓는다던가하면서 표현합니다.
> > > 걱정이되서 언어치료센터문의했더니 영어비디오는 절대 보여주지말라고 하면서 상담방문해야 한다고 심각하게 하네요.
> > > 직장인이라 저녁에 퇴근후에 1-2시간정도 영어비디오를 보여주는데 아이가 넘 좋아하거든요. 오히려 영어비디오를 한글비디오 보다 좋아해요.
> > >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지않았는데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 > > 경험이 많으신 쑥쑥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영어비디오도 보여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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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콩콩 등록일 2002-03-13 21:05 조회수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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